판교 백현동 양식 토요일 오전 둘이 세 접시 완식, 앤도버

한 줄 요약

앤도버는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양식·파스타 레스토랑이다.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에 둘이 방문해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26,000원, 프레쉬 바질 오일 파스타 27,000원, 라자냐 650g 29,000원을 시켜 하나도 남기지 않고 비웠다. 야외 테라스는 이미 만석이었지만 화이트·블랙·우드로 꾸민 실내도 차분해 데이트나 소개팅 자리로 잘 어울렸다.

큰 새우가 올라간 앤도버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확인된 핵심 정보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26,000원
프레쉬 바질 오일 파스타
27,000원
앤도버 라자냐 650g
29,000원
주문 방식
테이블 QR코드로 자리에서 주문
좌석
실내석, 야외 테라스석(방문 당시 만석)
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방문 시간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2026. 9. 19. 방문자 기준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 앤도버 외관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앤도버에 다녀왔어요. 판교 맛집 파스타 찾다가 알게 된 곳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음식도 맛있었지만 공간과 서비스까지 기분 좋았던 곳이에요.

9월 백현동 카페거리 골목의 앤도버 전경

백현동 카페거리 자체가 골목부터 살짝 이국적인 분위기가 있는데 앤도버는 그중에서도 유독 조용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좋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게 9월이라 날씨도 정말 좋았는데 역시나 야외 테라스석은 이미 만석이었어요.

판교 앤도버 위치와 주차

공영주차장에서 앤도버로 걸어가는 카페거리 골목
앤도버 앞 백현동 카페거리 거리 풍경

앤도버는 판교역로10번길 백현동 카페거리 골목 안에 있어요. 저는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백현동 카페거리가 골목골목 예뻐서 주차하고 앤도버까지 걸어가는 길도 데이트하는 기분 제대로였어요.

화이트·블랙·우드 조합의 감각적인 내부

앤도버는 외관부터 예뻤지만 내부가 더 취향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 블랙 + 우드 조합이라 깔끔한데 너무 차갑지 않고 따뜻한 느낌이 있었어요.

화이트 블랙 우드 조합의 앤도버 실내

살짝 주방이 보이는 반오픈 키친부터 벽에 걸린 사진, 인테리어 소품, 식기까지 하나하나 센스 있었고요.

셀프존이나 음료 냉장고 같은 공간조차 그냥 툭 놓은 느낌이 아니라 전체 분위기랑 잘 어울렸어요.

앤도버 굿즈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것마저 귀여움ㅋㅋ 공간 전체를 꽤 신경 써서 만든 곳이라는 게 느껴졌어요.

앤도버 전체 메뉴와 가격, 주문 방법

앤도버 메뉴판 페이지
앤도버 파스타 메뉴와 가격표
앤도버 메뉴 구성 안내
앤도버 메뉴판 세부 페이지
앤도버 식사 메뉴 목록
앤도버 사이드 메뉴 안내
앤도버 음료 메뉴 페이지
앤도버 주류 및 음료 메뉴
앤도버 메뉴판 마지막 페이지
앤도버 테이블 세팅과 식기
테이블에 놓인 앤도버 QR코드 주문 안내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자리에서 바로 메뉴를 보고 주문할 수 있어요.

둘이서 주문한 메뉴 세 가지

둘이 주문한 앤도버 파스타와 라자냐 한 상

둘이 갔는데 메뉴 3개 주문했습니다ㅋㅋ 결과적으로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먹었어요.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26,000원

큰 새우가 올라간 앤도버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일단 새우 크기 보고 놀랐어요. 이거 진짜 자이언트 새우인가 싶을 정도로 통통하고 큰 새우가 올라가 있는데 비주얼부터 만족.

진한 비스큐 소스와 탱글한 면

비스큐 소스라 새우 내장 특유의 진한 맛이 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전혀 비리지 않고 고소하면서 감칠맛이 진했어요. 살짝 매콤해서 더 좋았고요. 특히 면이 마음에 들었어요.

쫄깃하고 통통한 느낌이라 마지막까지 퍼지지 않고 탱글한 식감이 계속 살아있더라고요. 진한 소스까지 싹 긁어먹었던 메뉴예요.

프레쉬 바질 오일 파스타 27,000원

앤도버 프레쉬 바질 오일 파스타

이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요. 직접 만든 바질페스토가 들어가는데 바질 향이 정말 싱그럽고 향긋했어요. 그리고 여기도 새우가... 엄청 큰 새우가 무려 6마리. 둘이 먹으면서 새우 진짜 많이 들어갔다고 계속 얘기했어요ㅋㅋ

바질 오일 파스타에 올라간 큰 새우 여섯 마리

면 역시 쫄깃했고 비스큐 파스타처럼 진한 메뉴 중간중간 먹으니 입안을 리프레시해주는 느낌이라 조합도 좋았어요.

플레이팅이 예쁜 바질 오일 파스타 접시

플레이팅까지 예뻐서 테이블 위에 나오자마자 괜히 기분 좋아지는 메뉴였어요.

앤도버 라자냐 650g 29,000원

그리고 마지막은 라자냐. 저는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ㅠㅠ 토마토 자체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달달함이 있고 진한 라구소스와 베샤멜소스, 치즈의 밸런스가 정말 좋았어요.

라구소스와 치즈가 겹겹이 쌓인 앤도버 라자냐 650g

특히 고기가 그냥 잘게 갈린 느낌이 아니라 중간중간 큼직하게 씹힐 정도로 듬뿍 들어가 있어서 훨씬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이미 파스타 두 개 먹고 배가 꽤 찬 상태였는데도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결국 둘이서 메뉴 세 개 진짜 설거지한 것처럼 싹 비웠습니다ㅋㅋ

판교 데이트·소개팅 맛집으로 좋았던 앤도버

차분한 분위기의 앤도버 실내 좌석

사실 판교에는 분위기 좋은 양식집이 정말 많은데 앤도버는 단순히 인테리어만 예쁜 곳은 아니었어요. 식사 중간에도 불편한 건 없는지 한 번씩 봐주시고 옆 테이블에 아기와 함께 온 손님에게 응대하시는 것도 봤는데 정말 친절하시더라고요.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도 정말 좋을 것 같고 실내도 차분해서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 잘 어울려요. 저희가 먹은 메뉴는 쉬림프 비스큐 파스타, 프레쉬 바질 오일 파스타, 라자냐 세 가지 모두 만족했어요.

둘이 메뉴 3개 시켜놓고 배부르다면서 하나도 안 남기고 계속 먹었던 걸 보면 맛 설명은 이걸로 충분한 것 같아요ㅋㅋ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분위기 좋은 데이트 양식집이나 파스타 맛집 찾는다면 앤도버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앤도버Andover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10-7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