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유모차 브런치, 아기의자 있는 멜라
한 줄 요약
멜라 타임스퀘어점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유럽 가정식 콘셉트의 브런치 식당 겸 카페입니다. 아기와 유모차를 가지고 방문했더니 유모차를 두기 편한 자리로 안내해 주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고,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39,900원)와 미나리 봉골레, 그릴드 알배추 샐러드를 주문해 모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카운터 선결제 방식이라는 점만 미리 알고 가면 아기 동반 식사로 부담이 적은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103-9호 1층
-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 39,900원
- 주문 방식
- 카운터 주문 후 선결제, 물은 셀프바
- 아기 동반
- 아기의자 준비, 유모차 두기 편한 자리 안내
- 주차
- 주차 지원 넉넉하게 가능
- 이벤트
- 네이버 지도 기준 청첩장 모임 결제 금액별 할인 진행
2026. 9. 16. 방문자 기준
아기 낳고 나서는 외식 한번 하려고 해도 예전처럼 메뉴만 보고 식당을 고를 수가 없음...ㅋㅋ큐ㅠㅠㅠ 유모차가 들어갈 수 있는지, 아기의자가 있는지, 테이블 간격은 괜찮은지부터 보게 되는데 이번에 다녀온 멜라는 그런 면에서 정말 편하게 식사하고 온 곳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브런치카페 멜라!


멜라 타임스퀘어점은 어떤 곳?
멜라는 따뜻한 유럽 가정식을 콘셉트로 하는 브런치 식당 겸 카페다. 타임스퀘어에서 쇼핑하다가 식사하기에도 좋고, 브런치나 데이트, 모임 장소를 찾을 때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곳인데, 이태리 요리학교 ICIF 출신 요리연구가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한다.


대표 메뉴로는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미나리 봉골레, 관자 머쉬룸 크림 리조또, 라구 떡볶이, 빅토리아 프렌치 토스트 등이 있다.
아기랑 유모차 가지고 가도 괜찮을까
멜라 타임스퀘어점은 아기의자가 따로 준비되어 있고,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도 두기 불편하지 않은 자리로 안내해 준다. 우리는 이날 레오와 함께 유모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직원분께서 그렇게 자리를 잡아주셨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아기 데리고 다녀보면 이런 작은 배려가 진짜 감사한데, 실제로 아기와 함께 방문한 테이블도 꽤 보여서 아기 데리고 식사하기 부담 없는 식당같았다.


아기 낳고 나서는 식당이나 카페 갈 때 괜히 주변에 피해가 갈까 눈치 보이는 일이 많았는데, 멜라는 가족 단위 손님도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아기랑 갈 만한 식당을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주문 방식과 주차,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
멜라는 테이블 주문이 아니라 카운터로 가서 주문 후 선결제하는 방식이다. 물은 따로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 가져다 마시면 된다. 조금 아쉬운 건 테이블 안내 후 메뉴판이나,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결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걸 설명해주면 좋았을 것 같았다...🤔 메뉴판에 작게 적혀져 있어 보지 못 하고 꽤 기다렸는데 우리가 워낙 배고팠어서 눈에 안 보였을 수도...ㅋㅋㅋ
그리고 타임스퀘어에 차를 가지고 방문했다면 아주 중요한 주차! 우리도 아기가 있어서 차를 가지고 움직이는 일이 많다 보니 주차 지원 여부를 꼭 확인하게 되는데, 멜라는 주차 지원도 넉넉하게 가능해서 식사하고 타임스퀘어 구경하기 좋았다.
그리고 네이버 지도를 보니, 청첩장 모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던 멜라!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안내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청첩장 모임은 여러 명이 만나면서 식사 금액도 커지는 경우가 많은데, 타임스퀘어라는 위치 자체도 약속 장소 잡기 편하고, 식사부터 커피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브런치카페라 청첩장 모임 장소 알아보시는 분들은 방문할 때 이벤트 내용을 같이 확인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주문한 메뉴
-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 미나리 봉골레
- 그릴드 알배추 샐러드
- 아메리카노
- 스텔라 생맥주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39,900원
먼저 멜라스 살치살 스테이크. 가격은 39,900원이고, 살치살에 멜라의 특제 소스를 곁들인 메뉴이다. 주문할 때 굽기를 따로 물어보시진 않았는데 내가 받은 스테이크는 레어에 가까운 굽기로 나왔고, 나는 원래 고기를 부드럽게 먹는 걸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고기 굽기에 민감한 분이라면 주문할 때 원하는 굽기가 가능한지 한번 여쭤보셔도 좋을 것 같다. 고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고 육즙도 잘 느껴져서 세 메뉴 중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음!

미나리 봉골레
다음은 미나리 봉골레! 멜라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인데 모시조개와 바지락, 썬드라이 토마토가 들어가는 파스타라고 한다. 일반적인 봉골레와 다르게 미나리가 올라가 있어서 향부터 확실히 달랐고, 나는 미나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게 너무 잘 어울리게 느껴졌다. 봉골레 특유의 감칠맛에 미나리의 향긋함이 더해지니까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면 익힘 정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면도 너무 퍼지지 않고 익힘도가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미나리 좋아한다면 추천!

그릴드 알배추 샐러드
마지막은 그릴드 알배추 샐러드. 이건 내가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 먹는 메뉴라서 더 궁금했다ㅋㅋㅋ 구운 알배추에 아이올리 소스, 베이컨과 파프리카 파우더를 곁들인 따뜻한 샐러드인데 역시 구운 알배추는 맛없기가 힘든 것 같단 말이야~~ 알배추를 구우면 단맛이 확 올라오면서 부드러워지는데, 그냥 차가운 채소 샐러드 느낌이 아니라 따뜻한 요리 하나를 먹는 느낌이라 스테이크나 파스타 사이에 같이 먹기에도 잘 어울렸다.

다음엔 프렌치 토스트, 생맥주는 패스
멜라가 브런치 맛집이라고 해서 사실 들어오기 전부터 프렌치 토스트를 먹을까 엄청 고민했었다ㅋㅋ 빅토리아 프렌치 토스트나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도 있어서 브런치에 걸맞게 토스트를 하나 주문할까 했는데... 토스트로는 우리의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없다고 판단해서 참았다ㅋㅋㅋㅋ 오히려 좋았던 게 주문한 메뉴가 하나같이 괜찮아서 다음엔 프렌치 토스트 먹으러 또 오기로 했다.
그리고 오랜만에 스텔라 생맥주도 한잔 주문해서 음식이랑 같이 먹긴 했는데 다음에는 그냥 음료를 마실 생각이다...😖 너무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취기가 올라왔음...ㅋ 육아하면서 술 마실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이제 생맥주 한 잔도 어지러울 만큼 약해졌나ㅋㅋㅋㅋ

정리하면
아무튼 이날 멜라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레오랑 함께 방문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좋았다.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도 불편하지 않게 자리 안내를 해주셨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었고, 실제로 아이와 함께 온 가족 손님들도 있어서 괜히 눈치 보지 않고 식사할 수 있었다는 게...ㅠㅠ
무엇보다 스테이크, 봉골레, 알배추 샐러드까지 주문한 메뉴가 전부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데 그땐 꼭 프렌치 토스트를 먹어볼 생각이다. (은근히 집에서 하기 귀찮단 말이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브런치 카페 맛집을 찾거나 아기와 유모차를 가지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식당, 데이트나 청첩장 모임 장소를 찾고 있다면 멜라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