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토요일 원두 두 종류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비스킷, 티 커피

한 줄 요약

티 커피는 성수동 아차산로 지하 1층에 있는 커피와 작은 디저트 위주의 카페다. 태국 음식을 먹고 들어가 리틀 핏과 T 커피 블렌드 아메리카노를 각각 한 잔씩, 비스킷 하나를 주문했고 빨대 색으로 원두를 구분해 내주셨다. 양은 적지만 커피 맛과 따뜻하고 폭신한 비스킷이 기대 이상이었다.

티 커피 테이블 위 커피와 디저트 마무리 컷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59 지하 1층
건물 구성
지하 1층 T coffee·PIZZA SLICE, 지하 2층 T gallery
아메리카노
5.5부터 시작
원두 선택
LITTLE FEET(리틀 핏), T COFFEE BLEND
핸드드립
에티오피아 구지 고구구 내추럴
주문한 것
아메리카노 2잔(원두 각각), 비스킷 1개
서비스
진동벨 없이 직원이 테이블까지 서브, 빈 컵은 반납

2026. 9. 2. 방문자 기준

성수 아차산로 지하 1층, 티 커피 외관

성수동 한적한 골목의 티 커피 건물 외관

맛있는 태국 음식을 먹고 나온 우리는 가까운 곳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분위기가 차분해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 성수동 특유의 정신없이 사람 많은 곳을 지나쳐 한적한 곳으로 오니 이런 건물이 나왔다.

지하 1층 T coffee와 지하 2층 T gallery 안내

지하 1층에 T coffee와 PIZZA SLICE, 지하 2층엔 T gallery가 있네. 더우니까 얼른 내려가 보자고. 성수 조용한 카페 티 커피.

토요일 오후 티 커피 실내 분위기는?

토요일 손님이 가득한 티 커피 지하 실내

토요일인데 이렇게까지 사람이 많다고요? 이런 위치에 있는 카페라서 방심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에 우리는 깜짝 놀랐다 🙊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그래도 자리가 몇 개 있어서 편한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곧 거의 다 꽉 참.

커피를 내리는 바와 디저트가 놓인 카운터

어쨌든 자리를 잡았으니 이제 주문을 해보자고. 커피를 내리고 있는 곳에 디저트도 조금 보이네.

티 커피 메뉴와 원두 두 종류

아메리카노와 핸드드립이 적힌 티 커피 메뉴판

아메리카노 5.5부터 시작 👀 민트 라떼가 있는 게 신기하네. 핸드 드립 커피로 에티오피아 구지 고구구 내추럴이라는 게 있었는데 가격이 약간 부담돼서 오늘은 일단 아메리카노로 갈게요.

샌드와 비스킷 등 진열된 작은 디저트

샌드, 비스킷 등 귀여운 디저트가 몇 종류 있었다. 이게 아마 실물인 듯했다. 사이즈는 쁘띠 한 편이라서 배불리 먹는 용도는 아니고 달다구리 맛보기용 정도인 느낌.

리틀 핏과 T 커피 블렌드 원두 안내

원두는 두 종류가 있었다. LITTLE FEET (리틀 핏), T COFFEE BLEND (T 커피 블렌드). 고소한 거랑 산미로 보면 될 듯한데 우리는 각자 하나씩 주문했다. 요즘 난 무조건 산미만 골라서 마심. 그리고 비스킷도 하나 주문함.

빨대 색으로 원두 구분, 커피와 디저트 등장

테이블에 놓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

아메리카노 두 잔 먼저 등장 ✨ 진동벨도 없었고 직원분이 직접 테이블까지 가져다주셨다. 자리를 일일이 기억하시는 건가 🙊 다 마시고 나면 빈 컵은 가져다 놓는 분위기였다.

빨대 색이 다른 아메리카노 두 잔

주시면서 어느 쪽이 어떤 원두인지 설명을 해주시기도 했지만 다시 보니 빨대 색깔이 달랐다. 섬세함이 돋보이는군 ❗️ 같은 아아니까 마시다가 헷갈릴 수 있는데 빨대 색이 다르니 구분하기 편하겠군.

작은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컵과 사람 모양 스티커

커피 사이즈는 메가에 익숙한 내겐 좀 작은 편이긴 한데 . . 🐒 티 커피는 양으로 승부하는 카페는 아닌 듯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맛이 더욱 기대가 되잖아. 사람 모양의 귀여운 스티커가 있길래 가져옴.

접시에 담겨 나온 티 커피 비스킷

곧이어 갖다주신 비스킷. 크림 들어간 샌드랑 치즈케이크? 도 있었는데 그나마 가장 사이즈가 큰 (?) 걸로 골랐다. 이것도 몇 번 씹으면 금세 사라지겠지만 맛만 보기로 해요. 우린 다행히 지금 배부르니까.

아메리카노 두 잔과 비스킷이 놓인 테이블

사실 너무 재미없게 주문하긴 했다. 아메리카노 2잔이라니. 더 맛있어 보이는 민트 라떼나 말차 라떼 이런 거 시켰으면 비주얼이 좀 더 화려해졌을 텐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테이블 위 모습

우린 그저 너무 덥고 아아 드링킹이 급했을 뿐이죠 (나) 안타깝게도 . .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의 비스킷 클로즈업

티 커피 비스킷은 스콘과 어떻게 다를까

비스킷 생김새는 다른 카페에서 보는 것과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아주 정형화된 모양은 아닌 느낌 (근데 또 어딘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에 딱 봤을 때는 겉면이 딱딱해 보였다.

포크로 반으로 자른 부드러운 비스킷 단면

그랬는데 자르는 순간 아주 부드러웠다. 포크로 힘을 별로 주지 않았는데도 금방 숭덩 잘렸다. 이 비스킷은 스콘보다 훨씬 부드러운 애구나. 케에프씨에서 파는 비스킷과도 전혀 달랐음. 거기는 완전 딱딱하니까.

한 입 크기로 자른 따뜻한 비스킷 조각

한 입 먹는 순간 따뜻함과 폭신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맛있고 괜찮네 ❗️ 큰 기대는 안 했는데 🙊 이런 비스킷이라면 앉은 자리에서 3개는 먹을 수 있을 듯.

티 커피에서 먹고 난 후기

거의 비워진 아메리카노와 남은 비스킷

커피는 예상했던 것보다 맛있었고 줄어드는 게 아쉬울 뿐이었다. <티 커피>는 커피 맛집이 맞구나. 양 좀 늘려주세요 선생님 . . 🙈 비스킷도 조금씩 갉아먹으니 어느새 순삭.

얇고 큰 티 커피 물컵

물컵도 얇고 꽤 커서 맘에 들어. 물컵 작은 곳이 너무 많아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야 되는데 여기는 한 번 마시고 한 번만 더 리필했다 (물 많이 마셔줘야). 성수 근처에서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것 같은 티 커피는 커피가 일단 맛있어서 언젠가 또 오고 싶다고 생각함. 우리도 수다 실컷 떨면서 재밌게 놀았네. 맛있게 먹고 마시다가 갑니다.

티 커피 테이블 위 커피와 디저트 마무리 컷

위치

티 커피T Coffee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59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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