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 야장 동창모임 한돈세트 멜젓에 항정살 추가, 정육도
한 줄 요약
정육도는 합정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야외 정원 자리를 갖춘 고깃집입니다. 11년 만에 만난 고등학교 동창 셋이 야장에 앉아 한돈세트 멜젓(49,000원)을 굽고, 항정살 2인분(1인분 21,000원)과 한우 된장찌개·계란찜까지 추가했습니다. 세 번째 방문에서도 만족스러웠고, 특히 처음 먹어본 정육도 항정살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14 2층 (합정역 5번 출구 도보 1분)
- 영업시간
- 일요일 11:30~22:00(라스트오더 20:30), 그 외 요일 11:30~23:00(라스트오더 21:30)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 주차
- 자체 주차장 없음, 입구 앞 카카오T 무인 주차장·연세 주차장 이용
- 콜키지
- 1인 5,000원
- 한돈세트 멜젓
- 49,000원 (생갈비·꽃목살·삼겹살 + 뚝배기 멜젓)
- 항정살
- 1인분 21,000원
- 한우 된장찌개
- 5,000원 / 공깃밥 1,000원
- 계란찜
- 4,000원
- 주류
- 소주 진로 5,000원, 카스 맥주 5,000원
- 좌석
- 매장 내부 + 야외 정원(야장) 자리, 화장실 매장 안쪽
2026. 9. 15. 방문자 기준
합정역 야장 고기집 정육도, 11년 만의 동창 모임 장소로
정육도는 합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야장(야외 정원) 자리를 갖춘 고깃집이고, 이번이 제 세 번째 방문이었어요. 지난 9월 11일 금요일,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송희, 승원이와 셋이 만나게 됐어요.
승원이랑은 지금도 종종 만나는 편인데 송희랑 이렇게 술자리를 갖는 건 이번이 정말 처음이었거든요ㅎㅎ 무려 11년 만에 셋이 함께 만난 거라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술 한잔하면서 이야기도 나눠보기로 했어요.
요즘 날씨도 많이 좋아졌고 딱 야장에서 고기 구워 먹기 좋은 날씨라 제가 생각난 곳이 있었는데요. 바로 제가 이번에 세 번째로 방문한 합정역 맛집 정육도입니다 :)

합정역 5번 출구 도보 1분, 영업시간과 예약
합정역 5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친구들과 만나기에도 편했고, 역에서 가까운 합정역 고기집이라 약속 장소로 잡거나 퇴근 후 고기 먹으러 들르기에도 좋았어요.
영업시간은 일요일 11:30 ~ 22:00, 그 외 요일은 11:30 ~ 23:00이고 라스트 오더는 각각 20:30, 21:30이에요. 네이버 예약도 가능해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고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정육도 주차와 콜키지
주차는 매장 자체 주차장이 따로 없어요. 대신 매장 입구 앞쪽으로 카카오T 무인 주차장과 연세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져오시는 분들은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모두의 주차장 앱을 이용하면 주차비를 조금 절약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육도는 콜키지도 가능해서 1인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원하는 술을 따로 가져와 고기와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육도 야장 분위기는 어땠나
요즘 날씨가 좋아지면서 저는 이날 꼭 야장에서 고기를 먹고 싶었거든요. 제가 워낙 야장 분위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날씨 좋은 날 밖에서 고기 구워 먹으면서 친구들이랑 술 한잔하면 좋겠다 싶어서 이번 약속 장소도 자연스럽게 정했어요ㅋㅋㅋ
날씨 좋은 날 야장까지 즐길 수 있는 합정역 맛집이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는 고기까지 먹기에도 딱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 매장 안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고요. 매장 내부는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화장실도 안쪽에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야외 자리에는 처음에 제가 첫 손님이었는데 주변을 둘러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야외 자리도 하나둘씩 차기 시작하더라고요. 결국 나중에는 야장 자리도 거의 꽉 찼어요. 직원분들도 주문이나 이용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날씨 좋은 날에는 야장에서 고기 먹으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야외 자리에 앉으니 진짜 캠핑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것도 그렇고 밖에서 친구들이랑 둘러앉아 있으니까 괜히 여행 온 기분까지 들었어요ㅋㅋㅋ 야장 사랑해요ㅠㅠ 이날은 딱 제가 원하던 분위기라 앉자마자 기분이 좋았네요ㅎㅎ
그리고 야외 자리에서는 핸드폰을 NFC로 인식하면 메뉴가 바로 뜨더라고요. 따로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메뉴를 확인하고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정육도 메뉴 구성과 주문 내역
정육도는 숙성을 통해 고기의 깊은 풍미를 살린 1++ 한우와 국내산 한돈 특수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합정역 고기집인데요. 한돈 특수부위부터 생갈비, 삼겹살, 목살 같은 메뉴는 물론이고 살치살, 등심, 육회 등 프리미엄 한우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특히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같은 한돈 특수부위 세트도 있어서 여럿이 방문했을 때 여러 종류를 골고루 먹어보기 좋겠더라고요. 매장도 넓은 편이고 야외 정원 자리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친구들끼리의 모임이나 회식, 데이트나 가족 외식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정육도는 생방송투데이 3661회에도 소개된 곳이라고 해요.
저희는 일단 고기부터 주문했어요.
- 한돈세트 멜젓 49,000원
- 소주 진로 5,000원
- 카스 맥주 5,000원
한돈세트 멜젓은 생갈비와 꽃목살, 삼겹살에 뚝배기 멜젓이 함께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셋이서 다양한 고기를 골고루 먹어보기 좋겠더라고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밑반찬부터 하나씩 준비됐는데요. 파채 무침과 무말랭이, 장아찌, 젓갈이 나오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씨겨자와 와사비, 소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고기가 준비되기 전부터 이것저것 하나씩 맛보면서 기다렸네요ㅎㅎ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기도 준비됐어요. 고기 퀄리티는 역시 좋았고요. 직원분들이 필요한 부분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셔서 고기 먹는 동안 불편한 점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희가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고기를 올려놓고 바로 굽기 시작했어요. 새송이버섯 하나와 마늘쫑 두 개도 같이 주셨어요.

고기 굽기 시작하니까 또 야장 분위기가 제대로 살아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앉아서 고기 익는 걸 기다리면서 소주 한잔, 맥주 한잔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한돈세트 멜젓 맛 — 꽃목살, 삼겹살, 생갈비
먼저 꽃목살부터 먹어봤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정말 부드러웠어요. 두툼하게 구워졌는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씹을수록 고기 맛이 잘 느껴졌고요.

삼겹살은 제가 좋아하는 살코기와 비계 비율이 딱 좋았어요.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살코기만 퍽퍽하지도 않아서 한 점 먹고 소주 한잔하니까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고요ㅋㅋㅋ

멜젓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어요. 짭조름한 멜젓이랑 같이 먹으니까 삼겹살의 고소한 맛도 더 잘 느껴졌고요.

그리고 생갈비도 먹어봤는데요. 저는 생갈비 중에서도 갈빗대에 붙어 있는 고기가 특히 맛있었어요. 뼈에 붙어 있는 살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 고기 하나씩 집어먹으면서 술도 한 잔씩 마시다 보니 고기가 금방 줄어들더라고요. 그런데 역시 셋이 만나서 이대로 끝내기에는 조금 아쉽잖아요ㅋㅋㅋ

처음 먹어본 정육도 항정살, 1인분 21,000원
한돈세트를 거의 다 먹고 나니까 다른 고기도 더 먹어보고 싶어서 항정살 2인분을 추가로 주문했어요. 항정살은 1인분에 21,000원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날 항정살을 처음 먹어보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어떤 맛일지 궁금했는데 먹어보자마자 생각보다 너무 맛있는 거예요.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씹을수록 맛이 계속 느껴져서 술안주로도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저는 이날 먹어보고 여기 항정살 맛집이구나 싶었어요ㅋㅋㅋ 다음에 온다면 아예 항정살로 시작해야겠어요!!!!!! 처음 먹어본 항정살인데 이렇게 맛있을 줄은 몰랐네요ㅎㅎ
한우 된장찌개와 계란찜, 마무리 식사
고기를 충분히 먹었지만 식사 메뉴도 빠질 수 없죠.

저희는 한우 된장찌개도 주문했어요. 가격은 5,000원이었고요. 그런데 송희랑 승원이가 왜 한우된장술밥으로 안 시켰냐고 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된장찌개만 먹자는 뜻인 줄 알았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공깃밥 1,000원을 추가해서 된장찌개에 밥을 넣어 먹었어요. 이것도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고요. 고기 먹고 된장찌개에 밥까지 먹으니까 마무리 식사로 딱 좋았어요.

계란찜 4,000원도 하나 주문했는데 계란찜도 정말 부드럽고 간도 딱 맞아서 맛있었어요. 고기만 계속 먹다가 중간에 계란찜 한 숟갈씩 먹으니까 또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렇게 고기도 먹고 된장찌개에 밥도 먹고 계란찜까지 먹으면서 술도 계속 한잔씩 마셨는데요. 셋이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이야기할 게 정말 많더라고요ㅎㅎ 11년 만에 셋이 같이 술을 마시니까 고등학교 때 이야기부터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계속 나눴어요.
그렇게 먹고 마시다 보니 어느새 배도 정말 든든하게 찼더라고요. 고기부터 술, 사이드 메뉴까지 야무지게 먹고 나니 이제 다음 장소로 이동할 시간이 됐어요ㅋㅋㅋ

세 번째 방문 총평
계산하고 나오기 전에 매장 안을 다시 한번 둘러봤는데요. 곳곳에 연예인분들의 싸인도 정말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이걸 보니까 역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구나 싶었어요.
합정역 5번 출구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날씨 좋은 날에는 야장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어서 친구들과 모임 장소로도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한돈 특수부위부터 한우까지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네요. 특히 제가 이날 처음 먹어본 항정살도 정말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어요ㅎㅎ
세 번째 방문이었는데도 이번에도 맛있게 먹고 와서 만족스러웠고 다음에 합정에서 고기 먹을 일이 생긴다면 저는 또 정육도를 찾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이날 맛있게 먹었던 항정살을 처음부터 주문해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좋았던 점·아쉬웠던 점·추천
- 좋았던 점: 합정역 5번 출구에서 가까워 찾아가기 편했고, 날씨 좋은 날에는 야장 분위기까지 즐기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 아쉬웠던 점: 이날은 특별히 아쉬웠던 부분 없이 고기부터 사이드 메뉴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먹고 왔어요.
- 추천: 합정역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고기에 술 한잔하기 좋은 곳을 찾거나, 날씨 좋은 날 야장 분위기까지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