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 요트 노을·야경 7시 예약, 세일링파라다이스
한 줄 요약
세일링파라다이스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소규모로 요트를 타는 체험 공간이다. 7시 예약으로 낮빛부터 노을, 세미 야경까지 보고 와인과 쿠키를 곁들여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노을 시간대 예약이 특히 기억에 남는 한강 데이트 코스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오전 10시~밤 10시
-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252 한강파라다이스 내 세일링파라다이스
- 소요 시간
- 약 1시간~1시간 30분
- 퍼블릭 요트 성인 요금
- 1인 30,000원~50,000원
- 제공
- 퍼블릭 요트 와인·쿠키 추가 비용 없이 제공
- 요트 정원
- 10인승·12인승·28인승·48인승
- 취소 조건
- 승선 3시간 전 인원이 5명 이하로 줄면 자동 취소
- 주차
-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 바로 앞
2026. 8. 14. 방문자 기준
여의도 한강 요트 투어, 크루즈 대신 고른 이유

노을이 번지는 한강 위에서 와인 한 잔, 프라이빗 한강 요트 투어가 이렇게까지 힐링이라고?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여의도 데이트 코스를 찾는 커플
- 서울 프로포즈 장소를 고민 중인 예비 신랑
- 가족 나들이로 특별한 놀 거리를 원하는 분
- 서울 야경 명소를 찾는 여행객
- 생일, 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하는 분
여의도 데이트 코스를 찾다가 발견한 세일링파라다이스! 이전에도 한강 크루즈 등을 타봤었는데요. 이번엔 요트체험을 다녀왔어요.
두 개 다 타본 사람으로서 뭐가 다른지 비교하자면 크루즈는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탑승 인원이 많아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고 운항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요.
반면 세일링파라다이스의 한강 요트 투어는 소규모 인원, 심지어 단둘이서도 진행이 가능해서 서울 프로포즈나 기념일처럼 특별한 순간을 만들고 싶을 때 훨씬 잘 맞아요.
세일링파라다이스 주차와 대중교통 이동
위치는 여의도 한강공원 1주차장 바로 앞이에요. 5호선 여의나루역에서 내리면 3번 출구로 나와 도보 15분 정도 걸려요.
1호선 대방역을 이용한다면 6번 출구에서 62번 순환버스를 타고 63빌딩 정류장에 내려 도보 3분 이내로 이동하면 됩니다. 버스는 간선 261, 362, 지선 5633, 7611, 5232, 순환 62, 광역버스 9409도 63빌딩 정류장에서 하차해 한강시민공원 방향으로 5분쯤 걸으면 닿아요.
저는 차를 이용해서 T맵 내비게이션에 ‘세일링파라다이스’를 그대로 검색해서 갔어요. 알아서 바로 앞인 여의도한강공원제1주차장으로 안내해 주더라고요. 1주차장 바로 앞에 승선하는 곳이 있으니 가깝게 주차하시길 추천드려요.
한강 요트 체험 비용과 제공 서비스


세일링파라다이스 이용 가격은 인원과 요트 종류에 따라 다른데요. 프라이빗의 경우 몇십만 원에서 백만 원 이상까지지만, 퍼블릭 요트 성인의 경우 1인 30,000원에서 50,000원 사이에요.
퍼블릭 요트에는 추가 비용 없이 와인과 쿠키까지 제공해 주시는데요. 1시간 승선에다가 간식까지 있어서 체감상 꽤 합리적이었어요.
승선 전 사무실에서 준비하기


주차장에서 바로 한강 쪽으로 넘어오면 이마트24와 BHC 등등 한강 선착장이 보이는데요. 선착장으로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넘어가면 세일링파라다이스 사무실이 있어요. 사무실에서 예약 확인 및 승선 준비를 해주면 됩니다.
승선 리스트 작성하고 앞쪽 테이블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사장님께서 나와서 요트로 안내해 주세요. 요트가 정박된 선착장이 눈에 들어와요. 처음엔 살짝 긴장됐어요. 요트라는 게 흔히 타보는 게 아니니까요.
사장님이 직접 승선 안내를 해주셨는데, 설명이 간결하고 친절해서 금방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세일링파라다이스는 10인승, 12인승, 28인승, 48인승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어요.
승선 3시간 전 인원이 5명 이하로 줄면 자동 취소되는데요. 취소가 안 되어 방문했는데, 원래 같이 타기로 한 다른 가족들이 취소를 하면서 결과적으로 둘이서만 타게 됐어요. 럭키비키다 이 말이야~
7시 예약으로 본 노을과 세미 야경

7시 예약이었는데, 이 타이밍이 신의 한 수였어요. 요트가 출발할 때는 아직 해가 밝았고, 중간쯤 지나면서 서울 하늘이 서서히 노을빛으로 물들었고, 마지막엔 세미 야경까지 볼 수 있었어요.
낮과 노을과 야경까지 한 번의 요트체험에서 볼 수 있어서 꼭 노을 시간에 맞춰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요트에서 사진 찍는 팁
요트에서 사진 찍기도 잊지 마세요! 인생샷 꿀팁은 요트 앞머리 부분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찍거나 그물망에 누워서 찍는 것도 완전 느낌 있음! 다리가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곳에서 찍는 게 더 이쁘더라고요. 옆에 국회의사당 나오면 더 좋음 ㅎㅎ
요트에는 JBL 스피커가 있어서 블루투스를 연결해서 저희가 듣고 싶은 음악을 틀었어요. 사장님은 운전만 해주시고 나머지는 완전히 저희 둘만의 시간으로 남겨주셨는데, 그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ㅎㅎ 뭔가 더 요트와 한강에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달까요?



와인과 쿠키도 무료로 제공됐는데, 요트 위에서 와인 한 잔 마시면서 한강뷰를 보는 기분은 말로 설명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냥, 좋았어요.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순삭이었어요.
확실히 하늘이 노을 지면서 너무 이뻤는데요. 63빌딩과 한강 다리들에 하나둘 불이 켜지는 장면을 요트 갑판 위에서 그대로 지켜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좋았던 점
- 와인과 쿠키 무료 제공, 추가 비용 부담이 없었어요.
- JBL 스피커로 원하는 음악을 틀 수 있었어요.
- 노을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대로 운영돼요.
- 사장님이 친절하고 배려 깊게 진행해 주셨어요.
아쉬운 점
인원이 적으면 승선이 취소될 수 있어서 사전 확인이 필요해요.
전체적으로 너무 퀄리티 있는 경험이라서 나중에 부모님과 꼭!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절로 로맨틱해지는 분위기라 여의도 데이트 코스로도 강추! 특히나 프로포즈 준비하신다면 프라이빗 요트에서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의도 한강 요트 투어를 처음 이용해 봤는데, 크루즈와는 결이 다른 밀도 있는 데이트 코스였어요. 커플 데이트는 물론이고 프로포즈, 가족 나들이, 기념일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다음엔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할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