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요트 투어 7시 노을 감상, 세일링파라다이스
한 줄 요약
세일링파라다이스는 여의도 한강에서 요트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친구와 오후 7시 요트에 올라 노을부터 원효대교 야경까지 보고, 시원한 바람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노을을 좋아한다면 일몰 시간에 맞춘 탑승을 추천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요트 투어 요금
- 60분 기준 30,000원
- 어린이 요금
- 18,000원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 탑승 시간
- 8월 13일 오후 7시 타임
- 당일 일몰
- 19시 28분
- 운항 경로
- 마포대교·서강대교를 지나 양화대교까지 이동 후 유턴
2026. 8. 19. 방문자 기준

오늘은 서울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요트 투어를 위해 여의도에 있는 세일링파라다이스에 다녀왔어요.
여의도 데이트 코스로 찾은 세일링파라다이스


여의도 데이트 코스로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여의도 요트 투어 세일링파라다이스는 오리배 타는 곳을 찾아가면 금방이었어요 :) 파라다이스라는 글씨가 크게 써져 있고 풍차 날개도 있어서 금방 눈에 띄더라구요!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서 세일링파라다이스 표지판을 따라 갔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서 대기했어요. 저는 미리 예약 후에 방문했고 네이버 예약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
세일링파라다이스 사무실을 찾아가는 길에 이마트24 편의점이랑 BBQ도 있었고, 요트 투어가 끝나고 여의도한강공원에서 피크닉하면서 먹기에도 좋을 듯하더라구요. 한강라면 조리기까지 있으니 낭만 쩐다 - ♥
원효대교와 강변북로 뒤로 보이는 남산타워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실 찾아가는 길도 이렇게나 예뻐서 요트를 탄다고 해서 뭐가 달라 보일까 싶었는데 완전 오해였어요 !!!!
승선신고서도 작성해줬구요 !!


요트 투어 요금과 탑승 전 안내
제가 탑승했던 요트는 휴민트였어요. 야간 투어에는 무지개분수쇼도 볼 수 있다고 해요! 시간에 따라서 금액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60분 기준으로 30,000원에 즐길 수 있어요. 어린이는 18,0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답니다.
여의도 불꽃놀이 시즌 요트는 아직 마감이 안 되었다고 하셨어요 !!! 요트 위에서 편하게 관람하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일 테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문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오리배 타시는 분들도 꽤 많으셨는데 조만간 오리배도 꼭 타봐야겠어요 🦢🤍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설명 듣고 바로 요트에 탑승했어요 :-) 저는 친구와 둘이 탑승했고 예쁜 모녀와 예쁜 커플과 함께 탔는데 서로 부딪힐 일 없이 탈 수 있었답니다.

짜잔 =3 이렇게 잔과 과자까지 준비해주셨는데요. 하몽 맛이 나는 크래커로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맥주 안주로 딱일 듯했어요!



하이네켄 맥주랑 프론테라 와인도 함께 준비해주셔서 음주도 즐길 수 있었어요. 앞 타임에서 맥주가 남아서 더 가져다주셨는데 사진 찍다가 느지막이 먹어보려 했더니 이미 다 떨어져버렸다는 ~ .. 🥺


여튼 요트는 앞자리로도 이동 가능했어요. 아래에서는 편하게 앉아서 이동 가능했고 위로 올라오니까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훨씬 시원하고 뻥 뚫린 느낌이 들었어요.


오후 7시 타임에 본 한강 노을
저는 8월 13일 오후 7시 타임을 예약했고 이 날 기준, 일몰이 19시 28분이었는데 딱 노을 지는 걸 전부 볼 수 있는 타임이었어요. 야경보다 노을을 훨씬 좋아해서 7시 타임으로 예약했는데 완전 딱이었답니다.
요트 위에서 본다고 뭐가 다를까 싶었던 제 멍청한 생각을 깨주었던 뷰에요 :-) ... 바다 위에서 보는 남산타워는 더 예쁘더라구요. 이 날 비 예보가 있어서 살짝 걱정했는데 나는야 날씨요정 - 🧚🏻♀️ 비는 무슨! 먹구름은 있는데 하늘이 맑아서 남산타워가 제대로 보여서 더욱 좋았어요.

서서히 노을이 지기 시작했는데 오렌지빛으로 물드는 하늘이 너무 예뻤어요. 몽글몽글 구름은 왜 이리 가까워 보이는지 행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배경이더라구요.

요트에서 사진 찍을 때 팁
노을 지는 방향으로 사진을 찍으면 당연히 역광으로 나오는데요 !!! 요트에서 사진 찍기 꿀팁을 드리자면 무조건 머리는 묶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바람이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머리가 완전 흩날리니 묶으셔야 그나마 깔끔 !..

국회의사당도 볼 수 있었고 제가 탔던 배는 마포대교, 서강대교를 지나 양화대교까지 가서 유턴했어요. 국회의사당도 오렌지빛 하늘이랑 어우러져 너무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서서히 핑크빛으로 물들다가 해가 지고 어두워졌는데 강물도 서서히 흘러가니까 요트 위에서의 시간이 정말 꿈만 같았어요. 여유롭고 행복하더라구요 ..

디카로 찍었더니 어딘가 상하이스러웠는데 요트가 하얘서 사진도 참 잘 나와요 :-)
다시 배를 탔던 곳으로 돌아오니 원효대교에는 불이 들어와 있었어요. 약간의 야경까지 즐길 수 있으니 딱 좋은 시간에 요트를 탄 것 같더라구요. 세일링파라다이스 덕분에 잊지 못할 한강 위에서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