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술집 숙성 청어회·우니에 사케 페어링, 미도리야
한 줄 요약
미도리야는 이태원 골목 안쪽에서 11년째 한자리를 지켜온 이자카야예요. 매일 구성이 달라지는 오늘의 사시미로 11~13가지 숙성회를 맛보고, 서비스로 나온 가리비 술찜에 사케를 곁들였습니다. 청어회와 우니가 특히 좋았고, 데이트나 소개팅 2차로 찾기 좋은 차분한 분위기의 이태원 술집이에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상호명
- 미도리야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6길 19 1층
- 영업시간
- 매일 운영 (방문 전 최신 영업시간 확인 추천)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대표 메뉴
- 오늘의 사시미 (매일 구성 변경, 보통 11~13가지)
- 기본찬
- 무말랭이
- 이벤트
- 11주년 이벤트 진행
2026. 9. 23. 방문자 기준

미도리야는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한자리에서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이태원 이자카야의 원조인데요! 저도 이곳을 그 전에도 몇 번 방문했는데 항상 만족했던 이태원 맛집, 이태원 이자카야 였어요. 오늘은 이태원 맛집 이태원 술집으로 유명한 미도리야 분위기부터 음식, 술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까지 직접 다녀온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미도리야 위치와 주차 정보
- 상호명 : 미도리야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6길 19 1층
- 영업시간 : 매일 운영 (방문 전 최신 영업시간 확인 추천)
- 주차 : 전용 주차장은 없어서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이태원 골목 안쪽으로 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미도리야를 찾을 수 있어요. 골목에 자리 잡고 있어서 그런지 번화한 거리와는 또 다른 차분한 분위기가 느껴졌고, 외관에서도 은은하게 일본 이자카야같은 감성이 묻어났어요.


미도리야 내부 분위기와 단체석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밖에서 봤던 것보다 아늑한 공간이 펼쳐졌는데, 조명도 은은하고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라 술 한잔하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안쪽은 조금 프라이빗한 느낌을 내기 좋아서 단체로 오기도 좋을 거 같아요.

시끌벅적하기보다는 맛있는 안주에 술 한잔 곁들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느낌이드는 이태원 맛집 이태원 술집 미도리야.

보통 이태원 술집이라고 하면 음악 소리가 크거나 사람들로 북적여서 조금 정신없는 분위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미도리야는 적당히 활기찬 느낌은 있으면서도 시끄럽다는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아요. 데이트하기도 좋고 소개팅하고 2차로 가기도 좋아보이는 분위기의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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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은 무말랭이!
미도리야 오늘의 사시미, 몇 가지가 나올까

천천히 이야기 나누면서 기다리다 보니 주문한 오늘의 사시미가 나왔고 주문과 즉시 준비가 되는지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신선하게 준비된 메뉴를 바로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 접시에 다양한 종류의 사시미가 담겨 나오니 비주얼부터 꽤 먹음직스러웠는데요.
매일 구성되는 해산물이 조금씩 달라지고 보통 11~13가지 정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라 여러 종류를 조금씩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한 접시에 여러 가지 사시미가 푸짐하게 담겨 나오니 하나씩 맛보는 재미도 있었고, 종류마다 식감이나 풍미가 달라서 술 한잔 곁들이면서 천천히 먹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신선한 숙성회를 한 점씩 맛보면서 종류마다 다른 식감과 풍미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었고, 무엇보다 술안주로 곁들이기 좋아서 이자카야에 왔다면 한 번쯤 주문해볼 만한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니와 연어, 청어회
우니도 정말 맛있었어요~ 입에 넣자마자 부드럽게 녹는 듯한 식감에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진한 풍미가 제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비린 맛 없이 깔끔해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연어화 우니의 조화도 넘 좋았구요.

청어회를 참 좋아하는데 미도리야는 숙성을 잘하는 이태원 이자카야라 확실히 청어 특유의 진한 맛이 적당했고, 간장을 살짝 찍어 감칠맛을 더해 먹었어요. 제일 맛있었던 청어회!!!


무엇보다 모든 사시미가 숙성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한 점 먹었을 때부터 감칠맛이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적당히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씹을수록 은은하게 올라오는 풍미가 매력적이더라고요.

단새우와 전체적인 신선도
단새우는 이름 그대로 은은한 단맛이 느껴졌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듯한 식감이 정말 좋았어요. 탱글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이 살아 있어서 한 점 먹고 나니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먹어보면서 느낀 건 어느 한 가지 메뉴만 유독 튀는 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사시미가 전반적으로 신선도가 좋았다는 점이에요. 사실 회는 조금만 상태가 아쉬워도 비린 맛이나 식감에서 바로 티가 나잖아요. 그런데 이날 먹은 사시미는 종류마다 식감과 풍미는 조금씩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이 잘 살아 있었어요. 하나씩 맛볼수록 기본적인 재료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리비 술찜과 사케 페어링
가리비 술찜을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가리비가 통통하게 들어가 있어서 한입 먹었을 때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국물은 깔끔하면서 은은한 감칠맛이 느껴졌어요. 특히 따뜻한 국물에 술 한잔 곁들이니 사시미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중간중간 국물 한 숟갈씩 떠먹다 보니 사케가 생각나서 시켜먹었어요. 페어링 굿~



총평 — 데이트·소개팅 2차로 어떨까
미도리야에서 식사를 하고 나니 화려하게 꾸미거나 특별한 방식으로 보여주기보다는 좋은 재료를 제대로 맛볼 수 있게 하는 데 집중한 이태원 이자카야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다음에 이태원오면 또 갈 이태원 맛집 이태원 술집 미도리야! 특히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사시미를 먹어보니 왜 오랫동안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더라고요. 신선한 사시미에 술 한잔 곁들이면서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날, 부담 없이 찾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데이트, 2차로 꼭 한번 찾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