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혼밥 점심, 으깨먹는 비빔칼국수와 반반 삶은만두, 종가만두

한 줄 요약

종가만두는 종로3가역 수표로에 있는 직접 빚는 수제만두 전문점이다. 비 오는 날 늦은 점심에 혼자 들러 대표 메뉴인 으깨먹는 비빔칼국수와 김치·고기가 반반 섞여 나오는 삶은만두를 맛봤고, 넓적한 만두를 가위로 얇게 잘라 면과 섞는 방식이 식감까지 재미났다. 비빔칼국수 하나만으로도 혼자 먹기엔 푸짐한 양이라 만두는 포장해 왔다.

깻잎과 김가루 고명을 올린 으깨먹는 비빔칼국수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종로구 수표로 88 1층 종가만두
주문 메뉴
으깨먹는 비빔칼국수, 삶은만두(김치·고기 반반)
반찬
첫 상차림 외 김치·단무지는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기
먹는 법
넓적한 만두를 가위로 가로로 얇게 잘라 면과 섞어 먹기

2026. 9. 8. 방문자 기준

종로3가 종가만두 으깨먹는 비빔칼국수 한 그릇

백화점 가는 길, 종로3가역 종가만두

종로3가역 수표로 종가만두 가게 외관

백화점에 볼일 보러 가던 중 점심부터 해결하려고 찾은 곳이 종로3가에 위치한 종로3가역 만두전골 맛집 종가만두에요

점심시간 지나 한산한 종가만두 내부 좌석

직장인 점심시간이 지난 조금 늦은 시간이라 한산한 편이었는데 비 오는 날이라 따끈한 만두전골을 먹고 싶었지만 저녁 약속도 있어 가볍게 먹기로 했어요

김치와 단무지를 가져다 먹는 셀프 반찬 코너

첫 상차림 외에는 이곳에서 김치랑 단무지를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종가만두 수제만두 메뉴판

수제만두 전문점에서 고른 메뉴

종로3가역 만두전골 맛집 종가만두는 시판만두가 아닌 직접 빚는 수제만두 전문점이에요 따뜻한 조랭이떡만두국을 먹으려다가 이곳 대표 메뉴라는 으깨먹는 비빔칼국수와 남으면 포장하려고 삶은만두를 주문했어요

겉절이와 단무지가 놓인 기본 상차림

직접 담근 듯한 겉절이와 단무지

매번 중국산 김치만 나오는 곳과는 달리 직접 담근 듯한 겉절이와 단무지가 세팅됐어요

직접 담근 듯한 겉절이 접시 가까이 본 모습

오랜만에 맛보는 겉절인데 확실히 이곳의 스타일을 알겠더라고요 다른 곳보다 달지 않고 조미료 맛도 덜해서 입안이 텁텁하지 않아 괜찮더라고요

주방에서 만두를 빚는 모습
가지런히 빚어 놓은 수제만두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만두 빚는 것도 직접 볼 수 있었는데 모양도 가지런하고 예쁜 만두를 일일이 빚고 계시더라고요

바로 삶은만두부터 나왔는데 곧이어 으깨먹는 비빔칼국수까지 모두 차려졌어요 종로3가역 만두전골 맛집이라 그런지 음식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나왔어요

차려진 한상을 보고는 순간 잘못 주문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혼자 먹기엔 양이 꽤 푸짐해 보여 으깨먹는 비빔칼국수만으로도 충분했겠더라고요

삶은만두와 비빔칼국수가 함께 차려진 한상

김치·고기 반반으로 나오는 삶은만두

만두도 제법 큼지막한 게 어린아이 주먹만큼 큼지막해서 딱 퍼셀이 좋아하는 속이 훤히 비치는 만두에요 게다가 삶은만두는 김치랑 고기랑 반반 섞여 나와 두 가지를 맛볼 수 있으니 선택 장애 없이 고를 수 있어 괜찮더라고요

깻잎과 김가루 고명을 올린 으깨먹는 비빔칼국수

으깨먹는 비빔칼국수는 어떻게 먹나요?

요게 이곳 종가만두의 대표 메뉴로 맛이 궁금했는데 큼지막한 납작만두처럼 넓적한 만두 2개가 올려져 있고 깻잎과 단무지, 김가루 고명이 얹어져 나오더라고요

비빔칼국수 위에 올려진 넓적한 만두 두 개

사장님이 먹는 법을 알려주면서 가위로 만두를 가로로 얇게 자른 다음 면과 함께 섞어 먹는 거라며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만두를 잘라 면과 섞어 비빈 칼국수

이런 조합은 맛없없이라고, 새콤하면서 일반 칼국수보다 면발도 도톰하면서 쫄깃한게 새콤달콤매콤한 양념도 입맛에 잘 맞았지만 만두 속도 씹히고 식감이 재미났어요 채 썬 깻잎의 향이 솔솔 올라오고 반찬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단무지가 아삭하게 씹히는 게 먹는 내내 기분 좋더라고요

젓가락으로 들어올린 도톰한 비빔칼국수 면발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맛 차이

개인적으로 칼칼한 김치만두를 좋아하는데 때론 김치 때문에 아쉬운 경우도 있다 보니 김치와 고기를 반반 맛볼 수 있는 만두라 오히려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었어요

반으로 자른 김치만두 속

특히나 이곳 만두가 맘에 들었던 건 만두에 따라 당면이 들어간 게 좋을 때도 있고 아예 빠진 게 좋을 때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당면이 없는 만두를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만두가 보드랍고 촉촉하면서 두부와 숙성양파의 맛이 오히려 담백하니 적당히 매콤한 게 입맛에 맞더라고요

두부와 숙성양파가 보이는 만두 속 단면

그럼 고기만두는 어떨지 바로 이어 반으로 잘라 맛봤는데요 어떤 곳은 기름이 질질 흘러 느끼한 반면 종가만두는 정말 담백한 게 집에서 빚은 만두처럼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아 속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요

반으로 자른 고기만두 단면

혼자 먹기엔 비빔칼국수 하나로 충분

결국 만두는 하나씩 맛만 보고 포장했는데요 으깨먹는 비빔칼국수 하나만으로도 양이 푸짐했고 만두까지 함께 들어 있어 점심 한 끼로 충분했어요 종로3가역 만두전골 맛집 종가만두는 직장인들이 점심에 찾아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았고 비 오는 날 따끈한 메뉴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랍니다

위치

종가만두Jongga Mandu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 88 1층 종가만두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