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뼈구이 2단계 매운맛과 김치말이국수, 을지백탄뼈구이

한 줄 요약

을지백탄뼈구이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앞에서 백탄 뼈구이를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남편과 저녁에 방문해 20분 웨이팅 후 2단계 백탄 뼈구이 소와 김치말이국수, 레몬 맥주를 먹었고, 부드러운 고기와 달큰한 구운 대파가 기억에 남았다. 저녁 웨이팅은 일찍 가거나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구운 대파를 곁들인 백탄 뼈구이 소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라스트오더
23:00
맵기 선택
뼈구이 1~4단계
좌석
테이블석 및 주방을 마주 보는 자리

2026. 9. 9. 방문자 기준

이번에 남편과 을지로에서 저녁을 먹으러 을지백탄뼈구이에 다녀왔어요.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요. 저희도 이날 바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잠깐 웨이팅한 뒤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을지로3가역에서 을지백탄뼈구이 찾아가는 길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앞 을지백탄뼈구이

을지백탄뼈구이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역에서 나오면 금방 보이고 간판도 커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녁 6시 30분 웨이팅과 캐치테이블

저희는 저녁 6시 30분쯤 방문해서 2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어요. 그런데 7시가 넘어가니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늘어나더라고요. 저녁에 가실 분들은 조금 일찍 방문하거나 캐치테이블 원격줄서기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캐치테이블 이용하실 때 입장 안내를 받은 뒤 2분 안에 방문 확인을 하지 않으면 대기가 취소되더라고요. 저희는 남편이랑 수다 떨다가 알림을 놓쳐서 이걸 무려 두 번이나 취소당했습니다ㅋㅋ 알림 오면 일단 방문 확인부터 누르세요ㅎ,,

만석이었던 내부 분위기

저녁 만석의 을지백탄뼈구이 내부
테이블석과 주방 앞 좌석이 있는 내부

들어가 보니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지만 저녁시간이라 만석이었어요. 테이블석과 주방을 마주 보는 자리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꽤 북적이는 분위기였습니다. 둘이 온 손님도 많았지만 여러 명이 술 한잔하면서 먹는 테이블도 많았어요.

백탄 뼈구이 소와 김치말이국수 주문

백탄 뼈구이와 김치말이국수 메뉴

대표 메뉴인 백탄 뼈구이는 소, 중, 대 사이즈로 나뉘어 있었어요. 저희는 백탄 뼈구이 소와 곁들여 먹을 김치말이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뼈구이 1단계부터 4단계 맵기 선택

뼈구이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맵기 선택이 가능해요. 저희는 2단계로 주문했습니다.

매콤한 뼈구이와 기본 반찬

깍두기 양배추 샐러드 백김치 기본 반찬

기본으로 깍두기와 양배추 샐러드, 백김치가 나왔어요. 뼈구이가 매콤하다 보니 중간중간 같이 먹기 좋았습니다.

상큼하게 곁들인 레몬 맥주

뼈구이와 함께 주문한 레몬 맥주

뼈구이에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못 참죠. 메뉴를 보다가 레몬 맥주가 있길래 궁금해서 하나 주문해봤어요. 일반 맥주보다 상큼한 맛이 있어서 매콤한 뼈구이 먹으면서 마시기 좋더라고요.

부드럽게 발리는 백탄 뼈구이 소

구운 대파를 곁들인 백탄 뼈구이 소

5분 정도 기다리니 나온 백탄 뼈구이 소자인데도 뼈가 큼직하게 여러 개 나오고 옆에는 구운 대파가 통째로 올라가 있었어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준 다음 뼈에 붙어 있는 살을 발라봤는데요. 뼈에 붙은 고기라 질기지 않을까 했는데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려도 쉽게 발라질 정도로 고기가 부드러웠어요. 생각보다 살도 많이 붙어 있어서 하나씩 발라 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부드럽게 발리는 뼈구이 살과 구운 대파
을지로3가 뼈구이 2단계 매운맛과 김치말이국수, 을지백탄뼈구이

저희가 주문한 2단계는 메뉴판에 신라면 정도라고 적혀 있었는데 제가 먹었을 때는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웠어요.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먹다 보니 슬슬 매운맛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나온 구운 대파도 곁들여 먹어봤는데 대파가 달큰해서 매운맛을 조금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대파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나 싶었는데 고기랑 같이 먹어보니 왜 대파를 같이 주는지 알겠더라고요ㅎㅎ

매운맛 사이에 먹기 좋았던 김치말이국수

뼈구이와 같이 주문한 김치말이국수도 나왔어요. 위에는 계란지단과 열무, 김, 삶은 계란 등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골고루 섞어서 먹어보니 국물이 시원하면서 생각보다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매콤한 뼈구이와 곁들이는 김치말이국수

너무 달거나 시큼한 맛도 아니라 매콤한 뼈구이를 먹다가 한입씩 먹기 좋더라고요. 특히 2단계도 저한테는 살짝 매웠던 터라 중간중간 계속 손이 갔습니다.

을지백탄뼈구이 방문 후

을지백탄뼈구이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뼈구이였는데 고기가 생각보다 훨씬 부드러워서 기억에 남았어요. 저한테는 2단계도 먹다 보니 살짝 매웠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다만 저녁에는 웨이팅이 빠르게 길어졌어요. 저희가 도착한 6시 30분에는 약 20분 정도, 7시 이후에는 1시간 이상으로 늘어났으니 가능하면 일찍 방문하거나 캐치테이블을 미리 걸어두시는 걸 추천드려요. 을지로에서 매콤한 뼈구이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싶을 때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위치

을지백탄뼈구이Eulji Baektan Ppyeogui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10-2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