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정식 메인까지 40분, 파티션 홀석 보리굴비 정식 모담다이닝
한 줄 요약
모담다이닝 광화문점은 덕수궁 디팰리스 지하 1층에 있는 한정식 코스 식당으로, 파티션으로 나뉜 홀 좌석과 조용한 분위기 덕에 광화문 일대 기업 미팅·상견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보리굴비 정식(37,000원)과 전복 새우장과 버터밥 정식(40,000원)을 주문해 죽부터 메인까지 코스로 받았고, 메인 요리까지는 약 40분이 걸렸습니다. 비린내 없는 보리굴비와 정성스러운 서비스가 좋아 격식 있는 자리라면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보리굴비 정식 37,000원 / 전복 새우장과 버터밥 정식 40,000원
- 위치
- 광화문역 6번 출구 도보 약 7분, 덕수궁 디팰리스 지하 1층
- 코스 서빙
- 3가지씩 한 번에 서빙, 메인 요리까지 약 40분 소요
- 좌석
- 파티션으로 구분된 홀 테이블, 테이블 간격 넓음
2026. 9. 7. 방문자 기준
남자친구와 함께 격식 있으면서도 프라이빗하게 식사할 곳을 찾다가 모담다이닝 광화문점에 다녀왔어요! 정갈하게 차려지는 한정식 코스부터 조용한 매장 분위기까지 갖추고 있어, 광화문 일대 기업 미팅 및 모임 장소로 유명하더라구요? 제가 직접 다녀와서 느낀 내부 분위기나 주문한 메뉴의 맛까지 모두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모담 광화문점

모담다이닝 광화문점 위치와 방문 팁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덕수궁 디팰리스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무척 편했어요. 건물 지하 복도부터 한적하고 은은한 조명이 맞아주어 입구부터 품격이 느껴지더라구요.
홀 테이블 분위기는 어떨까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파티션 구획이 잘 되어 있어 대화에 집중하기 완벽했어요



홀 좌석은 파티션으로 공간이 잘 구분되어 있어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은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로 인근 기업들의 비즈니스 접대 모임이나 상견례, 청첩장 모임으로 방문한 손님들이 많았어요. 남자친구도 회사 근처에 이런 분위기 좋은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며 모임 장소로 제격이라고 하더라고요.

완벽한 내부 분위기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저는 식당의 조명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데요 위에서 비추는 조명이라 얼굴이 예쁘게 나오진 않더라구요 ㅠㅠ (소개팅 시 참고!ㅋㅋ)
보리굴비 정식과 전복 새우장 정식 코스 구성
저희는 보리굴비 정식(37,000원)과 전복 새우장과 버터밥 정식(40,000원)을 각각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코스 형태로 정갈한 식전 요리부터 메인 요리까지 순서대로 세팅되었어요.


녹두 죽은 처음 먹어보는데요! 쌀알 없이 녹두가 잘게 갈려 들어가 고소하고 밤고구마처럼 담백해서 식전 속을 달래주기 딱이었어요.

상큼한 유자 향이 퍼지는 싱싱한 채소 샐러드와, 고급스러운 잣소스 겨자채, 그리고 동치미. 동치미는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서 주변 테이블도 자주 리필을 요청했어요.


들기름, 들깨, 깻잎, 단새우가 올라간 콜드 파스타도 나오더라구요? 저는 식전 음식부터 살짝 배부르기 시작,, 백김치, 은은한 유자 소스를 곁드리는 광어회도 나옵니다.


표고버섯을 바삭하고 쫀득하게 튀겨내어 크리미하면서도 매콤 자극적인 치즈 소스를 올렸는데, 치즈를 안좋아하는 저희에겐 살짝 느끼해서 소스가 없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직원분들이 실시간으로 먹는 속도를 보시고 메인 요리를 내어주십니다.
비린내 없던 보리굴비, 테이블에서 직접 손질

평소 비린 맛 때문에 보리굴비를 안 먹는 편인데, 여기 보리굴비는 비린내가 전혀 안 났어요!
메인 요리로 나온 보리굴비는 옆에서 실시간으로 손질을 해주세요.

머리와 꼬리가 정돈되어 나오고 가시가 대부분 발라져 있어 정말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제공되는 시원한 찻물에 백미밥을 말아 보리굴비 한 점을 얹어 먹으니, 비린 맛은 전혀 없이 고소하고 담백한 감칠맛만 남더라고요? 보리굴비 헤이터인 제가 모담의 보리굴비는 인정했습니다.

주문시에는 메뉴가 꽤 비싼데? 싶었으나 소라장, 새우장, 전복, 아롱사태 등 메뉴의 구성이 다양하고 많아서 놀랬어요!

다음 방문한다면 전복 새우장 메뉴를 꼭 시킬 것 같아요. 짜지 않고 정갈한 간으로 맞춰져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방문 전 알아둘 서빙 시간과 서비스
이곳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직원분들의 정성스러운 서비스입니다. 방문 당시 매장 한쪽에서 직원분들이 휴지를 세팅하는 세부적인 동작까지 교육받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작은 서비스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으려는 진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코스 요리는 3가지씩 한 번에 서빙되며, 메인 음식까지 나오는데 약 40분 정도 소요돼요
다만, 다이닝 특성상 서빙 속도가 아주 빠른 편은 아닙니다. 손님마다 드시는 속도를 체크하며 다음 음식을 내어주시기 때문에 메인 음식을 받기까지 약 40분가량 소요됐습니다. 저는 그만큼 격식 있는 분위기에서 소중한 사람과 대화에 집중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짧은 점심시간 내에 식사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라면 사전에 서빙 속도를 조금 빠르게 부탁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모담다이닝 광화문점 솔직 총평
모담다이닝 광화문점은 철저한 서비스 교육이 느껴지는 친절함과 정갈한 음식,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비린내 없는 보리굴비와 고소한 전복 새우장 정식 코스는 중요한 분을 대접하거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어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다이닝이기에 평소 데이트로는 방문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중요한 격식 자리로는 재방문 의사 10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