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횟집 프라이빗 룸 모둠회 코스, 뽕사시미
한 줄 요약
뽕사시미는 부산 중앙동에서 프라이빗 룸으로 모둠회 코스를 즐길 수 있는 횟집이다. 예랑이와 벚꽃나무 룸에서 모둠회 코스 B를 먹었는데, 회부터 따뜻한 요리와 마지막 식사까지 계속 나와 든든했다. 조용한 데이트나 가족 모임 식사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모둠회 코스 B
- 1인 60,000원
- 점심특선 주문 시간
- 11:30~14:00
- 영업시간
- 월~토 11:30~14:30, 17:00~22:00
- 라스트 오더
- 14:00, 21:00
- 브레이크 타임
- 14:30~17:00
- 휴무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일요일 영업
- 주차
- 근처 노상 공영주차장, 10분당 500원
- 편의
- 아기의자 준비
2026. 9. 13. 방문자 기준
예랑이랑 금요일 퇴근 후 데이트하는 날. 요즘 결혼 준비에 이사 준비에 회사일까지 3종 세트로 둘 다 너무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었는데도 저녁 데이트를 하려고 만났다. 그래서 이날은 다른 거 생각하지 말고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 먹으면서 제대로 쉬어가기로 했다.
우리가 저녁으로 선택한 곳은 부산 남포동 중앙동 횟집 맛집 뽕사시미. 남포동이나 중앙동에서 코스요리로 나오는 횟집을 찾다가 방문하게 됐다. 뽕사시미는 모든 룸이 프라이빗하게 되어 있고 다양한 음식이 코스로 나오는 곳이라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았다. 검색해 보니 이미 프라이빗 룸+코스요리로 상견례 장소로도 많이 방문하는 횟집 맛집이었다.
뽕사시미 영업시간과 주차
- 월~토 11:30~14:30 / 14:00 라스트 오더
- 17:00~22:00 / 21:00 라스트 오더
- 14:30~17:00 브레이크 타임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일요일 영업
- 근처 노상 공영주차장 / 10분당 500원



노상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중앙동 횟집 맛집 뽕사시미까지 걸어서 이동했다. 점심특선 주문 가능한 시간은 11:30~14:00.

뽕사시미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싸인. 남포동/중앙동 횟집 맛집답게 싸인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벚꽃나무 룸과 프라이빗한 식사
우리는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들어가 보니 예쁜 벚꽃나무 룸에 음식 세팅이 되어 있었다.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예쁜 룸으로 배정해 주셔서 식사하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룸은 커튼으로 가려져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직원분들이 지나다니면서 코스요리 흐름이 끊기지 않게 식사 흐름을 확인해 줘서 너무 감사했다.

남포동/중앙동 횟집 맛집 뽕사시미 들어와서 오른쪽 방향으로 미닫이문으로 된 프라이빗 룸도 있었다. 내부가 넓고, 미닫이문으로 되어 더 조용한 프라이빗 룸이라 상견례나 단체손님이 방문하기 좋아 보였다.


모둠회 코스 B 주문
우리는 미리 모둠회 코스 B로 예약했다.
모둠회 코스 1인 B 60,000원 X2 : 저녁 코스요리로 제일 잘나가는 코스요리
뽕사시미에서 영수증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술 드실 분이라면 이벤트 참여해서 소주 or 맥주 1병 받아 가세요.

냉수육부터 초밥과 문어숙회
맨 처음 나온 메뉴는 냉수육, 초밥 3종, 계란말이, 샐러드, 문어숙회. 냉수육은 차갑게 먹는 수육이라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웠고 위에 양념과 너무 잘 어울렸다.


초밥 3종도 함께 나왔는데 활어초밥, 새우초밥, 양념초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활어초밥은 회가 탱글탱글하면서 밥과 잘 어울렸고, 새우초밥은 새우 달달한 맛이 좋았다. 양념초밥은 예랑이가 엄청 맛있다고 얼른 먹어보라고 해서 예랑이한테 양념초밥을 하나 더 줬다😍
그리고 계란말이가 정말 맛있었는데 부드럽고 촉촉해서 하나 먹는 순간 계란초밥이 먹고 싶어서 메뉴판을 확인했는데 계란초밥이 없어서 아쉬울 정도였다. 중간중간 곁들여 먹기 좋았던 샐러드도 소스가 맛있어서 맛있는 냉수육, 초밥 먹고 꼭 샐러드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줬다.


해산물 모둠과 따뜻한 전복죽
다음으로 나온 건 해산물 모둠, 전복죽, 미역국, 참치육회. 참치육회는 처음 봤는데 참치를 얇게 썰어 육회처럼 양념을 해서 나왔다. 참치의 촉촉한 식감에 양념이 잘 어우러져서 처음 먹어봤는데도 참치 특유의 고소한 맛과 양념이 잘 어울려 계속 손이 갔다.
그리고 따뜻한 음식인 전복죽과 미역국. 전복죽은 전복 내장이 가득 들어가 있어 부드러운 진한 전복죽 맛이 났고, 미역국도 정말 맛있었는데 깔끔하면서 참기름의 고소한 맛이 느껴졌다. 해산물 먹다가 따뜻한 전복죽과 미역국 한 숟갈 먹으니까 속이 편안해졌다. 예랑이 미역국 한 입 먹고 눈이 반짝반짝- 미역국 진짜 맛있어요👍

해산물 모둠은 멍게, 전복, 소라, 간장 새우 등 푸짐하게 나왔다. 해산물 모둠에 여러 종류가 같이 나와서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오독오독한 식감의 전복회와 소라, 간장 새우도 맛있었는데 땡초 소스에 낙지가 같이 들어가 있었는데 땡초 소스가 참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낙지 다 먹었는데도 예랑이랑 같이 소스가 맛있다면서 땡초를 계속 먹었다.


참돔·연어·광어 지느러미 메인회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회. 메인회는 참돔, 연어, 광어 지느러미가 나왔다. 다양한 회 종류와 플레이팅까지 너무 예쁘게 나와서 먹음직스러웠다. 참돔은 쫀득하고 탄탄한 식감이 좋았고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느껴졌다. 연어는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있어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광어 지느러미, 오독오독하면서 쫀득한 식감이 좋아 내가 더 많이 먹어버렸다 ㅎㅎ 회가 두툼하면서 쫄깃해서 남포동/중앙동 맛집 횟집으로 뽕사시미를 많이 방문하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서비스로 참치 회 뱃살을 받았다. 횟집에서 참치 회가 서비스로 제공받다니 신기하고 너무 감사했다💛 참치 뱃살은 붉은 색감부터 먹음직스러웠는데, 입에 넣으니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확 느껴졌다. 참치 회는 참기름에 듬뿍 찍어 꼭 김에 싸 드세요.



따뜻한 요리와 마지막 식사
메인회를 먹은 뒤에는 불고기 샤브샤브, 새우튀김, 생선구이, 전복, 가리비구이가 나왔다. 불고기 샤브샤브는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속이 따뜻해지면서 더 든든해졌다. 새우튀김은 일반적인 튀김옷이 아니었는데 겉 부분에 실타래 같은 얇은 면이 올라가져 있어 겉 부분은 더 바삭하고 안쪽 새우는 탱글했다. 회나 해산물처럼 차가운 음식만 계속 먹다가 중간에 따뜻하고 따뜻한 불고기 샤브샤브와 새우튀김을 먹으니 새롭고 좋았다.
전복구이, 새우 치즈구이, 가리비 치즈구이는 치즈와 잘 어우러져 역시나 맛있었다. 예랑이랑 맛있는 음식이 계속 나온다며 뽕사시미 코스요리 구성이 좋다고 행복하게 식사를 이어갔다.



배가 너무 불러서 이제는 더 이상 안 나오겠지? 했는데 마지막 식사 메뉴가 남아 있었다. 진짜 마지막 식사 메뉴는 대구탕과 알밥. 마지막은 밥으로 마무리해야지 하면서 알밥을 비비고 야무지게 먹어줬다.
대구탕은 매콤하니 속이 시원하게 풀렸는데 예랑이 대구탕 국물 한입 먹더니 소주각이라며 대구탕 국물을 다 마셔버렸다. 나는 알밥이 맛있어서 알밥을 싹싹 긁어먹었고, 예랑이는 대구탕을 계속 먹었다. 마지막 식사를 대구탕과 알밥으로 마무리하니 배가 너무 불러왔다.
진짜 최종 마지막으로 입가심으로 좋은 메실차가 나왔다. 달달한 메실차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뽕사시미 코스요리 식사를 마무리했다. 모둠회 코스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음식으로만 잔뜩 나와서 마지막은 둘 다 배가 빵빵해졌다.
조용한 저녁 데이트로 만족
오랜만에 예랑이와 프라이빗한 룸에서 오붓하게 맛있는 식사를 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요즘 결혼 준비, 이사 준비, 회사일까지 이것저것 겹쳐서 둘 다 정신없이 지냈는데 이날만큼은 벚꽃나무가 있는 룸에서 맛있는 코스요리 먹으며 데이트해서 너무 좋았다.
남포동이나 중앙동에서 조용하게 식사할 곳을 찾거나, 다양한 음식이 코스로 나오는 프라이빗한 횟집을 찾는다면 부산 남포동 중앙동 코스요리 뽕사시미 방문하는 걸 추천하고 싶다. 특히 룸으로 되어 있어서 데이트는 물론이고 가족모임이나 특별한 날 식사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았다. 우리도 이날 오랜만에 제대로 분위기 내며 맛있는 저녁 먹고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