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일식 채끝살 규카츠·스테키 비교와 계란후라이 추가, 이치규 서울역점

한 줄 요약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 LG서울역빌딩 지하에 있는 규카츠 일식당이다. 평일 오후 1시 50분에 방문해 규카츠 채끝살 19,000원과 스테키 채끝살 19,000원을 각각 주문하고 계란 후라이를 하나 추가해 나눠 먹으며 같은 채끝살의 두 가지 조리를 비교했다. 개인 화로에 이즈니 버터를 녹여 한 점씩 구워 먹는 방식이라, 서울역 직장인 점심이나 데이트 코스로 들러볼 만했다.

규카츠 채끝살과 스테키 채끝살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점심 14:00 / 저녁 20:30
주소
서울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LG서울역빌딩 지하)
규카츠 채끝살
19,000원
스테키 채끝살
19,000원
추가
계란 후라이 추가, 밥 리필 가능
좌석
대부분 2인·4인석, 테이블마다 개인 화로
대기·예약
매장 앞 키오스크에서 캐치테이블 대기 접수, 예약 가능
주차
주차 가능

2026. 9. 17. 방문자 기준

이치규 서울역점,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3분

서울역 점심으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식 규카츠를 먹으러 이치규에 다녀왔다. 서울역 역사 내에 식사할 곳을 찾다보면 항상 많이 붐비기 마련인데 시야를 조금만 넓히면 근처에서도 근사한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서울역 10번 출구 근처 LG서울역빌딩 입구 풍경
LG서울역빌딩 외부와 연결된 지하계단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3분컷! LG서울역빌딩으로 고고- 외부와 연결된 지하계단으로 내려오면 찾기 쉽다.

이치규는 서울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거나 기차를 타기 전 식사를 해야 할 때 찾아가기 좋은 위치라 접근성이 특히 괜찮았다. 서울역 10번출구로 나오면 3분컷 거리에 있는데 역 안에 있는 식당과 달리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다. 서울역 데이트로 점심 메뉴를 고를 때도 깔끔하게 식사하기 좋아 한번 들러볼 만한 곳이다.

이치규 서울역점 매장 입구 간판

서울역 근처 규카츠 맛집 이치규 서울역점

영업시간과 브레이크타임, 점심 주문은 오후 2시까지

이치규 서울역점은 매일 11:00-21:30 영업하고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 라스트오더는 점심 14:00·저녁 20:30이다. 주소는 서울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이고 예약과 주차가 가능하다.

이날은 평일 점심에 오후 1시 50분쯤 방문했다. 점심 피크 시간이 조금 지난 뒤라 그런지 매장 안도 비교적 여유가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다만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점심 주문은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늦은 점심을 생각한다면 주문 마감 시간을 고려해 조금 서둘러 방문하는 게 좋다.

평일 오후 여유로운 이치규 서울역점 매장 앞
이치규 서울역점 영업시간 안내와 입구

대기 예약은 매장 앞 키오스크를 통해 캐치 테이블로 하면 된다.

매장 앞 캐치테이블 대기 접수 키오스크
일본 현지 느낌의 이치규 서울역점 내부 인테리어

매장 분위기와 좌석

일본 현지에 온 듯한 인테리어~ 일본 노래가 흘러나와서 더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다. 대부분 2인, 4인석이어서 연인 데이트나 회사 점심식사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2인석 중심의 이치규 서울역점 좌석
테이블마다 놓인 개인 화로 세팅

테이블에 하나 씩 준비된 작은 화로 세팅- 개인화로를 이용해서 고기를 구워먹으면 된다.

규카츠 채끝살과 스테키 채끝살, 각각 19,000원

오늘의 메뉴는 규가츠와 스테키 정식

메뉴판을 보고 고민에 빠졌다. 규카츠 하나는 정했는데, 다른 메뉴가 다양해서 뭘 먹으면 좋을지 잠깐 고민했다. ㅋ 함박오므라이스와 찹스테이크, 일본식 카레, 야끼소바, 냉소바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규카츠와 스테키 등이 적힌 이치규 메뉴판
이치규 메뉴판

규카츠 채끝살 19,000원 스테키 채끝살 19,000원

규카츠 채끝살과 스테키 채끝살 상차림
채끝살 두 가지 정식과 반찬이 놓인 테이블

고민끝에 이번에 주문한 메뉴는 규카츠 채끝살 19,000원이다. 그리고 함께 주문한 메뉴는 스테키 채끝살 19,000원이다. 계란 후라이도 하나 추가해서 나누어 먹었다. 둘 다 채끝살을 사용했기 때문에 고기 맛을 비교하면서 먹어보는 재미가 있었다.

계란 후라이를 추가한 채끝살 정식 구성

밥 리필 가능

그리고 좋은 점 중 하나는 식사할 때 밥이 부족하면 어떡하나 생각할 필요도 없었다. 밥은 리필이 가능하다고 하니 식사량이 많은 분들은 이 부분도 참고하면 좋겠다.

스테키 정식 한 상
스테키 정식
규카츠 정식 한 상
규가츠 정식

사진으로 보니 고기의 마블링 상태가 더더 좋다. 퀄리티 좋은 채끝이어서 소고기 풍미도 진짜 좋았다.

마블링이 보이는 채끝살 단면 클로즈업

이즈니 버터를 화로에 올려 굽는 방식

고소한 이즈니 버터가 킥!

이치규에서 먹으면서 특히 특이했던 점은 이즈니 버터가 나온다는 점이다. 화로 위에 버터를 올리면 금세 지글지글 녹기 시작하는데 여기에 고기를 올려서 구워 먹으면 된다. 버터가 화로에 올라가니 공기의 느낌이 달라졌다.

화로 위에서 녹아가는 이즈니 버터

버터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고기에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그냥 구워 먹을 때와는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고기를 한 점씩 올려 지글지글 구워 먹다 보니 먹는 재미도 확실히 있었다. 규카츠는 역시 겉면을 가볍게 익혀낸 뒤 취향에 맞게 구워 먹는 방식이 매력적이다. 한 번에 바짝 익히기보다 조금씩 구워 먹으니 먹는 동안에도 고기 상태를 내 입맛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버터 위에 올려 굽는 규카츠 한 점

특히 버터가 녹으면서 고기 표면에 고소한 맛이 배어드는 느낌이라 규카츠와 꽤 잘 어울렸다. 규카츠를 먹을 때는 고기를 어느 정도 익혀서 먹느냐가 꽤 중요한데 조금씩 구워 먹을 수 있어 끝까지 따뜻하게 즐기기 좋았다. 채끝살 특유의 고기 식감을 느끼면서 원하는 정도로 익혀 먹으니 한 점씩 먹는 재미도 있었다.

노릇하게 구워진 채끝살 규카츠

소금·와사비, 스테이크 소스 조합

첫점은 노릇하게 구운 고기에 생 와사비를 올려서 소금에 콕 찍어 먹기!

생와사비와 소금, 스테이크 소스 곁들인 고기

다음은 생와사비에 스테이크 소스 푹 찍어먹기~ 어떤 소스를 곁들이냐에 따라 다양하게 맛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둘 다 너무 맛있다.ㅋㅋ)

서울역 직장인 점심·데이트 코스로 어떨까

식사가 차려진 이치규 서울역점 2인 테이블

서울역 점심 메뉴로 규카츠가 생각난다면 이치규를 후보에 넣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서울역 데이트를 하면서 조금 색다른 메뉴를 먹고 싶을 때도 규카츠를 선택해볼 만하다. 무엇보다 화로 위에서 이즈니 버터를 녹이고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식사 자체가 심심하지 않았다.

마무리 단계의 규카츠와 스테키 정식 테이블

서울역에서 약속이 있거나 기차를 타기 전 식사를 해야 하는 날이라면 접근성까지 함께 고려해 방문해보기 좋은 곳이다. 규카츠와 스테키를 각각 주문해서 나눠 먹고 밥까지 리필해서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위치

이치규 서울역점Ichigyu Seoul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