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중식 점심 네 접시 한 상 과식, 새우볶음밥·가지튀김 청화원

한 줄 요약

청화원 대학로점은 혜화역 4번 출구 근처 대학로 CGV 골목에 있는 중식당이다. 2층 창가 자리에서 우육도삭면·쇼롱포오·새우볶음밥·가지튀김 네 가지를 한 번에 주문해 나눠 먹었고, 음식이 한꺼번에 나와 번갈아 먹기 편했다. 간단한 점심 계획은 무너졌지만 메뉴마다 개성이 달라 여럿이 나눠 먹기 좋은 곳이다.

우육도삭면 쇼롱포오 새우볶음밥 가지튀김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종로구 대명길 36, 1층·2층
위치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약 166m, 대학로 CGV 골목
영업시간
매일 11:00~22:20
라스트오더
21:50
휴무
설 당일 제외 연중무휴
우육도삭면
10,500원
쇼롱포오
9,500원
새우볶음밥
9,500원
가지튀김
14,000원
좌석
창가 혼밥석, 2인·4인 테이블 (1·2층)

2026. 9. 17. 방문자 기준

청화원 대학로점 중식 한 상 차림

대학로에서 중식이 당기는 날, 대학로 중식 맛집 청화원으로 향했다. 중식은 이상하게 메뉴판을 펼치는 순간부터 욕심이 생긴다. 면 하나 먹으러 들어갔다가 볶음밥도 궁금하고, 튀김까지 눈에 들어오니 마음이 바빠졌다.

결국 이날도 제대로 과식 완료!

청화원 대학로점 위치와 영업시간

대학로 CGV 골목 청화원 외관과 큰 창문

대학로 cgv 골목에 자리한 청화원은 외관부터 깔끔한 분위기다. 큼직한 창문 덕분에 밖에서도 내부가 훤히 보이고, '중국집' 하면 떠오르는 복잡한 분위기보다는 카페처럼 편안하고 세련된 느낌이 먼저 들었다.

📍 청화원 대학로점

  • 🏠 주소: 서울 종로구 대명길 36, 1층·2층
  • 🚇 위치: 혜화역 4번 출구에서 약 166m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20
  • 🕙 라스트오더: 21:50
  • 📅 휴무: 설 당일 제외 연중무휴

🚶 혜화역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대학로에서 식사하기 편한 위치다.

1, 2층 내부 모습과 좌석

청화원 대학로점 1층 내부와 창가 자리
청화원 대학로점 2인·4인 테이블 좌석

안으로 들어가 보니 혼밥하기 좋은 창가 자리부터 2인, 4인 테이블까지 인원수에 맞게 자리가 잘 마련되어 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청화원 테이블석

안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테이블석이 이어지는데,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고,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에도 좋아 보였다.

햇살 들어오는 청화원 2층 창가 자리
청화원 2층 창가석에서 본 실내

우리는 2층의 햇살이 더 잘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청화원 메뉴 구성과 가격대

청화원 대학로점 면 메뉴판
청화원 딤섬 메뉴판
청화원 덮밥 메뉴판
청화원 볶음 요리 메뉴판
청화원 튀김 메뉴판
청화원 대학로점 메뉴판 페이지

면, 딤섬, 덮밥, 볶음, 튀김 등 메뉴 종류가 다양하고 만 원 전 후의 합리적인 가격대 메뉴가 많이 보여서 여러 메뉴를 가성비 있게 즐기기 좋아 보였다.

네 가지 한 상 주문 — 우육도삭면·쇼롱포오·새우볶음밥·가지튀김

  • 우육도삭면 10,500
  • 쇼롱포오 9,500
  • 새우볶음밥 9,500
  • 가지튀김 14,000
볶은 땅콩과 양배추 쨔샤이 기본찬

기본찬으로 볶은 땅콩, 양배추&쨔샤이, 만두에 찍어먹을 간장이 나왔다.

우육도삭면 쇼롱포오 새우볶음밥 가지튀김 한 상

마침 배가 많이 고팠는데 음식도 한꺼번에 같이 나와서 먹기 편했다.

먹어볼께요~~

대만식 우육도삭면

청화원 대만식 우육도삭면 한 그릇

먼저 청화원을 대표하는 대만식 우육도삭면은 이름부터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롱사태를 24시간 이상 우려내 토핑으로 올려진 고기도 부들부들 너무 맛있고, 국물은 아주 진하고 깊이가 있는 맛이다.

넓적한 도삭면 면발과 진한 우육 국물

도삭면 특유의 넓적하고 투박한 면발은 직접 반죽해서 칼로 잘라낸 면이라 굵기가 일정하지 않다. 후루룩 먹는 면이라기보다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을 즐기는 재미가 있는 메뉴다. 진한 국물에 면을 푹 적셔 먹으니 든든함도 제대로다.

마라 특유의 얼얼함이 살아있는 사천식도 다음에는 맛보고 싶어졌다!

쇼롱포오

셰프가 직접 빚은 청화원 쇼롱포오

특히 여기에 오면 반드시 먹곤 하는 광동성 출신 셰프님이 직접 빚은 쇼롱포오는 뜨거울 때 조심조심 먹어야 진짜 제맛이다.

생강채 얹은 쇼롱포오 한 입

한입 베어 물기 전에 피를 터뜨려 육즙부터 쪽 빨아먹고 생강채를 얹어 왕~ 한 입에 먹으면... 쫀뜩한 피와 촉촉한 만두소가 어우러져 입안이 그냥 축제다. 대만 여행때 유명 딤섬집에서 먹은 쇼롱포오와 견주어 조금도 처지지 않는 맛이니 무조건 드셔보시는 것 추천!

청화원 가지튀김 접시

가지튀김

그리고 가지튀김. 평소 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튀겨 놓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소스로 코팅된 바삭한 가지튀김 단면

겉면은 소스로 반질반질 코팅이 잘되어 있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가지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맛은? 완벽한 단짠의 조합이다. 맥주와 곁들이기도 좋고 볶음밥에 반찬처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가지튀김도 청화원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다른 식당보다 훨씬 합리적이다.

새우볶음밥

청화원 새우볶음밥 한 접시
고슬고슬한 새우볶음밥과 계란

새우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볶아진 밥에 촉촉한 계란과 새우가 더해져 담백한 맛으로 모든 요리의 베이스 캠프 같았다. 중식 먹을 때 볶음밥 하나 없으면 괜히 허전한데 이날도 주문하길 잘했다 싶었다.

면과 볶음밥 가지튀김 번갈아 먹는 식사 장면

면 한입, 볶음밥 한입, 가지 튀깁 한 입, 복음밥 한 입... 번갈아 먹으니 젓가락과 숟가락이 쉴 틈이 없었다.

대학로 중식 한 상, 마치면서

우육도삭면부터 쇼롱포오, 새우볶음밥, 가지튀김까지 골고루 먹어보니 메뉴마다 개성이 있어 함께 주문해 나눠 먹기 좋았다. 대학로에서 늘 먹던 메뉴 말고 조금 색다른 중식이 생각날 때 떠올리기 좋은 곳이다.

오늘도 “간단하게 점심 먹자”는 계획은 실패했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 계획이 무너지는 건 꽤 행복한 실패다. 대학로에서 든든하게 중식 한 상 즐기고 싶다면 청화원,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까지 욕심내보고 싶다. 사천식 우육면? 쇼마이? 유발도면?...끝이 없다!

위치

청화원 대학로점Cheonghwawon Daehangno Branch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6 1층, 2층 청화원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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