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중식 태블릿 주문 우육도삭면·꿔바로우·쇼마이 셋, 청화원 대학로점

한 줄 요약

청화원 대학로점은 혜화역 대학로에서 도삭면과 딤섬, 튀김·볶음류를 함께 파는 중식당이다. 테이블 태블릿으로 우육도삭면 10,500원, 꿔바로우 17,000원, 쇼마이 9,500원을 주문해 둘이 나눠 먹었는데 넓적하고 두께가 제각각인 도삭면 식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짜장면·짬뽕 말고 색다른 중식이 먹고 싶을 때 갈 만한 곳이다.

청화원 대학로점 중식 상차림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종로구 대명길 36 1층, 2층 (청화원 대학로점)
주문 방식
테이블 태블릿 주문
우육도삭면
10,500원
꿔바로우
17,000원
쇼마이
9,500원
딤섬류
수정달만두·쇼롱포오·쇼마이, 대부분 9,500원
기본찬
땅콩, 짜사이 비슷한 절임 채소
기타 메뉴
어향가지덮밥, 새우알볶음밥, 소고기볶음밥, 칠리새우, 크림새우, 유린기, 깐풍기 등

2026. 9. 17. 방문자 기준

청화원 대학로점 우육도삭면과 곁들임 메뉴
청화원 대학로점 중식 상차림 대표 사진

대학로 맛집 청화원 대학로점, 어떤 중식당?

대학로 맛집 청화원 대학로점 다녀왔어요! 대학로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중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바로 청화원 대학로점입니다.

대학로 하면 연극 보러도 많이 가고 데이트하러도 많이 가잖아요? 그런데 막상 밥 먹으려고 하면 “뭐 먹지?” 하면서 한참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짜장면, 짬뽕 같은 익숙한 메뉴 말고 우육도삭면에 딤섬, 꿔바로우까지 먹어봤습니다.

흰색 타일 외관에 초록색 한자 간판이 있는 청화원 대학로점

처음 매장을 봤을 때부터 느낌이 좀 독특했어요. 흰색 타일 건물에 초록색 한자가 딱!! 중국 현지 식당 분위기도 살짝 나면서 요즘 대학로 분위기하고도 제법 잘 어울리더라고요. 간판을 보니 괜히 “여기는 도삭면을 먹어봐야 하는 곳 같은데?” 싶었습니다. ㅋㅋ

음식 사진과 메뉴판이 붙은 청화원 대학로점 매장 전면

매장 전면이 꽤 넓어서 찾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밖에도 음식 사진과 메뉴판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대충 어떤 음식이 있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거 좋아요~ 식당 앞에서 메뉴를 한참 검색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ㅎㅎ

생각보다 깔끔했던 매장 분위기

화이트톤 벽과 나무 테이블의 청화원 대학로점 내부

안으로 들어가 보니 외관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내부가 훨씬 깔끔합니다. 화이트톤에 나무 테이블을 사용해서 중식당인데도 무겁거나 번잡한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대학로에서 연극 보기 전 식사하거나 데이트하면서 들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너무 정신없으면 밥 먹고 금방 나오고 싶어지는데, 여기는 편하게 앉아 먹기 괜찮았습니다.

청화원 대학로점 메뉴와 태블릿 주문

청화원 대학로점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합니다. 메뉴는 면류부터 딤섬, 식사류, 튀김류, 볶음류까지 상당히 많아요.

면류·딤섬·식사류가 적힌 청화원 대학로점 외부 메뉴판

밖에 있는 메뉴판을 봤는데요. 어라?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면류부터 딤섬, 식사류, 튀김류, 볶음류까지! 한두 가지 메뉴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아서 한참 보게 되더라고요.

태블릿에 표시된 딤섬 메뉴 수정달만두·쇼롱포오·쇼마이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됩니다. 딤섬류를 보니 수정달만두, 쇼롱포오, 쇼마이가 있었는데 가격은 대부분 9,500원. 그중에서 저희가 고른 건 쇼마이 9,500원! 딤섬도 하나쯤 먹어봐야 제대로 온 것 같잖아요^^

태블릿 메뉴판의 우육도삭면 10,500원 화면

그리고 오늘의 메인! 우육도삭면 10,500원. 사진만 봐도 국물이 벌써 빨갛습니다. 이걸 보는 순간 다른 면은 잠깐 뒤로 밀어두고 우육도삭면으로 결정!

청화원 대학로점 식사류 덮밥 메뉴 목록

밥 종류도 상당히 많아요. 덮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면 대신 식사류를 선택해도 괜찮겠더라고요.

어향가지덮밥과 새우알볶음밥이 담긴 메뉴 화면

어향가지덮밥, 새우알볶음밥, 소고기볶음밥 등도 있고요. 다음에 다시 온다면 어향가지덮밥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이날은 이미 메뉴 욕심을 너무 부려서...ㅎ

꿔바로우 17,000원이 표시된 튀김류 메뉴

그리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메뉴. 꿔바로우 17,000원! 중식 먹으러 왔는데 꿔바로우가 보이면 왜 그냥 못 지나가죠? 분명 면 먹으러 들어왔는데 어느새 장바구니에 꿔바로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칠리새우·크림새우·유린기·깐풍기 요리 메뉴 화면

칠리새우, 크림새우, 유린기, 깐풍기까지 있어서 여럿이 방문하면 여러 메뉴 주문해서 나눠 먹기 좋겠더라고요. 둘이 오면 메뉴를 줄여야 하는데 그게 제일 어렵습니다.

기본찬은 땅콩과 절임 채소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잠깐!

땅콩과 절임 채소로 나온 중식당 기본찬

기본찬은 간단하게 나왔어요. 땅콩과 짜사이 비슷한 절임 채소가 나오는데 중식 먹기 전에 한두 개 집어먹기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곧 진짜가 나오거든요. 두둥..

꿔바로우 17,000원, 비주얼부터 제대로

어린잎 채소를 올린 청화원 대학로점 꿔바로우

가장 먼저 시선을 잡은 건 꿔바로우. 처음 나왔을 때 “오~ 이거 생각보다 크다!” 싶었어요. 얇고 넓게 튀긴 고기가 겹겹이 쌓여 있고 위에는 어린잎 채소가 올라가 있어서 사진도 꽤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소스가 밑에 적당히 깔려 있어서 처음부터 눅눅해지지 않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달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들어오는데 고기 튀김 자체가 꽤 두툼해서 씹는 맛도 있어요. 아... 이건 자꾸 손이 갑니다. ㅋㅋ

우육도삭면 10,500원, 국물과 면 식감은?

다진 고기와 부추를 올린 붉은 국물의 우육도삭면

그리고 등장한 우육도삭면. 국물 색깔 보세요. 아주 그냥... “나 진하다!” 하고 말하고 있는 비주얼입니다. 위에는 다진 고기와 부추가 올라가 있고 붉은 국물 안으로 고기도 제법 보였어요.

한 숟가락 먼저 먹어봤는데 보기에는 굉장히 매워 보이지만 단순히 맵기만 한 국물은 아니었습니다. 향신료 특유의 향과 고기 육수 맛이 같이 들어오면서 입안에 은근히 오래 남아요. 이런 맛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계속 국물 떠먹게 될 것 같아요.

국물을 머금은 넓적한 도삭면 면발

그런데 역시 도삭면은 면이 포인트죠. 보통 국수처럼 굵기가 똑같지 않고 넓적하면서 두께도 조금씩 달라서 씹을 때 식감이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부드러운 부분도 있고 조금 도톰해서 쫄깃한 부분도 있고! 그래서 한입 먹고 또 면을 집게 되더라고요.

면을 들어 올리면 도삭면 특유의 넓적한 모양이 제대로 보여요. 국물을 잔뜩 머금고 올라오는 면을 보니... 아, 지금 사진 정리하면서도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딤섬 좋아하면 쇼마이 9,500원도

노란 피에 알을 올린 청화원 대학로점 쇼마이

그리고 쇼마이. 노란 피 안에 속이 꽉 차 있고 위에 알까지 살짝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도 귀엽습니다. 한입에 먹기에는 살짝 크고 두 번 정도 나눠 먹기 좋은 크기였어요.

탱글하면서 부드러운 속이 들어 있어서 매콤하고 진한 우육도삭면을 먹다가 중간에 하나씩 집어먹으니 조합도 괜찮았습니다. 그래서 대학로 딤섬 맛집 찾으시는 분이라면 면 하나에 딤섬 한 종류 정도 곁들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꿔바로우는 이렇게 잘라 먹어야죠~

큼직하게 나온 꿔바로우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싹둑싹둑! 잘랐을 때 안쪽 고기가 보이는데 튀김옷만 두꺼운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꿔바로우가 너무 딱딱하면 먹다가 입천장부터 걱정되는데 ㅋㅋ 여기는 바삭함과 쫀득한 느낌이 같이 있어서 먹기 좋았어요.

결국 테이블이 이렇게 됐습니다. 우육도삭면 + 꿔바로우 + 쇼마이. 처음에는 “간단하게 면이나 먹자.” 하고 들어갔는데... 간단하게 먹기는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메뉴를 서로 번갈아 먹으니까 한 가지 음식만 먹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더라고요. 매콤하고 진한 우육도삭면 먹고, 바삭달콤한 꿔바로우 한입 먹고, 중간에 쇼마이 하나! 이 조합 괜찮습니다. ^^

대학로에서 색다른 중식 먹고 싶다면

대학로에는 워낙 식당이 많지만 가끔 짜장면이나 짬뽕 말고 조금 색다른 중식이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청화원 대학로점에서 우육도삭면이나 딤섬을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특히 혜화역 쪽에서 대학로 맛집, 대학로 점심, 연극 보기 전후 식사할 곳을 찾는 분들이라면 메뉴 선택지가 많다는 점도 괜찮아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것 중에서는 우육도삭면의 넓적하고 쫄깃한 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꿔바로우는... 뭐... 맛없기 힘든 메뉴잖아요? 다음번에는 어향가지 쪽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

위치

청화원 대학로점Cheonghwawon Daehangno Branch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6 1층, 2층 청화원 대학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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