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술집 5시 오픈런 지붕뷰 창가석, 자개함 한우육회와 김가루 뚝밥, 혜화화
한 줄 요약
혜화화는 서울 종로구 대명길에 있는 혜화 한식 술집이다. 대학로에서 연극을 본 뒤 오픈 시간인 5시에 첫 손님으로 들어가 기와 지붕뷰 창가자리를 잡고, 짚불 직화 얼큰 떡곱도리탕과 자개 보석상자에 담겨 나온 뚜뿔한우육&묵은지 계란초밥, 김가루 뚝밥(3천원)을 진로 한 병과 함께 먹었다. 식사와 술을 한 자리에서 해결하고 싶은 부부 데이트나 모임에 잘 맞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종로구 대명길 29-3 2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01:00
- 휴무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 주차 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주문 방식
- QR코드 촬영 후 휴대폰으로 직접 주문
- 주문 메뉴
- (시그니처)짚불 직화 얼큰 떡곱도리탕, (시그니처)뚜뿔한우육&묵은지계란초밥, 당면 추가, 진로 한 병
- 김가루 뚝밥
- 3,000원
- 기본안주
- 두부 백김치, 리필 가능
2026. 9. 18. 방문자 기준
신랑과 대학로에서 연극 관람 후 출출해진 속 달랠겸 식사와 술을 함께 할 수 있는 혜화 한식 술집 혜화화를 방문해 보았는데요~ 아늑한 분위기와 맛있는 안주가 있는 술집이라 신랑과 저 모두 만족했던 곳이여서 소개해 드릴게요~

혜화화 위치와 영업시간, 주차
위치: 서울 종로구 대명길 29-3 2층 / 영업시간: 매일 17:00~01: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차: 주차불가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앞에 대형 메뉴판을 만들어 두셔서 미리 보고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메뉴가 하나같이 맘에 쏙 들어버리니 당장 들어가 볼게요!!!


계단의 지푸라기 더미와 불판이 짚불 직화 맛집임을 암시하고 있었는데요~ 신랑이랑 요거 보면서 삼겹살 구우면 기가 막히겠다고 이야기하면서 계단 올라갔잖아요~ㅎㅎ

문이 마치 가정집 중문같이 생겨서 특이했고요~ 문열고 들어가니 분위기있게 깔린 돌이 고급스러웠는데요~ 마치 고급 식당 들어가는 기분이었어요~

5시 오픈런으로 잡은 지붕뷰 창가자리
혜화화 매장은 어두운듯하면서도 통창으로 들어오는 밝은 빛이 아늑한 분위기의 술집이었고요~ 오픈 시간인 5시에 첫 손님으로 방문해서 창가자리 앉기 성공했어요!!!

의자에 가방 예쁘게 넣고~
지붕뷰가 이색적인 창가자리에 착석했는데요~ 지붕이 이렇게 분위기 있는 거였나 싶을 정도로 이색적인 지붕뷰가 맘에 쏙 들었고요~ 특히 신랑이 분위기 너무 좋다며 만족했어요!!!
주문은 QR코드 촬영해 휴대폰으로 직접 주문해 주시면 되시고요~ 저희는 (시그니처)짚불 직화 얼큰 떡곱도리탕과 (시그니처)뚜뿔한우육&묵은지계란초밥 당면추가, 진로 한병을 주문했어요~

기본안주 두부 백김치
기본안주로 두부 백김치가 나왔는데요~ 많이 익지않은 적당한 산미의 백김치와 고소한 두부의 조합이 담백하면서도 깔끔해서 빨간 두부김치만 먹어본 저로서는 신선한 느낌이었어요~

짚불 직화 얼큰 떡곱도리탕, 가격 대비 양
소주와 (시그니처)짚불 직화 얼큰 떡곱도리탕이 먼저 나왔고요~ 닭도리탕 육수가 든 냄비위에 짚불에 살짝 초벌한 곱창과 닭이 올려진 석쇠가 얹어서 나왔는데요~ 가격대비 너무 푸짐한 양에 엄청 만족스러웠어요!!!



자개 보석상자에 담겨 나온 뚜뿔한우육&묵은지 계란초밥
이어서 두번째로 나온~ (시그니처)뚜뿔한우육&묵은지 계란초밥~ 아니 이거 부잣집 마나님 보석상자 아닌가요? 자개 보석상자에 육회가 나올 거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너무 심쿵한 조합이었고요~ 여자분들이라면 안좋아할 수 없을 비주얼이었어요~

(시그니처)짚불 직화 얼큰 떡곱도리탕과 (시그니처)뚜뿔한우육&묵은지 계란초밥과 소주 한병까지 완벽한 한상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기와집 지붕뷰 보면서 자개 보석상자에 담긴 육회를 보고있자니 마치 신분 높은 양반이 된듯한 느낌도 들었고요~
보석상자에 보석이 없는게 허전해서 끼고 있던 꽃반지 빼서 찰칵해줬고요~ 너무 예뻐서 건드리기 아까워 사진 엄청 찍었어요~
아니 이거 머플러 아닌가요? 쪼글쪼글 귀여운 곱창이 길게 통으로 들어있어서 신랑이 먹기 좋게 잘랐고요~ 내용물이 정말 푸짐하네요!!!
예쁘다고 안먹을 순 없으니 육회 먼저 한입 먹어봤는데요~ 가볍게 밑간한 육회는 찰지면서 쫄깃한 맛이었고요~ 기름장 속 후추향이 매력적이면서 쪽파의 은은한 향도 좋았어요~

묵은지 계란초밥은 찰진 밥알과 고소한 참기름향이 좋았고요~ 시큼한 묵은지와 부드러운 계란과 김의 고소함이 너무 잘어울렸어요~
육회 올려 먹으니 넘 맛있다며 신랑이 추가 주문하고 싶어했는데 묵은지말이만 따로 판매 안해서 너무 아쉬워했고요~



곱도리탕은 닭볶음탕과 곱창전골이 합쳐진 맛이었는데요~ 얼큰하면서 살짝 달큰한게 맛있었고요~ 소주 안주로 적극 추천드려요!!!


김가루 뚝밥 3천원, 육회 올려 먹는 조합
묵은지 김치말이 대신 아쉬운대로 주문한 김가루 뚝밥(3천원)이고요~ 김가루 듬뿍 넣어주셔서 짭조름하면서 김향이 입안에 확~퍼지면서 고소한 감칠맛이 많이나서 단독으로 먹어도 맛있었지만~
육회 올려먹음 쫄깃하면서 고소한맛이 미친 콜라보를 만들어내서 계속 먹고싶은 맛이에요!!! 극강의 고소함을 느끼고 싶다면 꼭 드셔보세요!!!
백김치 두부김치는 리필 가능하다고 하셔서 한번 리필해먹었고요~

끓일수록 진해지는 국물맛이 소주를 부르는데요~ 술이 끊임없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네요!!!

김가루 뚝밥 곱도리탕 국물에 푹~담가서 먹으면 꼬들한 밥알 사이사이 매콤, 달큰한 양념이 스미면서 촉촉하니 고소한맛이 일품이었고요~ 국물에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떡·곱창·닭·당면 추가까지 먹어본 맛
떡도 쫄깃쫄깃하면서 맛있었는데요~ 통통한 곱창이 야들하면서도 꼬들거리게 씹히면서 탱탱 쫄깃한게 식감도 좋았고요~ 누린내 하나 없이 고소함의 극치였어요~!!!
닭 역시도 잡내없고 구수하니 담백해 맛있었고요~ 살이 쫄깃쫄깃하니 신선했어요~

추가한 당면은 일반 당면보다 두꺼운 당면이어서 쫄깃한맛이 두배 였는데요~ 곱창이랑같이 먹으면 당면도 쫄깃 곱창도 쫄깃한게 감동스러울 지경이었고요~
포슬포슬 간도 잘 배서 맛있었던 감자~ 제가 맛있게 먹으니 신랑이 저한테 모두 양보해줘서 행복했잖아요ㅎㅎ
푹~익은 고추가 기분 좋을 정도의 매콤함만 남아 곱창이랑 같이 먹으니 칼칼하니 맛있었고요~ 대파도 달큰하면서 부드러워 맛있으니 함께 드셔보세요!!! 식사와 술한잔 함께 할 수 있는 데이트 장소 또는 모임장소 찾으신다면 혜화화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