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단구동 어묵우동 48시간 자가제면 혼밥,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

한 줄 요약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은 원주 단구동에서 오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 30분까지 문을 여는 우동·돈까스 분식집입니다. 48시간 숙성 자가제면 어묵우동과 모짜렐라가 쏟아지는 치즈돈까스(11,900원)를 먹어봤는데, 면은 옛날 가락국수처럼 얇고 탱글했고 육수는 대파와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개운했어요. 레트로한 옛날 학교 의자 좌석에 혼밥도 눈치 안 보이는 곳입니다.

바삭한 튀김옷의 치즈돈까스 접시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364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 ~ 다음 날 새벽 4시 30분, 브레이크타임 거의 없음
치즈돈까스
11,900원
맵기 선택
순한맛 / 보통맛 / 매운맛
좌석
2인석, 4인석 테이블
면·육수
48시간 숙성 자가제면, 가쓰오부시·디포리 육수

2026. 9. 17. 방문자 기준

원주 단구동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 대표 이미지

진짜 레트로한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푸짐한 양, 착한 가격, 그리고 감동적인 맛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던 찐 맛집 원주 단구동 맛집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 어묵우동에 치즈돈까스 야무지게 박살 내고 왔습니당♡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 영업시간, 새벽 4시 30분까지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은 오전 11시부터 무려 다음 날 새벽 4시 30분까지 문을 열어두신대요. 영업시간 보고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브레이크타임도 거의 없어서 점심 식사는 물론이고, 퇴근 후 반주나 늦은 밤 출출할 때 야식 먹으러 오기에도 완전 딱이에요. 식사는 물론 2차, 3차로 술 한잔 기울이러 오기도 딱이에요.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 가게 입구와 안내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 영업시간 안내

옛날 학교 의자에 앉는 레트로 분위기, 혼밥도 편해요

가게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따뜻하고 레트로한 분위기! 우드톤의 정감 가는 인테리어에 옛날 학교 의자 같은 의자들이 놓여있어서 괜히 옛날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우드톤 인테리어와 옛날 학교 의자가 놓인 매장 내부

2인석, 4인석 테이블이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친구나 연인, 가족 단위 방문은 물론이고 혼자 와서 편하게 '혼밥'하기에도 전혀 눈치 보이지 않는 아늑한 분위기예요! 직원분들도 들어가자마자 진짜 세상 밝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입장할 때부터 기분이 엄청 좋아졌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2인석 4인석 테이블

어묵우동 — 48시간 숙성 자가제면과 가쓰오·디포리 육수

모듬 어묵이 가득한 어묵우동 한 그릇

드디어 등장한 오늘의 메인, 어묵우동! 우와... 그릇을 받자마자 푸짐한 비주얼에 입이 떡 벌어졌어요. 우동 위에 쑥갓, 유부, 대파, 김가루가 아낌없이 올려져 있고, 알록달록 퀄리티 좋은 모듬 어묵이 그릇 가득 들어있더라고요.

알고 보니까 원주 단구동 맛집 행복한우동가게의 우동 면발은 무려 48시간 동안 정성 들여 숙성한 ‘자가제면’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리고 육수는 가쓰오부시와 디포리를 직접 우려내서 만드는 건강한 육수라는 점!

쑥갓 유부 대파가 올라간 어묵우동 클로즈업
48시간 숙성 자가제면 우동 면발

면발은 옛날 가락국수 느낌

일반 일식집에서 먹는 굵고 투박한 우동면이 아니라, 기계로 뽑아낸 옛날 가락국수 느낌의 약간 얇고 부드러운 면발이에요. 면이 살짝 얇으니까 깊고 진한 육수 국물이 면발 사이사이에 쏙쏙 잘 배어있고, 식감이 어찌나 탱글탱글하고 부드러운지 호로록호로록 목 넘김이 예술이었어요! 밀가루 텁텁한 맛이 전혀 안 나고 먹고 나서도 속이 참 편안하더라고요.

젓가락으로 건져 올린 얇은 우동 면발
대파가 듬뿍 들어간 우동 국물
어묵우동 국물을 떠올린 모습

국물 맛과 맵기 조절

국물은 가쓰오와 디포리가 어우러져 깊고 시원함이 남다른 데다가, 채 썬 대파가 듬뿍 들어가서 깔끔하고 개운해요. 살짝 들어간 고춧가루 덕에 칼칼한 감칠맛까지 돌아서 한 입 떠먹을 때마다 "으아~ 시원하다!" 소리가 절로 나와요. 이건 진짜 소주를 부르는 완벽한 국물 맛이자, 야식/해장용으로도 정답입니다...!

참고로 맵기 조절도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가능하니까 아이와 함께 오시는 분들은 순한맛으로,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운맛으로 취향껏 드셔보세요!

어묵우동과 밑반찬이 놓인 테이블

치즈돈까스 11,900원 — 모짜렐라 치즈 폭포

우동 집에 왔다고 돈까스를 스킵하면 절대 절대 안 됩니다... 왜냐하면 여기가 숨은 ‘돈까스 찐 맛집’이거든요! 수제돈까스도 당일 생산,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만드신다는데, 저희가 시킨 치즈돈까스(11,900원) 비주얼 보고 감탄했어요. 큼직하고 두툼한 돈까스 조각 사이로 모짜렐라 치즈가 흘러넘치다 못해 폭포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더라고요! 💕

모짜렐라 치즈가 흘러넘치는 치즈돈까스
두툼하게 썰린 치즈돈까스 단면

100% 자연산 치즈를 사용하셔서 그런지 젓가락으로 하나 집어서 들어 올렸더니 치즈가 진짜 끊임없이 쭉~~~~~ 늘어나요ㅎ

젓가락으로 들어 올려 길게 늘어난 치즈
치즈가 늘어나는 치즈돈까스 한 조각
바삭한 튀김옷의 치즈돈까스 접시

바삭바삭한 튀김옷 안에 부드러운 돼지고기, 그리고 고소하고 묵직한 치즈가 가득 차 있어서 한 입 베어 물면 겉바속촉 고소함의 대폭발이에요. 돈까스 소스에 콕 찍어 먹어도 달콤하니 맛있지만, 치즈 자체가 워낙 고소하고 퀄리티가 좋아서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진짜 진국이었어요!

돈까스 소스에 찍은 치즈돈까스
양배추 샐러드와 옥수수 콘, 할라피뇨 곁들이

곁들여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랑 옥수수 콘, 할라피뇨도 경양식 돈까스 느낌으로 너무 잘 어울리고, 밥 한 공기까지 푸짐하게 따로 나와서 성인 남성이 먹어도 배 터질 양이에요. 요즘 치즈돈까스 제대로 먹으려면 15,000원은 기본인데, 11,900원에 이런 퀄리티라니... 사장님 남는 게 있으신가요?! 원주 단구동 맛집 인정입니당

위치

행복한우동가게 단관점Haengbokhan Udong Gage Dangwan Branch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로 364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