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역 퇴근 후 저녁 메로 된장구이·임연수·사케동 41,500원, 민쿡 미소야끼

한 줄 요약

민쿡 미소야끼는 화정역 근처 화신로260번길에 있는 일본식 생선구이 전문점입니다. 금요일 퇴근길에 들러 메로 된장구이 19,000원, 사케동 생연어덮밥 15,000원, 임연수 한마리 소금구이 7,500원을 총 41,500원에 주문했고 계란죽·양배추샐러드·미소된장국이 먼저 나왔습니다. 진한 된장구이와 담백한 소금구이, 생연어를 번갈아 먹으니 구이만 먹는 것보다 든든했어요.

사케동 생연어덮밥 한 그릇

확인된 핵심 정보

메로 된장구이
19,000원
사케동 생연어덮밥
15,000원
임연수 한마리 소금구이
7,500원
총 결제 금액
41,500원
기본 제공
계란죽, 양배추샐러드, 단무지, 미소된장국
주문 방식
QR코드 주문
좌석
바테이블 포함 다양한 좌석
주소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37 1층

2026. 9. 18. 방문자 기준

화정역 민쿡 미소야끼, 금요일 퇴근 후 생선구이

금요일 퇴근하고 바로 화정역으로 갔어요. 화정역에 있는 민쿡 미소야끼는 일본식 생선구이 전문점인데, 이날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한 주 동안 열심히 일하고 나면 금요일 저녁만큼은 괜히 맛있는 거 먹고 들어가고 싶잖아요.

화정역 민쿡 미소야끼 생선구이 상차림

생선구이는 집에서 해먹으려면 냄새도 신경 쓰이고 이것저것 준비할 것도 많은데, 이렇게 밖에서 따뜻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참 편하더라구요.

따뜻한 밥과 함께 차려진 생선구이 한 상

무엇보다 이날은 퇴근하고 바로 방문해서 그런지 배가 꽤 고팠어요 ㅋㅋ 메뉴판을 보는데 하나만 고르기가 쉽지 않아서 결국 이것저것 주문했습니다.

퇴근 후 방문한 민쿡 미소야끼 테이블

외관부터 들어가서 본 내부, 바테이블도 있어요

민쿡 미소야끼는 화정역 근처에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고, 매장에 들어가기 전부터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이 눈에 들어왔어요. 생선구이 전문점이라고 하면 조금 투박하거나 오래된 느낌을 떠올릴 수도 있는데 민쿡 미소야끼는 그런 분위기보다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바테이블도 있었고 다양한 좌석이 넓게 있어서 좋았습니다.

민쿡 미소야끼 내부 바테이블 좌석
넓게 배치된 민쿡 미소야끼 홀 좌석

금요일 저녁 퇴근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저녁 식사하러 온 분들도 있었고, 저도 자리에 앉고 나니 이제 진짜 퇴근했다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식사하는 공간이 정돈되어 있고 테이블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음식 먹는 동안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었어요. 저는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음식도 중요하지만 매장 분위기도 꽤 중요하게 보는 편인데 이날은 들어가서 식사하고 나올 때까지 편하게 있었어요. 특히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바로 간 거라 정신없이 밥만 먹고 나오는 것보다 조금 여유롭게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라 좋았어요.

주문 메뉴와 가격은? 세 가지 41,500원

메뉴 보고 결국 세 가지를 시켰어요! QR코드 찍고 주문이 가능한데요 진짜 편했어요. 민쿡 미소야끼는 생선구이를 중심으로 여러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이날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로 된장구이, 사케동 생연어덮밥 그리고 임연수 한마리 입니다.

민쿡 미소야끼 생선구이 메뉴판
  • 메로 된장구이 19,000원
  • 사케동 생연어덮밥 15,000원
  • 임연수 한마리 소금구이 7,500원
  • 총 41,500원

생선구이만 먹을까 하다가 연어도 먹고 싶어서 사케동까지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 여러 가지를 같이 먹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문한 메로 된장구이와 사케동, 임연수 상차림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죽과 미소된장국

먼저 메뉴를 주문하면 계란죽과 양배추샐러드, 미소된장국이 먼저 나와요.

식전으로 나온 계란죽과 양배추샐러드
기본으로 나온 미소된장국과 단무지

식전으로 나온 계란죽은 부드럽고 간간해요. 따뜻한 몇 숟갈 먹으니 속을 편하게 풀어주는 느낌! 샐러드와 단무지, 장국까지 기본반찬으로 참 좋았습니다.

사케동 생연어덮밥 15,000원

자, 먼저 사케동 연어덮밥이 나왔습니다. 사케동 생연어덮밥 (15,000원).

사케동 생연어덮밥 한 그릇

저는 연어 러버인데, 진짜 신선해서 맛있었어요! 생연어는 부드럽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생선구이를 먹다가 중간에 사케동을 먹으니 맛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따뜻한 밥과 부드러운 연어를 같이 먹는 조합도 좋았고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메뉴였어요.

두툼하게 썰린 생연어가 올라간 사케동
밥 위에 가득 덮인 생연어

두툼하게 썰린 연어가 가득 가득 들어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젓가락으로 집어 올린 생연어
밥과 함께 뜬 연어 한 점

아~ 입벌리세요! 연어 들어갑니다~~!! 비린내 하나없이 신선하고 깔끔한 연어장,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깔끔하게 비워가는 사케동 그릇

메로 된장구이 19,000원, 이날 제일 기대한 메뉴

다음은 메로 된장구이. 이날 제일 기대했던 메뉴였어요.

메로 된장구이 한 접시

메로 자체가 살이 부드럽고 촉촉한 생선이라 구이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여기에 된장 양념이 더해지니까 밥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된장 양념이 입혀진 메로 구이 겉면

겉부분에는 된장 양념의 짭조름한 맛이 느껴지고 안쪽 살은 부드럽게 풀어져서 젓가락으로 살을 발라 밥 위에 올려 먹기 좋았어요.

젓가락으로 발라낸 부드러운 메로 살

퇴근하고 배고픈 상태에서 따뜻한 밥에 메로 살을 올려 먹으니까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ㅋㅋ 생선살 자체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던 것도 좋았어요.

밥 위에 올린 메로 된장구이 살

임연수 한마리 소금구이 7,500원

추가 메뉴로 주문했는데 한마리가 통째로 나오니까 식탁에 올라왔을 때 꽤 먹음직스러웠어요. 소금구이라 양념이 강하지 않고 임연수 자체의 담백한 맛을 느끼면서 먹을 수 있었어요.

통째로 나온 임연수 한마리 소금구이

살을 살살 발라서 밥이랑 먹으니까 이것도 잘 어울렸고요.

살을 발라낸 임연수 소금구이와 밥

메로 된장구이는 진한 된장 양념 맛이 있고 임연수는 소금구이라 담백해서 두 생선을 번갈아 먹으니 서로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메로 된장구이와 임연수 소금구이 비교 상차림
생선구이 두 종류와 사케동이 함께 놓인 식탁

결국 이날은 생선구이 두 종류에 사케동까지 먹어서 꽤 든든하게 식사를 했어요.

금요일 저녁을 든든하게 마무리

이날은 정말 퇴근하고 바로 찾아간 거라 거창하게 맛집을 찾아간 것보다는 그냥 맛있는 저녁 한 끼 먹고 들어가자는 마음이었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매장도 깔끔했고 음식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왔어요. 특히 저는 메로 된장구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식사를 마친 민쿡 미소야끼 저녁 상차림

부드러운 메로살에 된장 양념이 더해져서 밥이랑 먹기 좋았고, 임연수 소금구이는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같이 주문한 게 잘 맞았어요. 사케동까지 함께 주문하니까 구이만 계속 먹는 것보다 메뉴를 바꿔가면서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요. 화정역에서 퇴근 후 저녁 먹을 곳을 찾거나 깔끔한 분위기에서 생선구이와 밥 한 끼 먹고 싶은 날 방문하기 괜찮은 곳이었어요.

생선구이는 집에서 먹으려면 은근히 번거로운 음식인데 이날은 퇴근하고 바로 가서 깔끔하게 먹고 나오니 이런 게 또 외식의 장점이다 싶더라구요. 금요일 저녁 맛있는 거 먹고 한 주 마무리하니까 기분도 한결 좋아졌어요. 다음에 방문한다면 이번에 못 먹어본 다른 생선구이도 한번 주문해볼 것 같아요. 역시 금요일 퇴근 후에는 맛있는 저녁이 제일입니다 ㅋㅋ

위치

민쿡 미소야끼Min Cook Misoyaki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37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