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한식주점 해물어묵탕과 사과막걸리, 정주일가
한 줄 요약
정주일가는 망리단길 골목에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한식주점이다. 두부김치에 청송사과 막걸리를 곁들이고, 해물이 푸짐한 해물어묵탕에는 한라산을 마셨다. 조용히 대화하며 1차부터 2차까지 즐기기 좋은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66 1층
- 영업시간
- 월~금 18:00~02:00, 금·토 17:00~01:00
- 주차
- 주차 지원 없음
- 좌석
- 2인석, 4인석, 외부로 뚫린 야장 자리
- 두부김치
- 18,000원
- 해물어묵탕
- 21,000원
- 한라산
- 21도만 판매
2026. 9. 10. 방문자 기준
가끔 망리단길에 놀러 갈 때마다 꼭 가봐야지!! 하고 눈여겨봤던 곳인, 안주가 맛있었던 한식주점 ‘정주일가’에 다녀왔습니당!


망리단길 골목의 정주일가
서울 마포구 포은로 66 1층 · 망리단길 골목 위치 · 주차 지원 X
가게 외부

망원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거리, 망리단길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요. 망원동과 어울리는 감성 있는 조명과 감각적인 외관에 눈길을 끌고, 여기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 많았던 곳이라 나중에 꼭 가봐야지 하고 찜해놨던 곳이었습니당.
도란도란 대화하기 좋은 내부


자리는 2인석, 4인석, 외부로 뚫려 있는 야장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따뜻한 조명과 어두운 분위기에 시끄럽고 복잡한 술집이 아니라 도란도란~ 대화하면서 술 마시기 정말 좋은 분위기! 한국식 아이템들이 가게 곳곳에 있어서 현대식 주막? 같은 느낌도 들어용 ㅋㅋ 벽에 할머니 조끼 같은 아이템들이 걸려 있었어요.

저희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바깥으로 뚫려 있는 창가 자리에 앉았답니당.




전통주와 한식 안주 메뉴 구성
한식주점답게 전통주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처음 보는 막걸리도 많고, 제가 좋아하는 복순도가도 있었어요!! (시키진 않음..) 3~4명이서 오거나 식사하면서 드실 분들은 한상 세트로 주문해도 좋아 보입니당.
보쌈, 여러 가지 전 종류, 육회, 오징어미나리무침, 골뱅이무침, 전골, 어묵탕, 짜글이, 술찜, 두부김치, 숙주볶음 등등 메뉴 구성이 알차요. 1차로 오셔서 식사 겸 반주해도 좋을 것 같고, 2·3차로 와서 전이나 육회, 무침, 탕 종류를 술안주로 먹어도 딱 좋을 것 같아욥!


메뉴 나오기 전에 기본안주로 어포를 주십니다. 어포 러버는 너무 좋아서 3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어요!! 어포도 메뉴에 있었으면 진짜 시켜서 한 바구니 먹고 싶었어요 ㅎ
두부김치와 청송사과 막걸리 조합
두부김치 18,000원 & 청송사과 막걸리. 메뉴에 맛있어 보이는 막걸리가 많아서 처음 먹어보는 사과막걸리랑 두부김치 조합으로 주문했습니당.


두부가 큼직큼직하게 나오고 볶은 김치랑 고기볶음에 고기도 조각이 커서, 고기+두부+김치 삼합에 부추무침 올려 먹는 요 조합으로 먹으니까 넘 맛있었어요!! 청송사과 막걸리는 상큼하면서도 텁텁함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이 너무 좋았답니당. 술술 들어가는 맛!!
해물이 푸짐한 해물어묵탕
해물어묵탕 21,000원. 1차로 두부김치 해치우고 국물 안주가 땡겨서 주문한 해물어묵탕! 사진은 못 남겼는데 소주는 한라산도 팔고 있어서 오뎅탕에 소주 조합으로 2차 안주 먹었어요. 먹다 보니 너무 금방 취해서 보니까 21도였다는... 한라산은 21도만 있으니 주의하세용 ㅎㅎ
오징어, 꽃게, 조개, 새우 등 해물이 잔뜩 들어가서 팔팔 끓여진 어묵탕.. 역시 해물이 많이 들어가니 더 진한 맛에 소주 안주로 완전 제격이었어요.

어묵탕 안에 들어 있던 해산물들도 신선하고 꽃게도 안에 살이 많아서 생각보다도 더 푸짐하게 먹은 어묵탕이었어요. 국물 홀짝홀짝하면서 한라산 21도의 여파로 알딸딸하게 취해서 귀가했습니다 ㅎㅎㅎ
나갈 때 보니 다른 손님분들은 전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보니까 전도 은근하게 양초 위에서 계속 데워서 먹을 수 있게 나오던데, 다음에 방문하면 전 메뉴를 꼭! 먹어봐야겠어요. 망원에서 맛있는 안주 술집을 찾으시는 분들이나 한식주점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