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일식 세트3 규카츠 채끝과 노른자 스테키동, 이치규 서울역점

한 줄 요약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LG서울역빌딩 지하 1층에 있는 규카츠·스테키 일식집입니다. 엄마와 점심으로 규카츠 채끝과 스테키동 채끝, 음료 2잔이 나오는 세트3을 주문해 테이블 미니 화로에 버터를 녹여 직접 구워 먹었고, 스테키동은 노른자를 터뜨려 비벼 먹으니 더 고소했습니다. 평소와 다른 메뉴를 찾는 가족 점심이나 서울역 데이트 코스로 잘 맞는 곳이었어요.

화로에 규카츠를 굽는 모습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00, 20:30
주차
LG서울역빌딩(중구 후암로 98) 지하 주차장
주문 메뉴
세트3 (규카츠 채끝 + 스테키동 채끝 + 음료 2잔)
위치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2026. 9. 6. 방문자 기준

오늘은 엄마랑 서울역 데이트 겸 맛있는 점심을 먹고 왔어요. 엄마랑 둘이 점심을 먹는 날이라 평소에 자주 먹는 메뉴보다는 조금 특별한 걸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규카츠와 스테키를 맛볼 수 있는 '이치규 서울역점'입니다.

이치규 서울역점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서울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 영업시간: 11:00 ~ 21: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14:00, 20:30
  • 주차: LG서울역빌딩(중구 후암로 98) 지하 주차장
이치규 서울역점 매장 전경

서울역에서 가까운 이치규 서울역점, 찾아가는 길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LG서울역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처음 방문하면 입구를 살짝 헷갈릴 수도 있겠더라고요.

LG서울역빌딩 외부 입구 모습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건물 입구

건물 쪽으로 오다 보면 제가 사진으로 올린 곳에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회전문이 나오는데 바로 앞에 이치규가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회전문 앞 이치규 서울역점 입구
매장 앞 메뉴 간판과 웨이팅 기계

매장 밖에는 메뉴 간판도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미리 볼 수 있고, 웨이팅할 수 있는 기계도 가게 앞에 준비되어 있었어요.

엄마랑 일본여행 생각났던 매장 분위기

이치규 서울역점 매장 내부
넓은 매장 좌석 배치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매장이 넓더라고요.

일본 식당 분위기의 매장 인테리어
테이블과 미니 화로가 놓인 좌석

전체적인 분위기가 일본 식당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이라 엄마랑 예전에 같이 갔던 일본여행 생각도 났어요ㅎㅎ

매장 한쪽 인테리어 공간

매장 한쪽에는 고기 모형도 있었는데요.

매장에 전시된 고기 모형
가까이에서 본 고기 모형 전시

제가 그걸 보고 엄마한테 “저거 진짜 숙성시키고 있는 고기인가?”라고 너무 순수하게 물어봤다는...ㅋㅋㅋ 가까이 가서 보니 모형이더라고요.

테이블마다 미니 화로가 놓여 있어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어요. 그냥 음식이 나오는 것보다 먹는 재미가 있어서 서울역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트3으로 규카츠와 스테키동을 한 번에

규카츠와 스테키가 있는 메뉴판
단품과 면 메뉴가 적힌 메뉴판

메뉴판을 보니 규카츠, 스테키를 비롯해서 단품 메뉴와 면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어요. 저희는 여러 메뉴를 같이 먹어보고 싶어서 세트3을 주문했습니다.

규카츠 채끝과 스테키동 채끝 세트3 상차림

규카츠 채끝과 스테키동 채끝, 음료 2잔이 함께 나오는 구성이었어요. 저는 콜라, 엄마는 사이다로 선택했어요ㅎㅎ

세트에 포함된 콜라와 사이다

주문을 하고 나니 직원분께서 테이블에 있는 화로에 불을 켜주셨습니다.

불을 켠 테이블 미니 화로

음식과 함께 버터도 나오는데, 화로에 버터를 살짝 녹인 다음 고기를 취향에 맞게 구워 먹으면 돼요. 버터가 녹으면서 고기 굽는 냄새가 올라오는데 먹기도 전부터 군침이 돌더라고요.

촉촉하고 담백했던 규카츠, 소스는 어떻게 먹었나

튀김옷 입은 채끝 규카츠 접시
규카츠와 함께 나온 소스 네 가지

규카츠는 겉에는 튀김옷이 있고 안쪽에는 촉촉한 채끝살이 들어 있었어요. 저는 평소 고기를 너무 덜 익혀 먹는 것보다는 조금 더 익힌 걸 좋아하는 편이라 화로에서 앞뒤로 충분히 구워 먹어봤는데요.

화로에 규카츠를 굽는 모습
충분히 구워낸 규카츠 단면

개인적으로는 살짝만 구웠을 때보다 조금 더 익혔을 때 훨씬 부드럽고 제 입맛에 잘 맞았어요. 같이 나온 소스는 기본소스, 칠리소스, 소금, 와사비 이렇게 나와요. 저는 기본소스에 와사비를 살짝 섞어서 먹는 조합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고기 자체가 담백해서 와사비를 같이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엄마도 맛있다고 했던 노른자 스테키동

계란 노른자가 올라간 스테키동

그리고 생각보다 더 맛있었던 메뉴가 스테키동이었어요. 고기가 질기지 않고 정말 부드러워서 씹는 식감이 좋았고, 밥에도 소스가 적당히 뿌려져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여기에 따로 나오는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서 밥이랑 같이 비벼 먹으니 훨씬 고소해지더라고요.

엄마는 음식 구성을 보더니 일본여행 갔을 때 먹었던 음식들이 생각난다고 하셨어요ㅎㅎ 규카츠나 스테키동을 자주 먹어본 건 아니라 처음에는 조금 생소해하셨는데, 막상 먹어보니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 식감도 좋아서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드러운 채끝 고기 한 점

고기에서 잡내도 안 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남편이랑 서울역 데이트로

엄마랑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다 보니 고기 좋아하는 남편 생각도 많이 났어요.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재미도 있고 매장 분위기도 일본 느낌이 나서, 연인이랑 조금 특별한 메뉴를 먹고 싶을 때 서울역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서울역에서 규카츠나 스테키처럼 평소와는 조금 다른 메뉴를 찾고 계신 분들께 잘 맞을 것 같고요.

저도 다음에는 남편이랑 다시 방문해서 이번에 먹지 못한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 엄마랑 맛있는 점심도 먹고 여행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서 기분 좋았던 이치규 서울역점 방문이었습니다.

위치

이치규 서울역점Ichigyu Seoul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