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규카츠 7~8초 대신 15~20초 구운 평일 저녁, 이치규 서울역점

한 줄 요약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2분, LG 서울역빌딩 옆 지하에 있는 규카츠·스테키 전문 일식집이다. 평일 저녁 7시 예약 없이 바로 입장해 규카츠(채끝살, 19,500원)와 스테키정식(채끝살, 19,500원)을 총 39,000원에 주문하고 미니 무쇠 화로에 직접 구워 먹었다. 안내대로 7~8초만 구우니 고기가 차가워 15~20초 정도 굽는 편이 온도와 식감 모두 좋았다.

화로에 규카츠를 올려 굽는 모습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서울역 10번 출구 도보 약 2분
영업시간
11:0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시, 20시 30분
규카츠(채끝살)
19,500원
스테키정식(채끝살)
19,500원
주문 합계
39,000원
예약
네이버 예약 가능, 평일 저녁 7시 예약 없이 바로 입장
좌석
테이블 간 간격은 널찍한 편 아님

2026. 9. 6. 방문자 기준

서울역 부근에서 규카츠 맛집으로 유명한 이치규 서울역점에 다녀왔다.

이치규 서울역점 방문 첫 사진

이치규 서울역점 위치와 영업시간

이치규 서울역점은 서울시 중구,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이다.

  • 영업시간 : 11:0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14시, 20시 30분

10번 출구로 나와서 LG 서울역빌딩 바로 옆 저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에서 지하로 내려가서

서울역 10번 출구 LG 서울역빌딩 옆 지하 입구

회전문을 통과하면 바로 이치규 서울역점이다.

우리는 평일 저녁 7시쯤 예약없이 갔는데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참고로 네이버로 예약도 가능한 곳이다.

이치규 서울역점 입구 앞 모습
지하 회전문 지나 보이는 이치규 서울역점 외관

매장 분위기는 어떤가

통창 전면으로 고기들을 매달아 숙성, 보관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뭔가 고기, 스테이크 전문점 같은 포스가 확실히 느껴졌다.

통창으로 보이는 고기 숙성 보관 공간
고기 매달린 통창 쪽 매장 전경

내부는 공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테이블간 간격이 널찍한 편은 아니지만 깔끔하면서 뭔가 아늑한 일본식 경양식집 같은 무드에 금요일 퇴근 후 규카츠, 스테키에 술 한잔 하는 적당히 활기차면서도 기분좋은 소란함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이치규 서울역점 내부 테이블 배치
일본식 경양식집 무드의 매장 실내
이치규 서울역점 메뉴판
규카츠와 스테이크가 적힌 메뉴 지면
함박오므라이스, 카레, 야끼소바 메뉴 지면
주문 전 테이블 세팅

주문한 메뉴와 가격

메뉴로는 채끝살로 만든 규카츠와 스테이크, 함박오므라이스, 스테키동, 카레, 야끼소바 등이 있다. 우리는 규카츠 기본 하나와 스테키 정식 기본 하나를 주문했다. 가격은 총 39,000원!

이치규 미니 무쇠 화로불판
일본어 문구가 각인된 화로 아래쪽

밥과 함께 고기를 구워먹을 이치규의 미니 무쇠 화로불판이 준비되었다. 화로 아래쪽 멋드러지게 각인된 알 수 없는 일본어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규카츠 (채끝살, 19,500원)

규카츠가 준비되었다. 튀김옷 사이로 보이는 마블링이 정말 예술이다.

튀김옷 사이 마블링이 보이는 채끝살 규카츠
규카츠 단면 가로 사진

규카츠와 양배추샐러드, 미소장국, 초절임, 버터 그리고 소스들 (소금, 와사비, 특제소스, 스윗칠리소스) 정도의 구성이다.

양배추샐러드, 미소장국, 초절임, 소스 4종 구성

스테키정식 (채끝살, 19,500원)

그리고 곧이어 준비된 스테키 정식

채끝살 스테키정식 한 상

사이드 구성은 규카츠 정식과 동일하다.

규카츠와 스테키정식 함께 놓인 테이블

규카츠 굽기, 7~8초 vs 15~20초

맛있게 구워먹어볼까나.. 이치규에서 안내하는 규카츠 맛있게 먹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이치규 특제 소스와 같이 드시면 풍미를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특제소스와 더불어 드리는 3가지 소스는 다양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프랑스산 고급 이즈니 버터는 3번 나눠서 소분하여 드시면 오랫동안 버터의 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규카츠는 미디엄 레어로 나오기 때문에 기호에 맞춰 구워드시면 됩니다. (7~8초 정도 구워드시면 Best)

첫 점을 먹을 때 안내대로 7~8초 정도만 구워서 먹어보았는데 고기가 약간 차가울 정도로 안익어 있었다. 아무래도 불판이 온전히 예열되지 않았던 모양..? 개인적으로는 15~20초 정도 구워서 먹는 편이 적당히 연하면서 온도도 좋아서 딱인듯 했다.

화로에 규카츠를 올려 굽는 모습
화로에서 구워지는 채끝살 조각

찬찬히 구워먹었는데 규카츠는 튀김옷 덕분인지 육즙이 잘 갇혀서 그야말로 겉바속촉이었고, 스테키는 채끝살의 진한 육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훌륭한 저녁 한 상이었다.

구워낸 규카츠 단면
소스에 찍은 규카츠 한 점
이즈니버터를 올린 스테키 한 점

소스 조합은 어떻게 먹었나

안내서(?)에 적힌대로 다양한 소스를 조합해가며 맛을 즐겨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규카츠는 특제소스에 소금+와사비 살짝 조합이 제일 맛있었고 스테키는 이즈니버터를 살짝 녹여서 코팅한 후에 소금+와사비 살짝 조합이 제일 맛있었다.

누구에게 추천할까

오랜만에 겉바속촉 맛있는 규카츠를 먹었다. 서울역 부근 직장인들에게 맛있는 점심 한 끼, 그리고 퇴근 후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반주를 곁들일만한 일식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위치

이치규 서울역점Ichigyu Seoul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중구 후암로 98 지하1층 B116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