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고기집 삼겹살 항정살 3.3cm 두께와 된찌, 거북이동네 부산남천점

한 줄 요약

거북이동네 부산남천점은 남천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새로 오픈한 남천동 숙성 돼지고기 고깃집입니다. 삼겹살과 항정살, 된장찌개를 주문해 14일 숙성 3.3cm 두께 고기를 먹을 만큼씩 구워 먹고 반찬 셀프코너를 여러 번 오갔습니다. 격식 없이 제대로 한 끼 먹기 좋은, 친구·가족 저녁 약속에 무난한 동네 고깃집이었어요.

남천동 거북이동네 부산남천점 건물 앞 외관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부산 수영구 수영로 414 1층 (남천역 1번출구에서 34m)
주문 메뉴
삼겹살, 항정살, 된장찌개
고기
14일 숙성, 두께 3.3cm
셀프코너
반찬·쌈채소 셀프코너 운영
예약
캐치테이블 이용 가능
아이 동반
구분된 아이 놀이공간, TV로 놀이공간 확인 가능

2026. 9. 7. 방문자 기준

이번에 남천동에 새로 오픈한 거북이 동네 갔다와서 자세한 후기 들고왔어요!!

남천동 거북이동네 부산남천점 건물 앞 외관

남천역 1번출구 앞, 첫 방문에도 찾기 쉬운 입구

남천동에서 고기 먹을 곳 찾다가 거북이동네 남천점에 방문했어요! 건물 앞쪽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데도 눈에 잘 들어왔고,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니 식사하러 오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입구 쪽에는 메뉴나 매장 분위기를 미리 볼 수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어떤 느낌인지 대략 확인할 수 있었어요...! (캐치테이블 있음!)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동네 고깃집 분위기였어요...! 특히 이번에 오픈한 가게라 엄청 활기차고 밝은 느낌이었어요 ㅎㅎ 매장 안으로 들어오니 밝고 깔끔한 느낌이 먼저 들었어요. 고깃집인데도 내부가 너무 어둡거나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고 테이블도 가지런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첫인상이 괜찮았어요.

밝고 깔끔하게 정돈된 고깃집 내부 테이블

자리에 앉아서 둘러보니 매장 규모도 생각보다 여유로운 편이었어요. 여럿이 와도 편하게 앉아서 식사하기 좋아 보였고 식사하는 동안 주변이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아 좋았어요...!

여유로운 규모의 매장 홀 전경

14일 숙성, 3.3cm 두께

맛의 비결은 14일 숙성! 3.3cm 두께! 먹기 전부터 진짜 기대됐어요!!

14일 숙성 3.3cm 두께를 알리는 매장 안내

식당내부가 진짜 넓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아이들 노는 공간도 구분되어있고 TV로 놀이공간 보면서 밥도 먹을 수 있더라고요! 테이블도 매우 깔끔!!

아이 놀이공간이 구분된 넓은 식당 내부

메뉴

거북이동네 부산남천점 메뉴판
고기 부위와 세트가 적힌 메뉴판

저는 삼겹살이랑 항정살 먹었어요! 그리고 된찌까지!!!

상차림과 셀프코너

테이블 위에는 필요한 것들이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고기 먹으면서 필요한 소스나 곁들임도 손이 잘 닿는 곳에 있어서 중간에 따로 요청할 일이 많지 않아 편했어요. 셀프코너가 진짜 편하더라고요!

소스와 곁들임이 준비된 상차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기본 반찬부터 하나씩 살펴봤어요. 고기랑 같이 먹기 좋은 구성으로 나와서 이것저것 손이 갔고 메인 메뉴 나오기 전부터 가볍게 맛보기 좋았어요. 반찬 종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게 있어서 고기 한 점 먹고 반찬을 바꿔가며 곁들여 먹기 좋았어요.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기본 반찬 구성

같은 고기라도 조합에 따라 맛이 달라져서 덜 물리더라구요 :)

반찬 셀프코너

반찬 셀프코너에 놓인 여러 가지 반찬
종류가 다양한 셀프 반찬바
깔끔하게 관리된 셀프코너 모습

정말 깔끔하고 종류가 다양해서 질리지 않게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셀프코너에 준비된 쌈채소

쌈채소는... 저는 잘 안먹지만..! 이렇게 코너에 있어서 편하게 가져갈 수 있었어요!

삼겹살·항정살 굽기와 맛

접시에 담겨 나온 삼겹살과 항정살

드디어 주문한 고기가 나왔는데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웠어요. 접시에 정갈하게 담겨 나오니까 사진 찍기도 좋았고 양도 푸짐해 보여서 본격적으로 먹기 전부터 기대됐어요. 고기 두께가 너무 얇지 않아서 구웠을 때 식감이 좋을 것 같았어요. 불판 위에 올려두니 금방 맛있는 냄새가 올라오기 시작했고 노릇하게 익어가는 모습 보면서 계속 배가 고파졌어요ㅎㅎ

불판에 올린 두툼한 숙성 삼겹살
노릇하게 익어가는 고기
불판 위에서 굽고 있는 삼겹살
먹을 만큼씩 구워낸 고기
익어가는 항정살과 삼겹살

여러 점을 한꺼번에 구워놓기보다는 먹을 만큼씩 구워 먹으니 끝까지 따뜻한 상태로 먹을 수 있어서 더 맛있었어요. 고기 식감도 식기 전에 바로 먹는 게 확실히 좋더라구요. 같이 나온 소스에도 찍어 먹어봤는데 맛이 과하지 않았어요.

뒤집어 색이 오른 구운 고기

한쪽 면이 충분히 익은 뒤 뒤집어주니 색감이 더 먹음직스러웠어요. 겉은 노릇하게 익고 안쪽은 촉촉하게 남아 있도록 구워 먹었는데 확실히 너무 오래 굽지 않는 게 더 맛있더라구요. 잘 익은 고기를 먼저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먹어봤어요.

아무것도 곁들이지 않고 먹어본 구운 고기

고기만 먹을 때랑은 또 다른 맛이라 계속 번갈아 먹게 됐어요. 중간중간 입맛 바꿔가며 먹기 좋은 반찬이 있어서 좋았어요. 기름진 맛이 느껴질 때쯤 한입씩 곁들이니 입안이 깔끔해졌고 그래서 생각보다 많은 양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 굽는 동안 지글지글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도 괜히 맛있게 느껴졌어요. 익어갈수록 겉면에 윤기가 돌면서 비주얼도 더 좋아졌고 사진으로 남겨두기에도 딱 좋은 순간이었어요.

윤기가 도는 잘 익은 삼겹살 한 점

고기 자체의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지고 잡내도 거의 없어서 첫입부터 생각보다 깔끔한 맛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식감은 너무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웠어요. 씹을수록 육즙이 느껴져서 소스 없이 먹어도 충분했고 고기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잘 먹을 것 같았어요.

밥과 반찬을 곁들인 고기 한 상

된장찌개까지 곁들인 마무리

짭짤하게 양념된 반찬이랑 고기를 같이 올려 먹으니까 한 공기가 생각보다 금방 없어지더라구요ㅎㅎ 찌개도 같이 먹어주니 식사가 훨씬 알차게 느껴졌어요. 고기 먹다가 따뜻한 국물 한 숟갈 먹으면 입안이 정리되는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계속 번갈아가며 먹게 됐어요.

고기와 함께 먹은 된장찌개

어떤 날 가면 좋을까

식사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음식이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별히 자극적이거나 무거운 맛보다는 편하게 계속 먹기 좋은 스타일이라 호불호 없이 먹기 괜찮은 곳 같았어요. 같이 간 사람이랑 이것저것 나눠 먹으면서 천천히 식사했는데 매장 분위기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대화하면서 먹기에도 편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럽게 먹은 저녁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매장 관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테이블이나 주변이 정돈되어 있어서 식사하는 동안 불편함이 없었고 고깃집 특유의 번잡한 느낌이 덜해서 좋았어요.

남천동에서 친구랑 저녁 약속 있을 때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여요. 너무 격식 있는 분위기는 아니면서도 식사를 제대로 하기 좋은 곳이라 편하게 고기 먹고 싶은 날 생각날 것 같아요. 가족끼리 외식 장소로도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위치

거북이동네 부산남천점Geobugi Dongne Namcheon Branch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414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