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동 랍스터 대식가 커플 2층 명당룸 점심 하프코스, 탐스바닷가재

한 줄 요약

탐스바닷가재는 2003년부터 광주 동구 지산동 지호로 숲길에 자리를 지켜온 활랍스터 코스 전문점이다. 대식가 부부가 점심 한정 탐스하프코스(1인 37,000원)를 예약해 2층 명당룸에서 샐러드·카나페·랍스터 크림스프·해파리냉채·물소면·가재국·가재양념구이 반 마리·볶음밥까지 먹었다. 3만 원대에 활랍스터 반 마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어 점심 가성비가 좋았고, 하프코스는 오후 2시까지만 가능하다.

치즈와 버터를 올린 가재양념구이 반 마리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광주 동구 지호로124번길 10-1
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라스트오더 20:30)
주차
건물 옆 전용 주차장
예약/포장
둘 다 가능 (예약 추천)
가격
탐스하프코스 1인 37,000원 (점심 ~오후 2시)
결제
광주상생카드, 온누리카드 가능
단체룸
폴딩도어 개방 시 40명 이상 수용

2026. 9. 25. 방문자 기준

평소 양 많은 음식만 찾는 대식가예요 ㅋㅋ 그런 제가 요즘 꽂힌 건 바로 랍스터!

광주 랍스터 코스요리를 검색하면 꼭 나오는 곳이 있더라구요. 2003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탐스바닷가재예요. 점심 한정 하프코스가 있다길래 짝꿍 손 잡고 다녀왔어요 ㅎㅎ

  • 주소 : 광주 동구 지호로124번길 10-1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라스트오더 20:30)
  • 주차 : 건물 옆 전용 주차장
  • 예약 / 포장 : 둘 다 가능 (예약 추천)
  • 가격 : 탐스하프코스 1인 37,000원 (점심 ~오후 2시)
  • 결제 : 광주상생카드, 온누리카드 가능
탐스바닷가재 방문기 시작 사진

탐스바닷가재 위치와 입장, 숲길 빨간 간판 따라

탐스바닷가재는 광주 동구 지호로124번길 숲길 안쪽에 있어요. 지호로 따라 올라가면 숲길 입구에 빨간 간판이 두둥! "탐스런 바닷가재" 화살표 따라 조금만 더 들어가면 돼요.

숲길 입구의 빨간 탐스바닷가재 간판

하얀 2층 건물에 빨간 차양이 쫙 걸려 있어요. 솔직히 외관은 세월이 좀 느껴져요.

빨간 차양이 걸린 하얀 2층 건물 외관

처음엔 "여기 맞나?" 했답니다 ㅋㅋ 입구엔 셰프 인형이 반겨주고 대나무 장식이 빼곡해요.

수족관 속 활랍스터들은 집게에 밴드를 차고 꿈틀꿈틀~ 신선도는 이걸로 인증이네요.

집게에 밴드를 찬 활랍스터가 든 수족관

"A급 활랍스터만 쓴다"는 안내문도 벽에 붙어 있더라구요.

A급 활랍스터 사용 안내문이 붙은 벽

룸 구성은? 좌식·입식에 40명 단체룸까지

탐스바닷가재 내부는 대부분 룸이에요. 좌식룸, 대리석 테이블룸이 섞여 있어요.

대리석 테이블이 놓인 실내 룸

통창 밖으로 초록 나무가 가득해서 분위기가 참 차분했어요.

초록 나무가 보이는 룸 통창

룸마다 문이 있어 조용하니 광주 상견례 맛집으로 많이 찾는 이유 딱 알겠더라구요.

문이 달린 조용한 개별 룸 내부

좌식, 입식 형식의 테이블이 모두 있고 아이들과 함께 오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또한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폴딩 도어를 열면 40명 이상 수용 할 수 있는 단체룸이 되고, 몇일 전에도 돌잔치 행사가 있었다고 사장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폴딩 도어로 이어지는 단체룸 공간

저희는 가장 명당 자리 라고 소문난 일명 2층룸(?) 으로 배정 받았고 미리 예약을 해둬서 사장님께서 미리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습니다^^

2층 명당룸에 미리 세팅된 코스 상차림

탐스하프코스 구성, 샐러드부터 가재양념구이까지

탐스하프코스는 1인 37,000원, 샐러드·카나페·랍스터 크림스프·해파리냉채·물소면·가재국·가재양념구이 반 마리와 볶음밥으로 이어졌어요. 예약하고 갔더니 상차림이 미리 짜잔~ 되어 있었어요. 빨간 냅킨이 왕관처럼 접혀 있어요. 괜히 대접받는 기분 ㅎㅎ 반찬은 김치, 깍두기, 멸치볶음, 동치미, 초절임 과일까지.

레몬을 띄운 핑거볼과 밑반찬

레몬 띄운 유리그릇

→ 마시는 물 아니고 핑거볼이에요!

첫 코스는 샐러드. 아몬드 슬라이스가 수북하고 참깨 드레싱을 주르륵 뿌려 먹어요.

아몬드 슬라이스와 참깨 드레싱 샐러드

카나페는 두 종류였어요. 바게트엔 크림치즈와 청포도, 크래커엔 오이랑 방울토마토. 한입에 쏙, 상큼하게 시작!

크림스프는 뭔가 진하다 싶었는데 잘게 다진 랍스터 살이 들어 있었어요. 따끈하고 고소해서 좋았어요.

랍스터 살이 들어간 진한 크림스프

해파리냉채는 새콤달콤 차가웠어요. 오독오독 식감에 게살, 당근까지.

게살과 당근을 곁들인 해파리냉채

물소면은 1인 1그릇. 맑은 육수에 소면이 동그랗게 말려 있어요. 시원해서 입가심으로 딱이에요. 가재국은 맑고 따뜻했어요. 다리가 들어가 국물이 은근 진해요.

그리고 드디어 주인공 등장!

치즈와 버터를 올린 가재양념구이 반 마리

가재양념구이 반 마리, 칠리보다 버터소스

가재양념구이 반 마리예요. 주황빛 껍질 위에 치즈랑 버터가 노릇노릇 녹아 있어요.

집게발이 생각보다 커서 "이거 실화야?"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살은 탱글탱글하고 촉촉해요. 퍽퍽함 1도 없더라구요. 칠리소스는 달콤 살짝 매콤, 버터소스는 고소함이 두 배.

저는 버터소스 쪽이 더 좋았어요. 초록빛 내장도 넉넉히 들어 있어요. 비린내 없이 녹진~한 맛이에요. 옆에 나온 볶음밥 두 덩이. 알록달록 파프리카가 콕콕 박혀 있어요. 내장이랑 비벼 먹으니 대박이었어요.

디저트 & 음료

식사 후 나온 매실차와 커피

식사 끝엔 매실차와 커피가 나와요.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창밖 나무 보면서 여유롭게 마무리했어요. 기름진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더라구요.

총평 — 점심 하프코스는 오후 2시까지

3만 원대에 활랍스터 반 마리 + 7가지 코스. 점심 가성비로는 꽤 괜찮아요. 하프코스는 오후 2시까지만이라 시간 꼭 체크하세요!

조용한 룸에 코스로 나오니 광주 상견례 맛집, 가족모임, 기념일 장소로 추천해요. 광주 랍스터 코스요리 부담 없이 맛보고 싶다면 점심 하프코스로 먼저 도전해 보세요 ㅎㅎ

위치

탐스바닷가재Tams Badaetgaja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지호로124번길 10-1 탐스바닷가재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