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브런치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까사밀
한 줄 요약
까사밀 신사가로수길은 라까사호텔 1층의 자연광 가득한 이탈리안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평일 런치코스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를 먹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커피·허브티까지 여유롭게 즐겼다. 초록빛 통창 뷰 속에서 데이트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평일 런치코스
- 1인 39,000원
- 영업시간
- 11:30~22:00
- 브레이크타임
- 평일 15:30~17:00, 주말 없음
- 라스트오더
- 20:50
- 주차
- 라까사호텔 유료 발렛파킹, 최초 2시간 5,000원·이후 10분당 1,000원
- 반려견 동반
- 글라스가든 전용 독립 공간 예약 가능
2026. 9. 12. 방문자 기준

너무 번잡한 곳보다는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을 찾다가 신사역 맛집 브런치로 입소문 난 까사밀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호텔 1층에 자리 잡고 있어 고급스러운 무드는 물론, 초록빛 통창 뷰와 맛있는 음식까지 모든 게 완벽했어요 ㅠㅠ ㅎㅎ
신사역에서 까사밀 찾아가기와 이용 정보
신사역 6번 출구에서 가로수길 안쪽 조용한 골목으로 도보 7~8분 정도 걸어 들어오면 라까사호텔 1층에 자리 잡은 까사밀이 바로 보여요! 북적거리는 메인 상권에서 살짝 벗어나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라 들어서기 전부터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차를 가져오셔도 매장 앞에서 편하게 발렛 주차를 맡길 수 있어서 강남 데이트 코스로 동선이 아주 좋습니다.
전문 소믈리에, 와인 페어링, 콜키지 프리도 운영한다고 해요.
글라스가든과 통창이 만드는 여유로운 분위기


입구 쪽에 다다르니 푸릇푸릇한 조경과 함께 이국적인 유리 온실인 글라스가든이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이곳은 반려견 동반 예약이 가능한 전용 독립 공간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댕댕이와 함께 오시는 분들은 네이버 예약 시 꼭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구에는 가성비 좋은 평일 런치 코스(39,000원)와 한정 메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배너가 깔끔하게 세워져 있었습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높은 층고와 통창으로 쏟아지는 자연광 덕분에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졌어요. 바깥으로 보이는 초록빛 나무 풍경이 더해져서 도심 한복판인데도 마치 유럽 휴양지 레스토랑에 브런치를 즐기러 온 듯한 기분이 들었답니다~!

특히 원목 가구와 라탄 체어가 정말 감각적이더라고요ㅎㅎ 완전 취향저격쓰..!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게 떨어져 있어 프라이빗하게 대화하기 좋았습니다~
평일 런치코스 메뉴 고르기

자리에 앉아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편리하게 메뉴를 둘러보았어요.

신선한 샐러드, 정통 화덕피자,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까지 라인업이 다채로워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저희가 고른 메뉴는! 바로.. 런치코스 평일 39,000원 2인! 점심에 왔으면 런치코스 한번 즐겨야 제맛이죵?
에피타이저: 식전빵, 스프, 샐러드

주문을 마치니 따끈한 식전빵이 먼저 서빙되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빵 위에 달콤한 꿀과 바삭바삭하게 튀겨진 어니언 칩이 솔솔 뿌려져 있었는데, 씹을수록 은은한 단짠의 풍미가 감돌아 식욕을 확 돋워주더라고요.

이어서 나온 부드러운 크림스프는 올리브오일과 허브가 가볍게 둘러져 나와 속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감싸주었어요. 식전빵을 스프에 콕 찍어 먹으니 조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ㅎㅎ 스프맛집이네요 ㅠㅠ

신선한 채소에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 바삭한 크루통과 눈꽃처럼 소복하게 갈아 올린 치즈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도 함께 즐겼는데요! 드레싱이 과하지 않고 채소 본연의 아삭하고 산뜻한 식감이 살아있어 리프레시하기 딱 좋았어요.
해산물 파스타와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뒤이어 오늘의 메인 메뉴 중 하나인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가 등장했습니다! 새우, 홍합, 조개 등 해산물이 아낌없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고, 토마토소스 특유의 진하고 깔끔한 산미가 해산물의 감칠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졌어요. 면발도 딱 알맞은 알덴테로 삶아져 소스가 겉돌지 않고 착 감기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고 아삭새콤한 수제 무피클을 곁들여 먹으니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ㅎㅎ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인생 메뉴로 손꼽으시던 대망의 통오징어 먹물 리조또..!!

접시 한가운데 노릇하게 그릴링된 통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얹어져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시선을 압도했어요..ㄷㄷ 까만 먹물 베이스에 부드러운 크림치즈 소스와 바삭한 튀김 토핑이 곁들여져 고소한 풍미가 진동을 하더라고요ㅠㅠ
오징어 다리부터 몸통까지 버터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어 씹을수록 쫄깃하면서 부드러웠고, 진득한 먹물 리조또 안에는 모차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 수저로 뜰 때마다 치즈가 부드럽게 쭉쭉 늘어났어요.

먹물과 크림치즈의 깊은 감칠맛이 밥알 하나하나에 알알이 배어들어 느끼함 없이 고소함의 극치를 보여주었습니다. 왜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지 단번에 납득이 가는 맛이랄까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식사를 마친 후에는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디저트가 빠질 수 없죵 ㅎㅎ 새콤달콤하고 진한 수제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고소한 견과류 분태가 올려져 나왔는데, 입안을 산뜻하게 싹 정리해 주어서 리프레시하기에 제격이었습니다.

여기에 깊은 풍미의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향긋한 허브티를 곁들이며 창밖을 바라보니, 따로 카페를 찾아 이동할 필요 없이 이곳에서 온전한 힐링을 누릴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답니다~~
까사밀에서 느낀 점
- 싱그러운 자연 채광과 감성적인 아줄레주 타일 인테리어로 데이트 성공률 100% 분위기
-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자극적이지 않고 속 편한 이탈리안 브런치
- 넓은 테이블 간격, 친절한 서비스, 쾌적한 주차(발렛), 단체예약 편의성 완비
- 애견동반이 가능한 독채 데이트 공간
분위기, 맛, 서비스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곳이라 연인과의 가로수길 데이트는 물론이고 소개팅, 친구들과의 모임, 혹은 특별한 날 청첩장 모임 장소로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대로 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까사밀 신사가로수길에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