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퓨전 중식 런치코스 도쿄 탕수육, 삼신
한 줄 요약
삼신 가로수길점은 신사역 가로수길의 한식·중식·일식 요소를 섞은 퓨전 중식 다이닝이다. 삼신 코스 A로 대게살 스프, 샤오롱바오, 도쿄 탕수육과 짜장면·짬뽕을 먹었는데, 특히 소스를 부어도 바삭한 도쿄 탕수육이 기억에 남았다. 분위기 있는 점심 코스를 찾는다면 삼신 코스 A가 괜찮은 선택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46 2층, 3층
- 신사역 거리
-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영업시간
- 월~목·일 11:00~23:00 / 금·토 11:00~24:00
- 브레이크타임
- 16:00~17:00
- 주차
- 발렛파킹 가능, 2시간 5,000원 / 인근 노상 공영주차장
- 런치 코스
- 삼신 코스 A 25,000원
- 코스 구성
- 속초 대게살 스프, 수제 딤섬 샘플러 2pcs, 도쿄 탕수육, 누들 택 1, 후식
- 누들 선택
- 태안 감자 짜장면 또는 고기 짬뽕, 1인 1메뉴
2026. 9. 11. 방문자 기준
신사역 가로수길 쪽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분위기도 좋고 코스 구성도 꽤 알차다는 삼신 가로수길점에 다녀왔어요.

삼신은 일반적인 중국집 느낌보다는 한식·중식·일식을 섞은 퓨전 중식 다이닝에 가까운 곳인데요. 특히 런치에는 코스 메뉴가 따로 있어서 이날은 가장 기본 구성인 삼신 코스 A로 주문해봤어요.



신사역 삼신 가로수길점 위치와 영업정보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56길 46 2층, 3층
- 신사역 8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월~목·일 11:00~23:00 / 금·토 11:00~24:00
-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발렛파킹 가능 / 2시간 5,000원
신사역에서 정말 가까운 편이라 데이트나 약속 잡기에도 위치가 좋았어요. 차를 가져와도 발렛이 가능하고 인근에 노상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가로수길치고는 주차 선택지가 있는 편이더라고요.
호텔 중식당처럼 차분한 내부
삼신 가로수길점은 들어가자마자 일반 중식당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어요. 금색 포인트가 들어간 식기부터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인테리어까지 약간 호텔 중식당처럼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프라이빗 룸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어서 데이트뿐 아니라 가족식사, 청모, 회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을 듯했어요 ~!
딤섬부터 퓨전 요리까지 메뉴
삼신 가로수길점은 코스요리뿐 아니라 단품 메뉴도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한식, 중식, 일식의 요소를 섞은 퓨전 스타일이라 흔한 중식당 메뉴판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

딤섬 종류도 다양했는데 샤오롱바오, 새우 하가우, 트러플 수정교, 김치 샤오롱바오처럼 익숙한 메뉴부터 살짝 변주를 준 메뉴까지 있어서 딤섬 좋아하시는 분들은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어요.





요리 메뉴에서는 갓김치 바삭 멘보샤, 도쿄 탕수육, 고추장 동파육, 깐풍 완도 전복, 부용 꽃게 같은 메뉴들이 눈에 띄었어요. 특히 갓김치 멘보샤처럼 한국적인 재료를 중식에 접목한 메뉴들이 있어서 삼신만의 색깔이 느껴지더라고요.

삼신 코스 A 25,000원 구성
제가 먹은 건 Limited Lunch Course A, 삼신 코스 A예요. 코스 A는 25,000원. A코스 외에도 상위 코스가 다양해서 칠리새우, 마파 차완무시, 돌솥 팔보채, 어향동고, 고추장 동파육, 샥스핀, 전복 같은 요리가 추가되는 구성도 있었어요.
구성은 속초 대게살 스프 → 수제 딤섬 샘플러 2pcs → 도쿄 탕수육 → 누들 택 1 → 후식 순으로 나와요. 누들은 태안 감자 짜장면 / 고기 짬뽕 중에서 1인 1메뉴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둘이서 가서 짜장면 1, 짬뽕 1 주문했습니다!
식전 공갈빵
코스가 시작되기 전에 기본으로 공갈빵이 먼저 나왔어요. 중식당에서 공갈빵을 식전빵처럼 내주는 게 은근히 재미있더라고요.

얇고 바삭바삭하면서 살짝 달달해서 본격적인 음식 나오기 전에 하나씩 뜯어 먹기 좋았어요.


속초 대게살 스프
본격적인 코스의 시작은 속초 대게살 스프. 따뜻하고 부드러운 스프인데 계란이 몽글몽글하게 풀어져 있고 게살도 들어 있어서 첫 코스로 먹기 좋았어요. 중식 게살스프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에 간도 너무 세지 않아서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느낌.
수제 딤섬 샘플러 2pcs
다음은 삼신에서 직접 만든다는 수제 딤섬 샘플러 2pcs. 제가 먹은 코스에는 샤오롱바오 2pcs가 나왔어요.

삼신이 딤섬 종류가 꽤 다양해서 단품 메뉴판을 보면 샤오롱바오 외에도 하가우나 트러플 수정교, 김치 샤오롱바오처럼 조금 독특한 메뉴들도 있더라고요. 샤오롱바오는 피가 너무 두껍지 않고 안쪽에 육즙이 꽤 들어 있어서 한입에 먹었을 때 촉촉했어요. 고기 잡내도 크게 느껴지지 않고 피는 쫄깃해서 저는 꽤 맛있게 먹었어요.

도쿄 탕수육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그리고 나온 도쿄 탕수육. 삼신 코스 A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메뉴예요.

뜨겁게 달궈진 접시에 나오고 소스를 부으면 지글지글 소리가 나서 눈앞에서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버터가 있어서 소스를 부어서 녹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찍먹은 슬플듯 ㅠ
튀김옷은 생각보다 얇은 편인데 겉은 바삭하고 안쪽 고기는 도톰해서 고기 씹는 맛이 확실했어요. 소스도 흔한 탕수육처럼 신맛이나 단맛이 확 튀는 스타일은 아니고 조금 더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이라 좋았고요.

소스를 부어 먹는데도 끝까지 생각보다 바삭함이 잘 살아 있더라고요. 삼신에서 하나 추천하라고 하면 저는 도쿄 탕수육!
태안 감자 짜장면과 고기 짬뽕
탕수육이랑 다 같이 찍어봤어요!
고기 짬뽕
고기 짬뽕은 빨간 국물부터 상당히 진해 보였어요. 일반 해물 짬뽕과는 조금 다르게 고기에서 나오는 묵직한 풍미가 느껴지고 국물이 얼큰하면서도 진한 편이에요.

코스 후반이라 이미 배가 꽤 찬 상태인데도 국물이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태안 감자 짜장면
짜장면은 이름처럼 태안 감자를 활용한 메뉴라고 해요.

짜장 소스가 진하면서도 너무 달거나 느끼하지 않고 면과 잘 어울리는 편이었어요.
후식 유자 푸딩
식사의 마지막은 후식! 메인 메뉴까지 먹고 나니 이미 배가 꽤 불렀는데 달달하고 산뜻한 후식이 나오니까 또 들어가더라고요.

엄청 상큼한 유자 푸딩이었어요! 입가심하기에 최고. 리뷰 이벤트 참여 시 제철 과일 샤베트도 추가 제공해주십니당.

신사역 데이트와 모임을 위한 퓨전 중식 코스
내부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서 신사역 데이트, 부모님과 식사, 청모, 가족모임, 가로수길 회식 장소로도 추천하고 싶어요.
저는 특히 도쿄 탕수육이 제일 기억에 남았고, 다음에 방문한다면 코스 말고 딤섬이랑 다른 요리 메뉴도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가로수길에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분위기 있는 퓨전 중식 코스를 찾고 있다면 삼신 코스 A 한 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