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양갈비 아이도 더 찾은 프렌치랙, 화로담양꼬치
한 줄 요약
화로담양꼬치 마곡은 발산역 근처에서 숙성 양고기와 양꼬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양고기 냄새를 걱정했던 작성자는 아이와 저녁 외식으로 프렌치랙, 양등심꼬치, 두툼양꼬치와 마파볶음밥을 먹었고, 특히 프렌치랙의 부드러움에 양고기 편견이 사라졌다고 한다. 아이까지 더 달라고 했던 프렌치랙이 가장 기억에 남는 가족 저녁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발산역 9번 출구에서 298m
- 주차
- 지하주차장 4시간 무료 지원
- 점심 특선
- 11:30~13:30, 2~3인 세트 구성
- 양갈비 프렌치랙
- 36,000원
- 양등심꼬치
- 23,000원
- 두툼양꼬치
- 18,000원
- 마파볶음밥
- 9,000원
- 휴무
- 일요일 정기휴무
2026. 9. 7. 방문자 기준

양고기 냄새가 걱정됐던 가족 저녁 외식
양꼬치, 사실 저는 조금 망설이는 메뉴예요. 양고기 특유의 냄새 때문에 예전에 한 번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ㅠㅠ 근데 이번에 남편이 “여기는 진짜 다르다”며 화로담양꼬치를 강하게 밀더라구요.
발산역 근처라 마곡에서 접근성도 좋고, 숙성 양고기 전문이라는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하민이까지 데리고 저녁에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저 이제 양고기 편견 완전히 사라졌어요😍 하민이도 양갈비를 그렇게 잘 먹을 줄 몰랐고, 저도 남편도 입에서 녹는 식감에 말문이 막혔습니다ㅎㅎ
화로담양꼬치 마곡 주차와 방문 정보

발산역 9번 출구에서 298m 거리예요. 퀸즈파크10 건물이라 차로 오시는 분들은 지하주차장 4시간 무료 지원이라 넉넉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저희는 저녁에 방문했는데 주차 자리 여유 있었어요 :)
네이버 예약하시면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꼭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점심 세트 1+1, 미니 꿔바로우, 콜키지 1병 무료 등 택 1이라고 해요.
아이와 가기에도 괜찮았던 매장 분위기

솔직히 ‘양꼬치집’이라고 하면 어둡고 연기 가득한 곳을 상상했는데, 화로담은 완전 달랐어요.

모던하고 밝은 분위기에 테이블 간격도 여유롭고, 프라이빗 좌석이랑 파티션 좌석도 있어서 가족 외식으로도 딱이더라구요.

테이블마다 화로 위에 후드가 직접 달려 있어서 연기 걱정도 없고,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와서 화로 앞에 앉아있어도 전혀 덥지 않았어요! 하민이 데리고 갔는데 아이 동반도 전혀 문제없는 분위기였고요 😊

입구 바로 앞에 올냉장 숙성고와 화로담 전용 초벌 가마가 보여요. 고기 상태부터 초벌 과정까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첫인상부터 믿음이 가더라구요.
태블릿 주문과 점심 특선 세트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주요 메뉴 가격

점심 특선 세트 메뉴도 있어서 낮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더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요. 11:30~13:30, 2인~3인 세트 구성이에요.


저희는 저녁이라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직접 먹어본 양갈비와 양꼬치
이날 주문한 메뉴는 양갈비(프렌치랙), 양등심꼬치, 두툼양꼬치, 마파볶음밥이에요. 기본 반찬으로는 파절이, 백김치, 궁채장아찌가 나오고, 화로담 특제 소스 세 가지도 함께 나와요. 부추꽃소스, 비법간장소스, 비단길소스!
양갈비 프렌치랙 36,000원

이날의 MVP이자 제 양고기 편견을 완전히 바꿔놓은 메뉴예요. 초벌 구이를 해서 먼저 가져다 주신 다음 직원분이 직접 먹기 좋게 잘라서 구워주시더라구요.
한 입 먹는 순간... “이게 양고기야?” 싶었어요.



버터가 입안에서 녹는 것처럼 살코기가 그냥 사르르 녹아내리는데, 잡내는 1도 없어요. 하민이한테도 한 점 줘봤는데 더 달라고 손 내밀더라구요ㅋㅋ 아이가 양고기를 그렇게 잘 먹을 줄은 정말 몰랐어요😂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밑간이 이미 잘 되어 있어서 뭘 안 찍어도 간이 딱 맞아요. 부추꽃소스 살짝 곁들이면 향긋한 풍미가 더해져서 더 맛있어요!
양등심꼬치 23,000원

초벌해서 나온 꼬치를 화로 위에서 천천히 구워가며 먹는 방식이에요. 두께가 일반 양꼬치에 비해 확실히 두툼한 게 눈에 보여요.
한 입 먹으면 씹는 식감은 있는데 질기거나 힘줄 느낌이 전혀 없어요. 손질을 얼마나 잘 하셨는지 힘줄 때문에 못 먹는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담백하고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양갈비와 달리 또 다른 매력이더라구요.
두툼양꼬치 18,000원

이름처럼 두께가 진짜 두툼해요. 씹는 맛이 살아있어서 양갈비의 부드러움과 대비되는 쫄깃한 식감!

이것도 잡내 없이 숯불 향만 은은하게 배어있고, 비단길소스랑 찍어 먹으니 향신료 풍미가 더해져서 맥주 생각 절로 나더라구요ㅎㅎ


마파볶음밥 9,000원

아이 먹이려고 주문했는데 어른들이 더 많이 먹었어요ㅋㅋ 꼬들한 밥알에 마파 소스가 배어있고 해물도 들어가 있어서 고기 먹다가 한 숟갈씩 먹기 딱 좋았어요.
느끼해질 수 있는 타이밍에 마파 특유의 알싸한 맛이 입을 개운하게 잡아줘요. 9,000원인데 이 퀄리티면 진짜 가성비 갑!
방문 전 알아둘 장점과 아쉬운 점
- 1년 미만 어린 양 숙성으로 잡내 제로라고 해요.
- 초벌 구이 시스템으로 빠르게 구워 먹기 가능해요.
- 직원이 구이류는 직접 구워줘서 편했어요.
- 에어컨과 테이블 후드로 쾌적했어요.
- 주차 4시간 무료예요.
- 일요일 정기휴무라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해요.
- 인기가 있어 저녁에는 예약 없으면 대기할 수 있어요.
발산역 가족 외식으로 남은 한줄평
양꼬치집이라고 얕봤다가 완전히 반했어요.
프렌치랙 양갈비가 입에서 녹던 그 식감, 하민이까지 더 달라고 손 내밀던 장면, 다 싹 비워낸 테이블이 이 집의 퀄리티를 말해주는 것 같아요. “마곡에서 제대로 된 양꼬치 한 번 먹고 싶다면 화로담 먼저 가보세요”
맛: ⭐⭐⭐⭐⭐ (5/5) / 가격: ⭐⭐⭐⭐☆ (4.5/5) / 분위기: ⭐⭐⭐⭐⭐ (5/5) / 서비스: ⭐⭐⭐⭐⭐ (5/5) / 재방문 의사 100% 다음엔 온면이랑 망고크림새우도 꼭 먹어보려구요!
위치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66 퀸즈파크10 2층 207~209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