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한정식 딸과 주말 오후 3시 전복떡갈비·해물장 정식, 모담다이닝
한 줄 요약
모담다이닝 광화문점은 덕수궁디팰리스 지하 1층에 있는 광화문 한정식집이자 4~8인 룸을 갖춘 모임장소입니다. 새내기 직장인 딸과 정동길을 걷고 주말 오후 3시에 방문해 전복떡갈비정식과 전복새우장과 버터밥정식(각 40,000원)을 주문해 나눠 먹었고, 죽·샐러드·물김치부터 광어 세비체, 들기름 카펠리니, 표고 강정까지 본식 전 구성이 푸짐했습니다. 해물장과 버터밥 조합이 특히 취향 저격이었고, 가족모임으로 또 찾고 싶은 곳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덕수궁디팰리스 지하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 위치
-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약 540m
-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2시간 무료, 만차 시 콘코디언빌딩 지하주차장(평일 오후 6시 이후 지원)
- 룸
- 4인~8인 룸, 홀은 파티션으로 구분
- 모담 솥밥정식
- 19,900원 (평일 점심 한정)
- 전복떡갈비정식
- 메뉴판 35,000원 / 주문 시 40,000원
- 한우 2++ 불고기전골정식
- 39,000원 (종일 주문 가능)
- 전복새우장과 버터밥정식
- 40,000원
2026. 9. 16.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딸과 덕수궁 정동길을 걸으며 주말 오후의 여유를 즐기고 왔어요. 새내기 직장인으로 고생 중인 딸에게 맛있는 밥도 사줄 겸 예약한 곳은 모담다이닝 광화문점. 다른 지점에서 워낙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
-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2길 10 덕수궁디팰리스 지하1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토, 일 브레이크타임 없음)
모담다이닝 광화문점 위치와 주차

모담다이닝 광화문점은 5호선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약 540m, 디팰리스 건물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시 2시간 무료로 가능하고요. 만차일 경우 콘코디언빌딩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평일은 오후 6시 이후 주차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요.

덕수궁과 정동길에서도 가까워 저희처럼 산책이나 전시 관람과 함께 주말 코스로 잡기에도 괜찮은 위치였어요.
룸이 다양했던 광화문 룸식당
입구부터 분위기가 꽤 마음에 들었어요. 차분한 베이지톤에 석탑을 연상시키는 오브제와 은은한 조명까지, 모던하면서도 한국적인 느낌이 묻어나오는 공간이었어요.
특히 눈에 들어온 건 다양한 룸이었는데요. 4인부터 8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아늑하고 깔끔한 룸이 마련되어 있고 홀도 파티션으로 적당히 공간을 나눠두었어요.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가족모임이나 상견례, 중요한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에도 잘 어울리겠다 싶었어요.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 없이 운영하는데 저희가 방문한 오후 3시쯤에는 앞선 손님들이 빠져나간 뒤라 꽤 여유로웠어요.

붐비는 시간을 피해 딸과 천천히 식사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모담다이닝 메뉴와 가격

메뉴는 한정식답게 꽤 다양했는데요 평일 점심 한정으로 모담 솥밥정식 19,900원이 있고 전복떡갈비정식은 35,000원.


종일 주문 가능한 메뉴로는 한우 2++ 불고기전골정식 39,000원을 비롯해 더덕직화제육, 보리굴비, 전복떡갈비, 전복새우장과 버터밥 정식 등이 있었어요.
광화문이라는 위치를 생각하면 평일 점심 메뉴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저희는 이날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전복떡갈비정식(40,000원), 전복새우장과 버터밥정식(40,000원) 두 가지 정식을 주문해 나눠 먹어봤어요.
본식 전부터 제법 풍성했던 구성
먼저 샐러드와 물김치, 죽이 나오는데요


입맛 돋워주는 부드러운 죽부터 맛보니 역시 기본부터 다르다 싶은 광화문 맛집이었어요


시원한 물김치와 상큼한 드레싱이 매력적인 각각의 샐러드도 야채러버 입맛에 딱이었어요

광어 세비체에 이어 들기름 카펠리니까지 나오니 본식 전부터 구성이 꽤 풍성하더라고요

이것만 먹고 나가도 되겠다 싶을 만큼 이미 충분한 양이었던 한상. 근데 이제 시작이라는 점 ㅎㅎ 푸짐함부터 마음에 들었던 광화문 한식 맛집입니다

특히 입맛을 제대로 잡은 건 들기름 카펠리니였는데요. 처음 봤을 때는 소면인가 싶었는데 가느다란 카펠리니 면에 들깨가루와 계란지단, 새우까지 올려 비주얼부터 예뻤어요.

쓱쓱 비벼 먹으니 들기름과 들깨의 고소함에 새콤함이 살짝 더해져 은근히 계속 손이 가는 맛이더라고요.


두툼한 표고버섯을 튀긴 강정도 별미였고 소스까지 긁어 먹고 싶던 광어 세비체까지 먹고 나니 아직 본식 전인데 슬슬 배가 차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작은 부분이지만 마음에 들었던 건 여럿이 함께 먹는 요리마다 덜어 먹을 수 있는 젓가락을 따로 세팅해준 것. 이런 세심한 부분에서 신뢰감이 생기는듯해요
전복떡갈비도 맛있었지만 해물장은 더 취향



드디어 기다리던 본식. 두툼하게 구워진 떡갈비 두 장과 실한 전복이 함께 나왔는데 보기부터 꽤 먹음직스러웠어요.
떡갈비는 육즙이 촉촉하게 살아 있으면서 달콤짭조름한 간이 적당했고요. 부드럽고 쫄깃한 전복을 함께 곁들여 먹는 조합도 좋았어요.

하지만 해산물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해물장과 버터밥 조합이 제대로 취향 저격. 간장소스가 지나치게 짜거나 달지 않고 감칠맛과 염도가 딱 좋았어요.
버터에 밥을 슥슥 비벼 큼직한 새우장과 전복장, 문어에 반숙 계란까지 곁들이니 이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특히 타이거새우도 큼직해서 해물장 좋아하는 저와 딸 모두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후식 매실차까지 마시고 나오니 입안이 완전 개운해졌어요
가족모임으로 또 찾고 싶은 광화문 한정식 맛집

모담다이닝은 음식은 물론 4인부터 8인까지 다양한 룸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식사나 상견례 같은 모임에도 잘 어울려 보였어요. 광화문 한정식 맛집과 모임장소를 찾는다면 기억해두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딸과 미술관까지 둘러봤어요. 정동길도 걷고 맛있는 밥도 먹고 전시도 보며 잘 먹고 잘 놀았던 기분 좋은 주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