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 술집 불맛 고추장 로제 파스타에 보틀와인 하이볼, 흐이 후암
한 줄 요약
흐이 후암은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71 1층, 후암동 골목에 있는 요리주점이다. 이날 흐이에서 에그인더헬과 고추장 로제 파스타를 주문하고 보틀와인과 하이볼을 곁들였는데, 두 요리 모두 불맛이 먼저 느껴지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 분위기만 보고 가기보다 파스타와 에그인더헬을 같이 주문하는 조합을 권한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71 1층
- 주문 메뉴
- 고추장 로제(흐이 파스타), 에그인더헬, 보틀와인, 하이볼
- 다른 메뉴
- 감바스 알 아히요, 이태리 홍합탕, 닭볶음, 와인·하이볼·맥주
- 주차
- 방문 시 주차 어려움, 대중교통·택시 권장
2026. 9. 19. 방문자 기준
후암동에서 분위기만 좋은 술집 말고 음식까지 확실한 곳을 찾는 날, 흐이에 다녀왔다.
이날은 에그인더헬과 고추장 로제 파스타를 주문하고 보틀와인, 하이볼까지 곁들였다.
처음부터 흔한 양식집 느낌은 아니었다.
간판부터 테이블 위까지 조도가 낮고 색감이 분명해서, 식사를 하면서 한 잔 더 마시기 좋은 밤의 분위기가 잡혀 있었다.
해가 저물어가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흐이 후암 위치와 주차는? 후암동 골목 검은 입간판
흐이 후암의 주소는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71 1층이다. 후암동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검은 입간판에 흐이 파스타, 에그인더헬 같은 메뉴가 먼저 보인다.
차를 가져간다면 미리 계획하는 편이 좋다.
방문했을 때는 주차가 어려웠다. 가볍게 술까지 마실 예정이라면 대중교통이나 택시가 훨씬 편한 동선이다.

초록 네온과 낮은 조명, 흐이의 실내 분위기
흐이 안으로 들어가면 초록 네온과 주황빛 조명이 분위기를 만든다. 너무 밝은 식당보다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기 좋은 쪽에 가까웠다.
양식 메뉴를 파는 곳이지만 분위기를 억지로 꾸민 느낌은 없었다. 음식과 술을 같이 놓았을 때 테이블의 색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공간이었다.


주문은 매콤한 파스타와 에그인더헬
흐이 메뉴에는 흐이 파스타가 고추장 로제로 적혀 있고, 에그인더헬도 함께 보인다. 이날은 두 메뉴를 같이 주문했다.
고추장 로제 파스타는 크림만 진한 스타일보다 불맛이 먼저 느껴져서 기억에 남았다. 매콤한 소스와 면이 따로 놀지 않았고, 흔한 로제 파스타와는 다른 방향이었다.

보틀와인과 하이볼을 곁들이면
흐이에서 보틀와인과 하이볼을 함께 주문했다. 음식이 한 번에 세게 밀어붙이는 구성이라기보다, 술을 마시면서 파스타와 에그인더헬을 번갈아 먹기 좋은 조합이었다.
와인 메뉴도 병으로 고를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가격과 판매 여부는 바뀔 수 있으니 원하는 와인이 있다면 방문 전에 확인하는 편이 좋다.

고추장 로제 파스타는 불맛이 핵심
흐이의 고추장 로제 파스타는 접시 위에 파스타와 빵, 반숙 달걀이 함께 올라왔다. 사진으로 봐도 소스가 넉넉한데, 실제로 먹었을 때는 불맛이 묻어나는 고추장 로제 소스가 중심을 잡았다.
빵으로 소스를 남기지 않고 먹게 되는 메뉴였다. 진한 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파스타부터 고르는 쪽이 맞겠다.

에그인더헬은 빵까지 챙겨 먹기
흐이의 에그인더헬은 토마토소스 위에 치즈와 달걀이 어우러진 뜨거운 팬 요리로 나왔다. 빵을 곁들여 소스를 떠먹기 좋았고, 이 메뉴도 불맛이 느껴져 더 맛있었다.
파스타와 겹치지 않을까 싶었는데 두 메뉴의 성격이 달랐다. 파스타는 고추장 로제의 매콤함, 에그인더헬은 토마토소스와 빵을 곁들이는 재미가 분명했다.

메뉴판에서 확인한 선택지
흐이 메뉴판에는 파스타, 에그인더헬 외에도 감바스 알 아히요와 이태리 홍합탕, 닭볶음 같은 메뉴가 보인다. 와인과 하이볼, 맥주까지 있어서 일행의 취향에 맞추기 어렵지 않아 보였다.
원산지 표기도 메뉴판에 따로 적혀 있었다. 다만 이번 방문에서 실제로 먹은 것은 에그인더헬과 고추장 로제 파스타였으니, 다른 메뉴의 맛은 다음 방문에 확인해 볼 생각이다.


흐이 후암, 어떤 날에 맞을까
후암동에서 조용히 술 한잔하면서 식사까지 제대로 하고 싶은 날이라면 흐이가 잘 맞는다.
분위기만 보고 가기보다 고추장 로제 파스타와 에그인더헬을 같이 주문하는 조합을 권하고 싶다.


주차는 쉽지 않았다는 점만 기억하면 된다. 이동은 가볍게, 주문은 진하게. 흐이에서는 그 조합이 가장 잘 어울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