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들안길 맛집 셀프바 잡채 리필과 모래시계 전골, 금등어 들안길 본점

한 줄 요약

금등어 들안길 본점은 대구 수성구 들안로에 있는 화덕고등어구이 한상 전문점입니다. 화덕고등어구이 2인과 제육볶음 1개를 주문해 셀프바에서 갓 나온 잡채를 두 번 가져다 먹고, 모래시계로 시간 맞춰 끓인 국까지 곁들였어요. 부모님 모시고 가는 가족외식이나 소규모 모임에 어울리는 한식 한상집입니다.

금등어 들안길 본점 화덕고등어 한상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문 메뉴
화덕고등어구이 2인 + 제육볶음 1개
주문 방식
테이블마다 있는 테이블오더
반찬
셀프바에서 부족한 만큼 리필 가능
테이블에서 직접 끓임, 모래시계 제공
후식
강정, 커피 셀프
주차
안내요원 배치, 기계식 주차장 3곳 및 지상 주차(큰 차량 위주)
기타
입구 쪽 냉장고에서 반찬·포장 제품 판매, 서빙로봇 운영

2026. 9. 15. 방문자 기준

요즘은 고기보다 깔끔하게 한식 한상 먹고 싶은 날이 더 많더라구요. 이번에는 들안길에 있는 금등어 들안길 본점 다녀왔어요 :)

이름처럼 고등어가 메인인 곳인데 막상 가보니까 반찬이랑 국까지 한상으로 잘 나오고 가족끼리 외식하거나 부모님 모시고 오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였어요.

특히 화덕에 구운 고등어가 생각보다 촉촉했고 셀프바에서 반찬도 편하게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한 끼 든든하게 먹고 왔답니다 ㅎㅎ

금등어 들안길 본점 화덕고등어 한상 대표 사진

금등어 들안길 본점 주차는 어떻게 하나요

금등어 들안길 본점은 대구 수성구 들안로 57 2층에 있고, 주차 안내요원분이 계셔서 안내받고 주차하면 되구요. 지상에도 주차할 수 있는데 큰 차량 위주로 대는 것 같았어요.

금등어 들안길 본점 업체정보와 외부 전경

기계식 주차장이 3곳이나 있더라구요. 나올 때 어디에 주차했는지만 말씀드리면 알아서 안내해 주십니다

내부 분위기와 좌석

금등어 들안길 본점 세련된 실내 입구 분위기

안으로 들어오니까 생각보다 분위기가 꽤 좋더라구요. 일반 한정식집 느낌보다는 조금 더 세련되고 감성적인 분위기였어요 :)

가족외식과 모임에 어울리는 다양한 좌석 구성

좌석이 다양하게 나뉘어 있어서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외식이나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여러 명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따로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단체식사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메뉴 & 주문

화덕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이 적힌 메뉴판

메뉴는 화덕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이 메인으로 보였구요. 저희는 화덕고등어구이 2인 + 제육볶음 1개로 주문했어요 :) 주문은 테이블마다 있는 테이블오더로 주문하시면 됩니당

셀프바 반찬 리필, 갓 나온 잡채

반찬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셀프바

반찬은 셀프바에서 부족한 만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셀프바에 놓인 여러 가지 반찬

저는 여기서 잡채가 제일 맛있었는데요 ㅎㅎ 조금 더 가져가려고 갔더니 직원분이 새로 나온다고 잠깐 기다리라고 하시더라구요. 갓 나온 따끈한 잡채로 가져왔는데 역시 바로 나온 게 맛있었음 :) 결국 한 번 더 가져다 먹었어요.

갓 나온 따끈한 잡채를 담아온 접시
셀프바에서 가져온 반찬과 잡채

중간중간 서빙로봇도 왔다 갔다 하구요. 공깃밥도 로봇이 가져다주더라구요 ㅎㅎ 내 밥 어디 가니… 잠깐 기다려 😂

상차림과 모래시계로 끓이는 국

반찬으로 꽉 찬 금등어 들안길 본점 상차림
자극적이지 않은 한식 반찬 한상

반찬이 하나둘씩 차려지니까 상이 금방 꽉 차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편이라 밥이랑 먹기 좋았어요. 아까 셀프바에서 먹었던 잡채도 그렇고 은근 손 가는 반찬들이 많았음 ㅎㅎ

국은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여서 먹는데 뜨끈하게 바로 먹으니까 더 좋더라구요. 이런 건 역시 밥 한 숟갈이랑 같이 먹어야 제맛 :)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이는 국
국 끓이는 시간을 재는 모래시계

모래시계도 같이 주셔서 끓기 시작하면 뒤집어두고, 다 내려가면 불 끄면 끝! 이런 식으로 알려주시니까 먹기 편했어요 ㅎㅎ

메인 나오기 전 떠먹은 뜨끈한 국물
국물 한 숟갈과 밥이 놓인 식탁

메인나오기전에 호로록

고등어 아니 금등어, 화덕고등어구이

노릇하게 구워져 나온 화덕고등어구이

드디어 메인 등장 :) 이름부터 금등어인 만큼 역시 고등어가 제일 기대됐어요. 겉은 노릇노릇하게 제대로 구워져 있고 젓가락으로 살짝 건드려보니 안쪽 살은 촉촉하게 떨어지더라구요.

생선구이는 잘못 구우면 퍽퍽하거나 비린 맛이 남는데 여기는 겉은 바삭한 편이고 속살은 부드러워서 그냥 밥이랑 먹어도 맛있었어요 ㅎㅎ 누룩소금

살을 발라낸 촉촉한 고등어 속살
누룩소금에 찍어 먹는 고등어 한 점

살 발라보니까 안쪽은 이렇게 촉촉하게 잘 익어 있었어요. 퍽퍽한 느낌 없이 결대로 부드럽게 떨어져서 먹기 편했구요.

그냥 먹어도 괜찮았는데 옆에 나온 누룩소금 살짝 찍어 먹으니까 담백한 맛이 더 살아나더라구요. 짜게 확 치는 소금 맛이 아니라 고등어랑 잘 어울렸어요 :) 밥 위에 한 점 올려 먹으니까 아… 이래서 메인이 고등어구나 싶었음 ㅎㅎ

제육볶음

윤기 도는 양념의 제육볶음
깻잎 향이 올라오는 제육볶음 한 접시

고등어만 먹기 아쉬워서 제육도 같이 주문했어요 :) 윤기 도는 양념부터 밥도둑 느낌 제대로였구요. 양념은 너무 달거나 맵게 치는 스타일은 아니고 밥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정도라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깻잎 향까지 같이 올라와서 더 맛있었음 ㅎㅎ 고등어 먹다가 제육 한입, 다시 밥 한입 먹으니까 생선이랑 고기 둘 다 있어서 한상이 더 든든했어요.

고등어와 제육을 함께 차린 든든한 한상

후식 강정과 커피, 반찬 판매까지

식사 끝나고는 후식으로 강정도 준비돼 있었어요 :) 배는 불렀는데 이런 건 또 하나 집어먹게 됨 ㅎㅎ

식사 후 후식으로 준비된 강정

입구 쪽 냉장고에는 반찬이랑 포장 제품들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구요. 먹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반찬은 집에 갈 때 사갈 수도 있더라구요.

입구 쪽 냉장고의 반찬 및 포장 제품 판매대
식사 마무리로 뽑아 마신 커피

마지막에는 커피까지 한 잔 뽑아서 마무리! 따로 카페 들를 필요 없이 식사부터 후식까지 한 번에 끝냈어요.

계산하고 나오면서 보니까 안심식당 인증이랑 이것저것 인증패도 꽤 있더라구요.

총평

오랜만에 생선구이 제대로 먹고 싶어서 다녀온 금등어 들안길 본점 :) 화덕에 구운 고등어는 겉은 노릇하고 속살은 촉촉해서 좋았고, 제육까지 같이 주문하니 생선이랑 고기 둘 다 먹을 수 있어서 한상이 더 든든했어요.

무엇보다 반찬이 전체적으로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았고 셀프바에서 마음에 드는 반찬을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구요. 특히 갓 나온 따뜻한 잡채는 아직도 기억남 ㅎㅎ

부모님 모시고 한식 먹으러 가거나 가족끼리 편하게 외식할 들안길 맛집 찾는다면 한 번 가볼 만한 곳이에요.

위치

금등어 들안길 본점Geumdeungeo Deulanguil Main Branch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57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