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종로 치즈 프렌치토스트 폭탄, 오터래빗하우스
한 줄 요약
오터래빗하우스 종로점은 대구 종로의 북유럽 감성 브런치 카페다. 치즈베이컨 프렌치토스트와 스파이시 바지락브로스 파스타, 고소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양도 맛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치즈를 좋아한다면 베이컨 치즈 프렌치토스트는 꼭 드셔보세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주차
- 대구 중구 포정동 34 만경관 제2주차장 유료
- 스파이시 바지락브로스 파스타
- 16,000원
- 치즈베이컨 프렌치토스트
- 13,0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 2잔 3,800원
- 좌석
- 2인 테이블 약 8~9개, 바 테이블 있음
2026. 9. 12. 방문자 기준
대구 종로 오터래빗하우스 종로점 위치와 외관
만경관 영화관 바로 옆이라 접근성이 좋았고, 중앙로역 쪽이라 역세권(?)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전 오후에 갔는데 이 동네는 여유로운 느낌이라 브런치 먹기에 가장 최적인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착하면 벌써부터 풍겨지는 북유럽 분위기!! 유럽 어디엔가 있을 법한 귀엽고 따뜻한 외관의 건물이에요.


예쁜 베이지톤 벽돌 외관이 너무 예뻐서 여기에서 사진도 잘 나오고, 들어갈 때부터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코스로도 정말 적합한 것 같아요><
오터래빗하우스 종로점 내부와 좌석
내부에 딱 들어가면 외관 벽돌과 마찬가지로 화이트와 베이지톤으로 잘 꾸며져 있어요!! 셰프분들도 모두 유니폼을 맞춰 입고 계셔서 전문 레스토랑에 온 기분😌
늦은 오후에 갔는데도 브런치 가게다 보니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당. 다행히 수용 인원이 많아서 저희도 2인 좌석에 앉았습니다.


주방 바로 앞 한켠에는 바 테이블도 있어서 커피나 디저트 혹은 브런치까지도 혼밥하시기에도 딱 좋아요🙂↕️

반대편에도 좌석이 많아요!! 2인 테이블이 대략 8~9개 정도 있고, 4인 이상 방문하면 직접 테이블을 붙여 주신답니다.
커피부터 브런치와 와인까지 있는 메뉴


브런치 카페답게 일단 여기 정말 커피 맛집입니다🥹 달달한 프렌치토스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국룰 조합 아시죠🤤 전 다음 겨울에 왔을 땐 따뜻한 라테 한 잔 해 보려구요>< 커피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한 초코라테, 말차라테, 자두티, 뱅쇼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어요.


브런치 종류는 일반 양식점처럼 살치살 스테이크, 라자냐, 루꼴라잠봉피자처럼 식사로 가능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고요. 커피랑 드시기에 가장 좋은 프렌치토스트는 무조건 시키셔야 합니다!!! 체리빙수랑 오렌지 착즙주스, 브라우니 케이크도 있어요✨


특히 오후 열 시까지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에 와서 스테이크에 와인 곁들여 마시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인 거죠. 와인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아 취향에 맞게 페어링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데이트 코스로 완전 제격✨
저희는 약간 늦은 점심으로 스파이시 바지락브로스 파스타 16,000원, 치즈베이컨 프렌치토스트 13,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3,800원을 주문했습니다!! 커피 가격이 왜 이리 싸…
고소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바지락브로스 파스타

저희는 먼저 커피부터!! 브런치와 함께 달라고 하면 그때 주신답니다. 저흰 목말라서…😅

요즘 감성 카페에서 3,000원대로 이 맛의 커피를… 그것도 시내에서 가능하다뇨. 산미 없고 고소한 맛으로 어떤 브런치와도 궁합이 좋은 근본 커피 맛이라 좋았어요.

드디어 나온 스파이시 바지락브로스 파스타!! 저와 남자친구는 바지락이 들어간 파스타를 정말 좋아해서 아묻따 주문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아니 웬걸… 너무 맛있어요. 진한 국물에 잘 익은 면, 깔끔한 맛의 바지락까지.


파스타이지만 국물이 맑고 묽어서 왠지 국수 같은 느낌이 나기도 해요. 근데 저흰 그래서 더 취향이었어요!! 적절한 익기의 면에 완벽하게 해감된 통통한 바지락 올려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실 맛이에요.
보기보다 그릇이 더 깊어서 면 양도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저와 남자친구 둘 다 배부르게 먹었어요😚
치즈가 흘러내리는 치즈베이컨 프렌치토스트
다음은 대망의 치즈폭탄베이컨 프렌치토스트… 네… 폭탄이란 말은 제가 집어넣은 거예요. 양이 어마무시해요 ㅠㅠㅠ
두께 보이시죠 ㅋㅋㅋ 나왔을 때 뭐지? 싶을 정도로 두꺼워서 놀랐어요. 포크가 일반 포크 아니고 왕포크인데 그 두께를 능가해요… 이런 프토 처음 봐요.

토스트 위에 가득 둘러싼 베이컨과 그 주위에 캐러멜 소스가 흠뻑쇼… 비주얼 쇼크인데 맛이 더 쇼크예요ㅠㅠㅠ 대구 오면 꼭 먹어봐라 하고 싶을 정도.
잘라봅시다. 단면 치즈 보이시나요… 딱 자르자마자 저는 안에 그냥 빵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노란색이 가득 흘러내려서 넘 놀랐어요🥹


치즈가 종류별로 체다&모짜렐라 등등(?) 가득 들어있는 것 같은데 치즈 덕후인 저로선 이 치즈 가득 풍미에 한 입 먹자마자 눈 완전 휘둥그레해졌수요… 아 이거 다 드셔보셔야 돼.

당연히 아아랑 조합 GOAT. 빵 위에 올라간 다진 마늘소스까지 곁들여 먹으면 하나도 안 느끼하고 단짠단짠 조화 미쳤어요.


양도 정말 많아서 대식가인 저희 커플도 배 뚜들기며 나온 브런치 가게예요…ㅋㅋㅋ 사실 브런치집에서 브런치 먹고 배부른 적 잘 없는데, 여긴 오히려 양 생각하면 가성비라고 느껴졌어요😌 담엔 저녁에 와서 꼬옥 와인 한 잔 할 거예요…🙏
깨끗하고 쾌적한 내부 화장실로 마무리!!

신상으로 오픈했다고 해서 바로 달려가 봤는데 웬걸 셰프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요리에 진심이시고… 커피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헉헉 ㅋㅋㅋ 아무튼 그냥 거두절미하고 제발 베이컨치즈 프렌치토스트를 드셔주세요. 치즈 싫어하신다면(왜 싫어하시죠) 바지락 파스타를 드시고, 치즈를 좋아하신다면(당연히) 베이컨 치즈 프렌치토스트를 드셔보세요. 음식이 매우 만족스럽고 가게가 너무 예뻐서 먹는 내내 기분 좋았던 오터래빗하우스 종로점 강강추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