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동 태국음식 청첩장 모임, 세 메뉴 나눠먹은 타이야미
한 줄 요약
타이야미는 대구 교동 중앙로역 노보텔 뒤쪽에 있는 태국음식 밥집입니다. 친구에게 청첩장을 전하는 자리로 타이야미를 골라 팟타이 15,000원, 까이프라이 21,000원, 푸팟퐁커리 26,000원을 둘이 나눠 먹었고, 매콤함이 들어간 푸팟퐁커리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동성로에서 파스타·고기 말고 색다른 밥집을 찾을 때 좋은 선택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중구 경상감영길 222 1층 105호
- 가는 길
-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약 481m, 노보텔 뒤쪽
- 팟타이
- 15,000원
- 까이프라이
- 21,000원
- 푸팟퐁커리
- 26,000원
- 이벤트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시 쌀국수 1그릇 증정
- 웨이팅
- 평소에도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고 들었음
2026. 9. 15.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친했던 친구를 만나 결혼 소식도 알리고 청첩장도 전해줄 겸 대구 교동에서 약속을 잡았는데요 :) 파스타나 스테이크 같은 흔한 양식보다는 이날따라 팟타이 같은 태국음식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방문하게 된 곳이 대구 교동 밥집 타이야미예요. 사실 처음에는 그냥 태국음식 먹고 싶어서 고른 곳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음식이 진짜 맛있어서ㅋㅋ 오랜만에 마음에 쏙 들었던 동성로 맛집이었답니다.
타이야미 위치 — 중앙로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나요?
타이야미는 대구 교동에 위치해 있어요. 중앙로역 3번 출구에서 약 481m 정도로 걸어서 방문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거리였고 중앙로역 노보텔 뒤쪽이라고 생각하면 찾기 쉬워요.

교동이나 동성로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거나 데이트하면서 밥 먹을 곳을 찾는 분들에게 접근성이 괜찮은 편이었어요. 요즘 교동에 예쁜 카페나 술집은 정말 많은데 막상 제대로 밥 먹으려고 하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흔한 메뉴 말고 조금 색다른 음식을 먹고 싶다면 태국음식도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동성로 밥집 타이야미 내부 분위기
타이야미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태국음식점이라고 해서 엄청 화려하거나 이국적인 분위기라기보다는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라서 친구랑 오기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그리고 타이야미가 평소에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실제로 방문해 보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교동에서 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어서 재방문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 느낌!



저희도 메뉴를 보면서 한참 고민하다가 까이프라이, 팟타이, 푸팟퐁커리 이렇게 세 가지를 주문했어요.
타이야미 메뉴 후기 — 팟타이·까이프라이·푸팟퐁커리
팟타이 15,000원
타이야미 팟타이는 15,000원. 태국음식 먹으러 왔으니 팟타이는 빠질 수 없죠!

볶아낸 쌀국수 면에 숙주와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달짝지근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맛이라 계속 젓가락이 가더라고요. 중간중간 아삭하게 씹히는 숙주가 있어서 면 요리인데도 너무 무겁지 않았고 태국음식을 처음 먹는 분들도 비교적 편하게 도전할 수 있는 메뉴 같았어요.

저는 원래 팟타이를 좋아하는 편인데 타이야미 팟타이도 제 입맛에 딱! 특유의 달달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있어서 다른 메뉴 사이사이에 먹기에도 좋았답니다.
까이프라이 21,000원
까이프라이는 21,000원, 닭고기를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이날 의외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였어요!

겉은 바삭하면서 안쪽은 촉촉해서 그냥 이것만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특히 태국 향신료가 강한 음식이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도 비교적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팟타이나 커리처럼 소스가 있는 음식이랑 같이 주문해서 나눠 먹으니까 조합도 좋았고요. 양도 제법 푸짐하게 나와서 처음에는 이걸 언제 다 먹나 싶었는데... 맛있어서 계속 먹음ㅋㅋㅋ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사이드처럼 하나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푸팟퐁커리 26,000원
타이야미 푸팟퐁커리는 26,000원. 제가 이날 정말 맛있게 먹었던 메뉴예요!

태국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푸팟퐁커리 좋아하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부드럽고 고소한 커리 소스에 게가 어우러지는 태국 대표 요리 중 하나인데요. 타이야미 푸팟퐁커리는 마냥 달고 부드럽기만 한 맛이 아니라 살짝 매콤한 맛이 더해져서 저는 오히려 더 맛있었어요.

커리류는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매콤함이 한번씩 잡아주니까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답니다. 소스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잘 어울렸어요. 개인적으로 이날 주문한 메뉴 중에서도 또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르라면 푸팟퐁커리는 무조건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둘이서 세 가지 주문, 양은 어땠나요?
타이야미에서 둘이 팟타이·까이프라이·푸팟퐁커리 세 가지를 주문하니 양은 제법 푸짐했어요. 사실 음식이 처음 한꺼번에 나왔을 때 친구랑 둘 다 “양 너무 많은 거 아니야?” 했거든요ㅋㅋ 까이프라이도 양이 꽤 있고 팟타이에 푸팟퐁커리까지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야기하면서 하나씩 먹다 보니 어느 순간 접시가 거의 다 비어있더라고요. 결혼 준비 이야기부터 친구 근황까지 오랜만에 수다도 실컷 떨면서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니까 청첩장 모임 장소로도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무엇보다 세 가지 메뉴 맛이 각각 달라서 한 가지만 계속 먹는 것보다 여러 개 주문해서 같이 나눠 먹으니 더 좋았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시 쌀국수 1그릇도 증정하니 참고해주세요 ◡̈
총평 — 대구 교동 밥집으로 타이야미는?
타이야미는 팟타이부터 푸팟퐁커리, 까이프라이까지 전체적으로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라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처음 도전해 보는 분들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원래 저희 남편도 태국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먹으면서 바로 여기는 다음에 남편 데리고 다시 와야겠다 싶었어요ㅋㅋ 저처럼 동성로나 교동에서 친구와 약속이 있는데 매번 파스타, 고기 같은 메뉴 말고 조금 색다른 메뉴를 찾고 있다면 대구 교동 밥집 타이야미 추천해요! 저는 그냥 태국음식이 당겨서 찾아간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는 남편이랑 다시 방문해보려고요 :) 대구 교동 밥집 찾으시는 분들이나 팟타이, 푸팟퐁커리 좋아하시는 분들, 색다른 동성로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