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곱창 세트B 모듬양곱창에 목살 곁들인 아미양곱창

한 줄 요약

아미양곱창은 부산 남구 대연동 경성대 근처에서 양곱창과 소고기·우설·와규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깃집입니다. 첫 방문이라 세트B(목살 2인 + 모듬양곱창 3인)로 주문해 대창의 탱글한 식감과 담백한 목살을 번갈아 먹었고, 잡내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기름진 곱창만으로 물리는 게 걱정된다면 아미양곱창 세트 구성이 잘 맞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모듬양곱창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3번길 84-2 1층
영업시간
16:00~24:00
편의
단체 O, 포장 O, 예약 O
모듬양곱창
1인 150g 20,000원
대창 150g
20,000원
특양 150g
25,000원
한우곱창 200g
25,000원
세트A
고베규 2인 + 모듬양곱창 3인 109,000원
세트B
목살 2인 + 모듬양곱창 3인 87,000원
세트C
갈비살 200g + 모듬양곱창 3인 83,000원
곱창전골 大
45,000원

2026. 9. 7. 방문자 기준

경성대 근처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대연동 아미양곱창에 다녀왔어요. 경성대 맛집을 찾아보면 고깃집이 꽤 많이 나오는데 여기는 일반적인 삼겹살집보다는 양곱창을 중심으로 소고기와 우설, 와규 등 여러 종류의 고기를 같이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경성대 대연동 아미양곱창 외관
아미양곱창 가게 입구 전경

아미양곱창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3번길 84-2
  • 시간 : 16:00~24:00
  • 편의 : 단체⭕️ 포장⭕️ 예약⭕️
아미양곱창 메뉴판

메뉴와 가격

  • 대창 150g 20,000원
  • 특양 150g 25,000원
  • 한우곱창 200g 25,000원
  • 야끼니꾸 갈비살 500g 60,000원
  • [특상] 한우 우설 100g 26,000원
  • 고베규 26,000원
  • 모듬양곱창 1인 150g 20,000원
  • 야끼니꾸 갈비살 추가 200g 26,000원
  • 한우 우설 100g 21,000원
  • 이베리코 목살 130g 15,000원
  • 이베리코 플루마 130g 21,000원
  • 세트A (고베규 2인 + 모듬양곱창 3인) 109,000원
  • 세트B (목살 2인 + 모듬양곱창 3인) 87,000원
  • 세트C (갈비살 200g + 모듬양곱창 3인) 83,000원
  • 곱창전골 大 45,000원
세트메뉴로 차려진 상차림
모듬양곱창과 반찬이 놓인 테이블
모듬양곱창 접시 클로즈업
불판에 올린 양곱창
굽고 있는 곱창 부위들

세트메뉴로 주문한 모듬곱창과 목살

이번에는 세트메뉴로 주문해서 모듬곱창과 목살을 같이 먹었어요. 처음 방문하는 거라 한 종류만 주문하기보다는 여러 부위를 같이 먹어볼 수 있는 구성이 괜찮아 보였어요. 모듬곱창은 여러 부위가 함께 나오는데 부위마다 식감이 조금씩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잡내가 심하지 않았고 곱창 특유의 고소한 맛이 잘 느껴지는 편이었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모듬양곱창

대창 식감은 어땠나

특히 대창은 겉면을 충분히 익혀서 먹으니 겉은 살짝 구워지고 안에는 기름이 남아 있어서 고소했어요. 씹었을 때 질긴 느낌보다는 탱글한 식감이 먼저 느껴졌고 안쪽에서 기름이 나오면서 풍미가 강해지는 스타일이었어요.

잡내는 없었을까

경성대 양곱창 가게를 고를 때 아무래도 잡내가 가장 신경 쓰이는데 이날 먹은 모듬곱창에서는 냄새가 크게 거슬리지 않았어요.

익어가는 대창 클로즈업

부위마다 적당히 익혀 먹으니 식감 차이도 확실해서 한 종류만 주문하는 것보다 모듬으로 먹는 게 개인적으로는 더 괜찮았어요.

집어 든 구운 곱창 한 점
불판 위 곱창과 목살

곱창에 목살을 곁들이면

같이 나온 목살도 무난하게 잘 어울렸어요. 양곱창만 계속 먹으면 뒤로 갈수록 기름지게 느껴질 수 있는데 중간중간 목살을 같이 먹으니까 조금 덜 물렸어요. 목살은 너무 퍽퍽하지 않고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어요. 양곱창의 기름지고 고소한 맛과 목살의 담백한 맛이 서로 달라서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경성대 고기집에서 곱창과 일반 고기를 같이 먹고 싶다면 세트메뉴 구성이 잘 맞을 것 같아요.

특제 소스와 직접 볶은 소금

아미양곱창은 소스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라고 해요. 일본에서 직접 배운 방식의 특제 소스를 10시간 이상 달여서 만든다고 하는데 그냥 먹을 때와 소스에 찍어 먹을 때 맛이 확실히 달랐어요. 소금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그대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직접 볶아서 준비한다고 해요. 살짝 산뜻한 맛이 있어서 대창처럼 기름기가 많은 부위를 찍어 먹기에도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인 메뉴를 보면 일본식 야키니쿠집에서 여러 부위를 조금씩 주문해서 먹는 느낌도 있었어요.

특제 소스와 소금 접시
소스에 찍은 고기 한 점
구운 목살과 곁들임 소스
불판에서 익는 목살
완성된 세트메뉴 상차림

사장님이 약 30년 동안 고기를 다뤄왔다고 하고 부산에서 이베리코 전문점을 운영했던 경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단순히 곱창 몇 종류만 판매하는 대연동 맛집이라기보다는 여러 종류의 고기와 부위를 함께 취급하는 곳이라는 느낌이었어요.

아미양곱창 내부 좌석
차분한 분위기의 매장 내부

분위기와 어울리는 상황

분위기도 흔히 생각하는 시끌시끌한 양곱창집과는 조금 달랐어요. 경성대에서 저녁을 먹거나 고기에 술 한잔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괜찮고 평소와 조금 다른 메뉴를 먹고 싶을 때도 선택할 만해요. 가격이 무조건 저렴한 경성대 맛집을 찾는 경우보다는 고기 등급이나 다양한 부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조금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가게에서도 숙성보다는 기본적으로 좋은 등급의 고기를 사용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해요.

이번에는 세트메뉴로 모듬곱창과 목살을 먹었는데 두 메뉴의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기름지고 고소한 곱창을 먹다가 목살을 번갈아 먹을 수 있어서 끝까지 크게 물리지 않았고 여러 부위를 한 자리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먹은 곱창과 목살 상차림

경성대 맛집이나 대연동 맛집을 찾고 있는데 양곱창과 고기를 같이 먹고 싶다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에요. 평소 먹던 삼겹살이나 목살 외에 우설이나 와규처럼 조금 색다른 메뉴까지 같이 먹어보고 싶을 때도 괜찮은 선택지였어요.

위치

아미양곱창Ami Yanggopchang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3번길 84-2 1층 아미양곱창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