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 24시간 국밥 새벽 1시 갓지은 밥 무한리필, 금수돼지국밥

한 줄 요약

금수돼지국밥 경성부경대점은 부산 경성대·부경대 앞에서 24시간 문을 여는 돼지국밥집입니다. 새벽 1시에 찾아가 갓 지은 밥 무한리필과 소면 사리를 곁들여 돼지국밥을 먹고, 국물까지 한 번 더 리필받았습니다. 저녁을 굶은 야근 뒤 따끈한 한 그릇이 간절할 때 가기 좋은 곳입니다.

리필로 다시 받은 뜨거운 국밥 뚝배기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국밥류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항정국밥, 수육백반
안주류
수육, 전골
무한 제공
공기밥 무한리필, 국수 무한제공
셀프바
곁들임 김치·채소 자유 이용
주류
지평생막걸리 사이즈별
좌석
약 40명 수용, 아기의자 있음

2026. 9. 9. 방문자 기준

어느 오후, 오늘의 발견은 24시간 영업하는 경성대 금수 돼지국밥입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경성대 금수돼지국밥 매장

금수돼지국밥 경성부경대점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부산 남구 수영로346번길 12 1층
  • 영업시간: 24시간 영업

매장 내부는 어떤가요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요. 40명 정도 수용 가능한 규모입니다. 국밥집의 스탠다드 인테리어입니다. 돼지냄새가 나거나 바닥이 미끄럽지 않고, 관리를 굉장히 신경써서 하시는 티가 나는 청결한 매장입니다.

약 40명 규모의 금수돼지국밥 경성부경대점 내부

밥이 무한리필, 밥솥은 종일 취사 중

식재료와 밥까지 신선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밥이 무한리필이라, 항상 밥솥 두 개 중 하나는 취사 중입니다. 2시간 이내 갓 지은 밥을 항상 제공해주신다고 하니 밥솥들이 종일 바쁘겠지요.

실제로 요즘 공기밥이 맛이 없는 건 둘째치고, 즉석밥을 전자렌지 돌려서 밥공기에 담아 주시는 식당도 적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금수돼지국밥은 밥솥에서 갓 지은 따끈한 밥을, 그것도 무한으로 제공해주십니다!

취사 중인 밥솥 두 대와 무한리필 밥 안내
갓 지은 밥 제공을 알리는 매장 안내문

메뉴와 셀프바

국밥류는 돼지국밥, 순대국밥, 내장국밥, 섞어국밥, 항정국밥, 수육백반이 있습니다. 안주류로는 수육과 전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곁들임 김치와 채소들은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으니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되고, 국수도 무한제공되니 배불리 드셔요.

김치와 채소, 국수 사리가 놓인 셀프바

지평생막걸리를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별로 준비된 지평생막걸리
매장에 준비된 아기의자
국밥집 테이블과 집기

기본 상차림

주문을 하면 기본찬을 내어주십니다. 자신있게 벽에 걸어놓으신 안내문처럼 정말 야채들이 시들한 게 하나도 없고, 마늘 한 알까지 싱싱합니다.

주문 후 나온 기본찬 상차림
싱싱한 채소와 마늘이 담긴 기본찬
국밥과 함께 나온 김치와 깍두기
기본찬이 놓인 테이블 상차림
식재료 신선도를 알리는 벽 안내문
국밥 곁들임 채소 접시
상차림에 놓인 양념과 반찬들

새벽 1시 대학가 국밥집 풍경

주문한 국밥이 나옵니다. 코로나 이후로 24시간 식당들이 죄다 사라졌었는데 요즘 하나둘 24시간 식당들이 다시 눈에 보입니다. 대학가라서 늦은 시각에 술 한잔하는 사람들, 야식을 먹으러 온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우르르 나갔다 하는 게 초저녁의 식당 풍경 같습니다. 저희는 새벽 1시에 방문했어요.

새벽 1시에 받은 돼지국밥 뚝배기
뽀얀 국물의 돼지국밥 한 그릇

돼지국밥 맛은

국밥은 돼지 냄새가 나면 탈락인데요. 크으, 한입 먹는데 돼지냄새 전혀 없고 따끈하고 뽀오얀 국물이 후릅후릅 넘어갑니다. 부추를 잔뜩 넣고요, 깍두기 국물까지 넣어서 지대로 먹어봅니다.

부추를 잔뜩 올린 돼지국밥
깍두기 국물을 넣은 국밥 뚝배기

깍두기 국물을 넣다가, 깍두기가 우르르 풍덩 들어갑니다. 이것도 건져먹으니 뭔가 또 색다른 맛이 나네요.

국밥 속에 풍덩 들어간 깍두기
국밥에 넣어 먹는 노란 소면 사리

노오란 소면도 수분기가 날아가지 않고 촉촉한 게 🌿 삶아두신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아요.

촉촉한 소면을 넣은 돼지국밥

밥 리필, 국물 리필까지

기본으로 나온 밥 한그릇을 뚝딱하고 새로 밥을 퍼왔는데요. 밥 때깔이 윤기가 좔좔하는 게 갓지은 밥 티가 딱 나죠. 밥솥에서 바로 퍼와서 먹으니까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밥이 맛있는 식당 정말 오랜만입니다.

밥솥에서 새로 퍼온 윤기 도는 공기밥

제가 국물을 정말 흡입하듯 먹어서 리필을 한 번 더 받았는데요. 냄비에 팔팔 끓여서 뚝배기에 바로 부어주시더라고요. 사장님! 국물 두 뚝배기에 밥 두 공기! 오늘 저녁도 못 먹었었는데 따뜻한 인심에 정말 배부르게 맛있게 먹고 갑니다.

리필로 다시 받은 뜨거운 국밥 뚝배기

이런 날 가면 좋아요

저녁도 굶고 야근을 했는데 집에 밥은 똑 떨어졌고, 제대로 된 따끈한 밥 한그릇이 간절하시다면 24시간 활짝 열려있는 금수돼지국밥으로 가셔서 따끈한 국밥 한그릇에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 받아보세요. 돼지국밥은 부산사람의 소울푸드라고 하던데, 채식주의자였던 제가 이제 돼지국밥 한 그릇에 위로받고 갑니다.

갓지은 따끈한 밥과 따뜻한 인심이 넘치는 24시 금수돼지국밥 경성대부경대점이었습니다.

위치

금수돼지국밥 경성부경대점Geumsu Dwaeji Gukbap Gyeongseong-Pukyongdae Branch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346번길 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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