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물회 오토바이 전국여행 혼밥 시그니처 퐝물회, 퐝물회
한 줄 요약
퐝물회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바로 앞 해안로에 있는 물회 전문 횟집입니다. 오토바이로 전국을 여행 중인 작성자가 혼자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인 퐝물회 25,000원을 주문하고, 전복·해삼·오징어·멍게를 먼저 맛본 뒤 육수를 붓고 마지막에 셀프바 소면까지 말아 먹었습니다. 반찬·분식이 뷔페처럼 차려진 셀프바까지 더해 물회 한 그릇으로 배부른 한 끼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메뉴·가격
- 퐝물회 25,000원 (전복·해삼·오징어·멍게)
- 주소
-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03-1 1층
- 주차
- 매장 앞 주차 공간, 상황에 따라 맞은편 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
- 좌석
- 벽 쪽 긴 좌석 포함 테이블 다수, 단체석·룸·예약 가능
- 셀프바
- 김치·소시지·마카로니 샐러드·멸치볶음·나물·볶음 반찬, 떡볶이·튀김, 소면
2026. 9. 20. 방문자 기준


포항 여행에서 특히 영일대에서 물회를 빼놓으면 뭔가 한 끼를 놓친 기분이 들지 않던가요? 그런데 막상 영일대 주변에서 검색하면 물회집이 워낙 많아서 어디를 가야 할지 고르는 것부터 쉽지 않았어요. 회만 많이 들어간 곳을 갈지, 해산물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갈지 고민되죠.

저는 이번에 영일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바로 근처에 있는 퐝물회에 다녀와봤어요. 😆

제가 선택한 메뉴는 이름부터 이 집을 대표하는 퐝물회 25,000원. 전복, 해삼, 오징어, 멍게를 한 그릇에 모두 담아낸 시그니처 메뉴라 평소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회 물회와는 구성이 꽤 달랐어요 ^-^
특히 저는 오토바이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지역마다 대표 음식을 직접 먹어보고 있는데요. 포항까지 왔다면 한 번쯤 제대로 된 포항 물회를 먹어보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제 취향에는 꽤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오늘은 영일대 맛집 횟집을 찾는 분들을 위해 위치부터 매장 분위기, 셀프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퐝물회의 맛까지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

퐝물회 위치와 주차 – 영일대해수욕장 바로 앞
퐝물회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영일대해수욕장과 아주 가깝다는 점이에요. 주소는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203-1이고, 영일대 해안도로에 자리하고 있어 식사 전후로 바다를 함께 둘러보기 좋은 위치예요. 매장 앞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맞은편 해수욕장 공영주차장도 활용할 수 있어요. 저처럼 포항을 여행하면서 영일대를 일정에 넣은 분들에게는 특히 동선이 아주 편해요.

식사를 하고 바로 앞 바다를 걷다가 영일대 전망대까지 이어서 구경하기 좋았거든요. 제가 방문한 날에도 식사 후 영일대로 이동해서 바다를 천천히 둘러봤는데, 그래서인지 단순히 밥 한 끼를 먹었다기보다 포항 여행 코스 하나를 자연스럽게 완성한 느낌~! 그래서 관광객 입장에서 영일대 맛집 횟집을 찾는다면 위치적인 조건부터 꽤 좋은 편이에요.

퐝물회 매장 분위기 – 생각보다 넓고 밝았던 내부
밖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 수도 많았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이미 여러 테이블이 식사 중이었는데 손님이 많았어도 답답한 느낌은 없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었고, 벽 쪽으로 길게 이어진 좌석까지 있어서 가족 단위부터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곳입니다.
화이트 테이블과 따뜻한 색상의 조명, 핑크톤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밝고 캐주얼한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퐝물회는 단체석과 룸, 예약도 가능하답니다. 바닷가 횟집 특유의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게 식사하기 좋은 공간이라 영일대 맛집 횟집을 가족과 함께 찾는 분들에게도 잘 맞겠더라고요.ㅎㅎ

퐝물회의 치트키, 셀프바에는 뭐가 있나
물회 한 그릇만 나오는 곳이 아니라 식사 중간중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뷔페처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한쪽에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김치부터 소시지, 마카로니 샐러드, 멸치볶음, 나물류, 볶음 반찬 등 종류가 거의 한식 뷔페 수준으로 차려져 있었습니다.


여기에 떡볶이와 튀김류까지 있었고요. 저도 물회가 나오기 전에 접시 하나를 들고 이것저것 조금씩 가져왔어요. 매콤한 떡볶이도 먹고, 소시지와 멸치볶음, 부드러운 마카로니 샐러드까지 곁들이니 물회가 나오기 전부터 은근히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 소면까지 셀프바에서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이 완전 킬링 포인트였어요. 😆 물회를 어느 정도 먹은 뒤 마지막에 소면을 넣으면 자연스럽게 물회국수로 이어지니까 한 그릇을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거든요. 셀프바에는 소면과 여러 반찬, 분식류가 준비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단순하게 회 양만 놓고 판단하기보다는 전체 식사 구성을 봐야 하는 포항 물회 집이었어요. 다른 곳은 그냥 스끼다시 정도인데, 여긴 셀프바 뷔페라니.. 정말 대박이지 않나요?


시그니처 퐝물회 25,000원 구성
제가 먹은 메뉴는 이곳의 시그니처인 퐝물회 25,000원이에요. 포항까지 왔는데 한 종류의 회만 먹기보다는 여러 해산물을 한 번에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퐝물회에는 전복, 해삼, 오징어, 멍게가 들어가요! 처음 그릇을 받았을 때부터 일반적인 물회와 확실히 달랐습니다.
큰 놋그릇 위에 해산물이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올라가 있었고 가운데에는 밥과 김가루, 깨, 채 썬 오이 등이 자리 잡고 있었어요. 붉은 물회 양념이 아래쪽에 깔려 있어서 처음에는 비빔밥처럼 보이기도 합니다ㅎㅎ 한 그릇 안에서 서로 다른 식감을 가진 해산물을 골라 먹는 재미가 확실한 메뉴랍니다. 그런데 이게 25,000원이라니.. 제가 살고 있는 인천에는 이런 집이 없나요?ㅠ_ㅠ
육수를 넣는 순간, 환상적인 물회가 됩니다
처음에는 육수를 붓지 않고 양념과 해산물을 가볍게 섞어 먹어봤어요. 이 상태에서는 회덮밥에 가까운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구요. 붉은 양념이 해산물과 오이에 묻으면서 매콤하고 새콤한 맛이 앞에 나오고, 그 뒤로 해산물 특유의 향과 단맛이 따라옵니다. 그리고 옆에 나온 육수를 부어주면 우리가 생각하는 포항 물회의 모습이 완성됩니다. 육수를 넣고 전체를 확실하게 섞어주니 양념의 농도가 풀리면서 국물까지 시원하게 떠먹기 좋은 상태가 됐어요. ^-^

제가 특히 좋았던 부분은 처음부터 육수에 모든 재료가 잠겨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덕분에 처음에는 해산물 자체의 식감을 확인하고, 중간부터 육수를 넣어 물회로 즐길 수 있었어요. 한 메뉴를 두 가지 방식으로 먹는 느낌이랄까요? 그냥도 먹다가 내가 원하는 만큼 육수를 넣어주면서 맛을 조절하는 방식!

전복 해삼 오징어 멍게, 식감부터 대박!
본격적으로 포항 물회를 섞기 전에는 해산물을 하나씩 먼저 먹어봤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전복! 전복은 씹을수록 탄력 있게 끊기는 식감이 아주 훌륭합니다. 어우.. 지금도 생생해요. 너무 질기게 버티는 느낌보다는 적당한 탄력이 있어서 다른 재료와 함께 먹었을 때도 존재감이 분명했어요.

해삼은 전복과 또 완전히 달랐어요. 오독오독하면서도 말캉한 특유의 질감이 있기 때문에 물회 속에서도 바로 구분이 되는 식감이죠. 해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그릇 안에서 이 식감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올라갈 만했어요.

오징어는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쫄깃함이 있었어요. 해삼이나 전복처럼 강한 식감은 아니지만 여러 번 씹을수록 은근한 단맛이 올라와서 매콤한 양념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멍게. 멍게는 입안에 넣었을 때 퍼지는 특유의 바다 향이 확실하죠. 이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멍게를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물회의 바다 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재료랍니다.
전복의 탄력, 해삼의 오독함, 오징어의 쫄깃함, 멍게의 향. 이 네 가지가 한 그릇에서 계속 바뀌면서 나오니까 끝까지 식감이 단조롭지 않고 계속 매력적입니다ㅋㅋ 그래서 회 한 종류를 중심으로 먹는 일반적인 포항 물회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소면 넣는 순간 두 번째 메뉴 시작
물회를 어느 정도 먹었다면 여기서 끝내기에는 아쉬워요. 셀프바에서 소면을 가져와 남은 육수에 넣어보세요. 저도 마지막에 소면을 꽤 넉넉하게 가져왔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어울렸어요. 하얀 소면을 붉은 육수에 넣고 몇 번 휘저으면 면 사이로 양념이 금방 스며들어요. 처음에는 해산물을 건져 먹는 재미가 중심이었다면, 후반부에는 완전히 새콤매콤한 물회국수를 먹는 느낌이에요. ^-^

아삭하게 남아 있는 오이와 채소까지 면에 함께 걸어 올리면 식감도 좋아지고, 남아 있던 해산물 한 점까지 같이 집어먹으면 크~~ 이게 포항 물회이구나. 여기가 영일대 맛집 횟집이구나 싶습니다. 퐝물회 한 그릇을 주문하고 해산물, 밥, 물회, 소면까지 순서대로 즐기는 방식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듭니다.
25,000원이라는 가격도 사실은 제가 알고 있는 횟집들에 비해 가격 경쟁력도 있는데, 전복·해삼·오징어·멍게 구성에 셀프바까지 함께 이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한 끼의 볼륨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영일대 맛집 횟집을 찾으면서 이것저것 다양하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잘 맞을 퐝물회였습니다ㅎㅎ

퐝물회 양념은 어땠나
개인적으로 물회에서 중요하게 보는 게 물회의 양념이에요. 너무 달기만 하면 몇 젓가락 먹고 쉽게 물리고, 반대로 식초 맛이 너무 강하면 해산물 맛이 전부 묻혀버리거든요. 퐝물회는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양념이 혼자 너무 튀기보다는 여러 재료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했어요. 특히 오이와 채소를 함께 집어 먹었을 때 아삭한 식감과 시원함이 더해져 좋았고, 중간중간 멍게나 해삼이 나오면 다시 바다 향이 확~ 올라옵니다ㅎㅎ

그리고 마지막까지 육수가 제법 남았는데 소면을 말아 먹으니 자연스럽게 마무리됐어요. 그릇 바닥까지 해산물과 채소를 찾아 먹다 보니 어느 순간 거의 국물만 남아 있더라고요. 😄 포항 물회를 제대로 한 그릇 먹었다는 느낌이 확실했습니다.

혼자 가도, 단체로 가도 – 영일대 여행과 묶기 좋은 한 끼
제가 방문한 날에도 매장에는 혼자 온 손님부터 가족, 여러 명이 함께 온 팀까지 다양했어요. 저처럼 혼자 포항을 여행하면서 영일대 맛집 횟집을 찾는 경우에도 부담 없이 들어가기 좋은 구조였고, 반대로 테이블 수가 많아 단체 식사에도 활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실제로 단체 손님이 많았구요)
무엇보다 영일대 바로 앞이라는 위치가 커요. 물회를 먹고 나오면 바다를 산책하면서 소화시키기 좋고, 걸으며 영일대 전망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요. 저도 식사를 마친 뒤 바다 쪽으로 나가 영일대를 바라봤는데, 포항에서 물회를 먹고 바닷바람까지 맞으니 그제야 포항에 왔다는 실감이 제대로 나더군요 ^_^ 관광지와 음식이 따로 노는 게 아니라 하나의 여행 코스로 연결되는 곳이었습니다.

퐝물회 가장 맛있게 먹는 순서
퐝물회는 한 종류의 회보다 다양한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일대 맛집 횟집이에요. 제가 먹은 25,000원 시그니처 퐝물회에는 전복, 해삼, 오징어, 멍게가 한꺼번에 들어 있어 한 그릇에서도 계속 다른 식감과 바다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여기에 여러 반찬과 분식류를 가져올 수 있는 셀프바, 마지막에 물회 육수에 말아 먹을 수 있는 소면까지 더하면 생각보다 물회 하나로 엄청 배부른 한 끼가 됩니다.
특히 처음부터 육수를 전부 붓지 말고 이 순서로 드셔보세요.
- 해산물 먼저 맛보기
- 양념과 비벼 먹기
- 육수 넣어 물회로 먹기
- 마지막에 소면 넣기
퐝물회를 가장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었어요. 포항 여행 중 포항 물회를 찾고 계시거나, 영일대 산책 전후 식사할 수 있는 영일대 맛집 횟집을 찾고 있다면 후보에 넣어볼 만한 곳입니다 :) 영일대에서 바다 구경도 하고 포항다운 음식까지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퐝물회에서 시그니처 포항 물회 한 그릇으로 여행의 한 끼를 채워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