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조각피자 페퍼로니·할라피뇨 두 조각에 타바스코, 피자 슬라이스 서울

한 줄 요약

피자 슬라이스 서울은 성수동 아차산로 지하 1층에 자리한 뉴욕식 조각피자 가게다. 페퍼로니 슬라이스와 할라피뇨가 올라간 조각을 한 조각씩 골라 번갈아 먹고, 테이블의 타바스코·레드페퍼·오레가노로 맛을 더했으며 갈릭노츠를 사이드로 곁들였다. 조각 하나가 커서 혼밥에도, 여러 맛을 나눠 먹는 성수 데이트에도 어울리는 곳이었다.

봉투에 담겨 나온 갈릭노츠 마늘빵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59 지하 1층 (성수)
메뉴 구성
치즈, 페퍼로니, 머쉬룸, 할라피뇨 앤 크림치즈, 화이트 하와이안, 홈메이드 미트볼 슬라이스 등
주문 방식
피자 한 판 대신 조각 단위 선택 가능
사이드
갈릭노츠 (피자 한 조각보다 가격 부담 적음)
음료
탄산음료, 맥주, 칵테일 판매
테이블 비치
타바스코, 레드페퍼, 오레가노
같은 건물
디스이즈네버댓, 카키스

2026. 9. 16. 방문자 기준

피자 슬라이스 서울, 성수 어디에 있소?

피자 슬라이스 서울은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59 지하 1층에 자리하고 있소. 건물 앞에 도착하면 커다란 ‘PIZZA SLICE’ 간판과 빨간색 기둥이 보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소. 화이트 컬러의 건물에 강렬한 빨간색을 포인트로 사용하여 입구부터 상당히 힙한 분위기였소.

화이트 건물에 빨간 포인트가 있는 피자 슬라이스 서울 입구

같은 건물에는 디스이즈네버댓과 카키스도 있어 쇼핑을 즐긴 뒤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겠더이다.

지하 1층 매장이지만 내부로 자연광이 들어오는 구조라 어둡거나 답답한 느낌도 적었소.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네이버 지도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게.

커다란 조각피자를 취향대로 고르는 재미

조각피자가 줄지어 놓인 매장 유리 진열장

매장에 들어서니 유리 진열장 안으로 커다란 피자들이 줄지어 놓여 있었소.

주방도 개방되어 있어 피자를 만들고 굽는 모습까지 직접 볼 수 있었는데, 반죽부터 매장에서 준비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소.

메뉴는 치즈 슬라이스, 페퍼로니 슬라이스, 머쉬룸 슬라이스, 할라피뇨 앤 크림치즈 슬라이스, 화이트 하와이안 슬라이스, 홈메이드 미트볼 슬라이스 등으로 다양했소.

치즈·페퍼로니 등 조각피자 종류가 적힌 메뉴

피자 한 판을 통째로 주문하지 않아도 서로 다른 맛을 한 조각씩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소.

한 조각씩 고를 수 있는 진열장 속 피자

여러 종류를 조금씩 맛보고 싶은 사람이나 혼자 가볍게 식사하려는 사람에게도 잘 어울리는 방식이오.

여러 종류가 놓인 조각피자 진열대

조각의 크기도 상당하여 진열장 앞에서 보자마자 미국 영화에 등장하는 뉴욕식 조각피자가 떠올랐소.

뉴욕식으로 큼지막한 조각피자 진열 모습
테이블에 놓인 큼직한 조각피자

페퍼로니 슬라이스 — 실패하기 어려운 기본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피자의 정석이라 할 만한 페퍼로니 슬라이스였소. 큼지막한 피자 위로 페퍼로니가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치즈도 먹음직스럽게 녹아 있었소. 한입 먹으니 페퍼로니 특유의 짭조름하고 진한 풍미와 고소한 치즈가 잘 어울렸소.

페퍼로니가 넉넉히 올라간 조각피자 단면

도우는 얇은 편이지만 가장자리는 적당히 쫄깃하면서 바삭하게 구워져 있었소. 토핑이 올라간 가운데 부분도 지나치게 축축하지 않아 큼지막한 조각을 접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소.

무엇을 고를지 고민된다면 페퍼로니부터 시작해도 후회가 적을 듯하오. 익숙하면서도 기본기가 느껴져 성수 피자 맛집을 찾는 양반님들이 무난하게 선택하기 좋은 메뉴였소.

할라피뇨가 더해진 매콤한 조각피자

다른 한 조각에는 할라피뇨와 큼지막한 토핑이 올라가 있었소. 페퍼로니 피자보다 맛이 한층 다채롭고 매콤하여 두 조각을 번갈아 먹으니 쉽게 물리지 않았소.

할라피뇨 토핑이 올라간 매콤한 조각피자

할라피뇨의 알싸한 맛이 치즈의 고소함과 피자의 기름진 맛을 적당히 잡아주었소. 매콤한 피자를 좋아한다면 진열장에 놓인 메뉴를 살펴본 뒤 할라피뇨가 들어간 종류로 골라보시게.

테이블에는 타바스코와 레드페퍼, 오레가노 등의 조미료도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맛을 더할 수 있었소.

갈릭노츠, 꼭 함께 먹어보길 권하오

갈릭버터와 허브를 올려 구운 갈릭노츠

작게 매듭지은 피자 도우 위에 갈릭버터와 허브를 듬뿍 올려 구운 메뉴인데, 겉은 노릇노릇하면서 속은 쫄깃했소. 봉투를 여는 순간 고소한 마늘 향이 솔솔 올라와 피자를 먹기 전부터 입맛을 돋우더이다.

봉투에 담겨 나온 갈릭노츠 마늘빵

그냥 먹어도 짭조름하고 향긋했지만, 피자 가장자리의 도우를 좋아하는 양반님들이라면 더욱 만족할 만한 메뉴였소.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도우를 마늘빵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어 피자 못지않게 기억에 남았소.

조각피자와 함께 놓인 갈릭노츠 사이드

가격도 피자 한 조각보다 부담이 적어 사이드 메뉴로 추가하기 좋았으며, 양이 은근히 든든하여 두 사람이 나누어 먹기에도 괜찮았소.

혼밥부터 성수 데이트까지

피자 슬라이스 서울은 한 조각 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 혼자 방문해도 부담이 적고, 여러 명이 방문하면 각자 다른 메뉴를 골라 나누어 먹는 재미도 있소.

피자뿐 아니라 탄산음료, 맥주, 칵테일도 판매하고 있어 피맥을 즐기기에도 좋겠더이다. 화이트톤 공간과 빨간색 포인트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도 깔끔하여 성수 데이트 중 가볍게 들르기 좋은 분위기였소.

피자 한 조각의 가격만 보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조각 자체가 크고, 여러 종류를 원하는 만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이곳만의 장점이었소.

정리하면

피자 슬라이스 서울은 커다란 조각피자를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성수 피자 맛집이었소. 짭조름하고 고소한 페퍼로니 피자는 실패하기 어려운 기본 메뉴였고, 할라피뇨가 들어간 피자는 매콤한 맛 덕분에 끝까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소. 특히 갈릭버터와 허브 향이 진했던 갈릭노츠는 사이드로 꼭 한번 추가해 보길 권하고 싶소.

성수동에서 쇼핑하다 간단히 한 끼를 먹고 싶거나, 혼밥하기 좋은 성수동 핫플을 찾고 있다면 피자 슬라이스 서울에 들러 커다란 피자 한 조각을 맛보시게.

위치

피자 슬라이스 서울Pizza Slice Seoul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59 지하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