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소고기 맛집 구워주는 코스와 유기그릇 한상, 프시케
한 줄 요약
프시케는 경남 진주 초전북로에 있는 룸 위주의 소고기 오마카세 식당입니다. 죽·샐러드·전복버터구이로 시작해 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100g을 직원이 직접 구워주고, 해물된장찌개와 곱창김으로 마무리했어요. 유기그릇 한 상과 프라이빗한 개별룸 덕분에 기념일·가족모임에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남 진주시 초전북로61번길 16-18 1층 프시케
- 영업시간
- 월~토 18:00-22:00 (라스트오더 20:30),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 매장 옆 4대 정도 주차 가능, 갓길 주차 가능
- 안창살 100g
- 49,000원
- 토시살 100g
- 49,000원
- 제비추리 100g
- 42,000원
- 해물된장찌개
- 10,000원 (맵기 조절 가능)
- 공기밥
- 1,000원
- 좌석
- 단체룸·개별룸 위주 구성
- 이벤트
- 네이버 영수증 리뷰 + 사진 3장 첨부 시 레드와인(5만원 상당) 또는 제비추리 100g 테이블당 1회, 생일 시 와인 1잔·생일 소품 대여
2026. 9. 22. 방문자 기준

프시케
📍 경남 진주시 초전북로61번길 16-18 1층 프시케
⏰ 월~토 18:00 - 22:00 / 라스트오더 20:30 / 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 가능
안녕하세요, 모멍찌입니다. 진주에서 소고기를 먹으려고 찾아보다가 이날은 평범한 고깃집보다는 조금 더 근사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제대로 즐기고 싶어서 방문하게 된 프시케예요 :) 소고기도 먹고 싶고 분위기도 포기할 수 없는 날 있잖아요? ㅎㅎㅎ 찾아보니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고급스럽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프시케 외관과 주차, 룸 구성은?
진주 소고기 맛집 프시케는 외관부터 분위기가 딱 달라요.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에 조명을 은은하게 사용해서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느낌이 확 살아있더라고요~
입구 옆에는 토시살, 안창살, 제비추리 등 취급하는 부위에 대한 안내도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뭔가 소고기에 진심인 곳에 왔구나 싶은 느낌이었어요^^!
매장 옆에 4대 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 공간이 있구요. 갓길에도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걱정 없이 방문하시면 됩니다~!
프시케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룸 위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 여러 명이 함께 이용하기 좋은 널찍한 단체룸도 있고, 소규모로 이용할 수 있는 개별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고깃집 특유의 북적북적하고 정신없는 분위기보다는 조용히 대화하면서 소고기를 즐기는 공간에 가까웠어요.

그래서 데이트는 물론이고 부모님 모시고 하는 식사, 가족모임이나 생일, 기념일처럼 조금 특별하게 식사하고 싶은 날 방문하기에도 분위기가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
기본찬과 유기그릇 한 상
멍찌는 예약을 하고 갔는데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기본찬들이 이미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었는데요.

처음 딱 봤을 때부터 “여기는 기본찬도 대충 나오는 곳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ㅎㅎ

계절에 맞춰 준비되는 나물부터 장아찌, 마늘, 고추, 브로콜리 등 하나하나 깔끔하게 나오고,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소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식기도 눈에 확 들어왔는데 프시케는 거의 100% 가까이 유기그릇을 사용한다고 해요. 고급스러운 내부 분위기에 은은한 빛깔의 유기그릇까지 더해지니까 한 상 자체가 참 정갈하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고기 전에 나오는 죽·샐러드·전복버터구이
그리고 프시케에서 특히 좋았던 부분! 본격적인 식사 전에 먼저 죽, 샐러드, 전복버터구이가 나오는데요. 한 끼의 코스요리를 천천히 시작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먼저 따뜻한 죽으로 속을 편안하게 시작하는데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첫입부터 맛있었고요.

이어서 샐러드로 입맛을 산뜻하게 살려준 다음 전복버터구이까지 먹어주면 크.... 전복의 쫄깃한 식감에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메인 고기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만족도가 꽤 높았어요.


프시케 소고기 가격과 리뷰·생일 이벤트
메인 소고기는 안창살·토시살 100g 일반가 49,000원, 제비추리 42,000원이며 식사류는 10,000원대 전후로 구성되어 있어요. 주류도 소주·맥주부터 하이볼, 와인과 샴페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근사하게 한잔 곁들이기 좋답니다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후 사진 3장 첨부 시 레드와인(5만원 상당) 또는 제비추리 100g을 테이블당 1회 제공한다고 해요 :) 생일에는 와인 1잔과 생일 소품 대여 이벤트도 있으니 특별한 날 방문하신다면 참고해 주세요~!
멍찌's Pick
- 안창살 100g (49.0)
- 토시살 100g (49.0)
- 제비추리 100g (42.0)
- 해물된장찌개 1 (10.0)
- 공기밥 2 (2.0)
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직접 구워주는 소고기
멍찌는 부위별로 맛보고 싶어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를 1인분씩 주문했어요.

부위별로 보기 좋게 담겨 나오는데 마블링도 선명하고 고기 색부터 신선해 보이더라고요.
여기에 표고버섯, 단호박, 방울토마토, 관자까지 함께 나와서 한 판 구성이 꽤 푸짐하고 근사했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고기를 직접 구워주신다는 점! 괜히 제가 손댔다가 좋은 고기 망칠 걱정 없이 가장 맛있는 타이밍에 구워주시니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ㅎㅎ

먼저 안창살은 육즙이 정말 풍부하면서 씹을수록 진한 소고기 풍미가 느껴졌어요.

적당히 쫄깃한 결이 살아 있으면서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확 퍼지는 맛!

토시살은 마블링이 과하지 않으면서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한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졌어요.

한입 베어 물었을 때 촉촉하게 올라오는 육즙이 진짜... 사진 찍다가 젓가락 속도 빨라집니다 ㅋㅋㅋ

그리고 제비추리는 상대적으로 담백하면서도 씹는 맛이 살아 있는 편! 부드럽기만 한 고기보다는 쫄깃한 식감과 육향을 함께 즐기는 재미가 있었어요.
고기 사이사이에 같이 구워주시는 곁들임도 별미였어요. 특히 관자에 소고기와 표고버섯까지 한꺼번에 올려서 먹으면 육즙과 쫄깃한 식감, 버섯 향까지 한입에 들어오는데 이 조합 너무 좋았어요ㅠㅠ

마무리는 해물된장찌개와 곱창김
고기 야무지게 먹었다고 끝내면 섭섭하죠. 한국인의 진짜 마무리는 역시 밥과 된장찌개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해물된장찌개는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저희는 얼큰하게 부탁드렸어요.

각종 채소와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구수하고, 얼큰한 맛까지 더해지니까 소고기 먹고 난 뒤에 딱이더라고요.

기름진 입안을 싹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배부른데도 자꾸 숟가락이 갑니다 ㅎㅎ

거기에 바삭하게 구운 곱창김과 간장까지 같이 나오는데 이게 진짜 별미... 밥 한 숟갈에 곱창김 싸서 간장 살짝 찍어 먹으면 별거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된장찌개 한입, 밥에 곱창김 한입, 다시 된장찌개 한입, 이 루트 타면 배부르다는 말은 잠시 잊게 됩니다..

식사가 끝날 때 쯤 후식도 챙겨주는 프시케... 완전 감동입니다ㅠㅠ
프시케, 이런 날 가기 좋아요
고급스럽고 프라이빗한 룸에서 질 좋은 소고기를 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었던 진주 소고기 맛집 프시케였습니다. 기본찬부터 고기, 식사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러워서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었어요. 진주에서 데이트나 기념일, 가족모임처럼 특별한 날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곳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