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냉면 섞어냉면 송기원1997 두 그릇에 육전 25,000원,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한 줄 요약
송기원진주냉면 본점은 경남 진주시 모덕로47번길에 있는 진주냉면 백년가게다. 두 가지 특화 소스를 쓴 섞어냉면 '송기원 1997'(14,000원) 두 그릇과 육전(25,000원)을 주문해, 온육수 셀프코너를 곁들여 먹었다. 자극적인 양념 대신 메밀면과 육전·배가 어우러지는 삼삼하고 담백한 한 그릇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남 진주시 모덕로47번길 1-2
- 영업시간
- 월~일 10:30-20:00
- 브레이크타임
- 16:00-17:00
- 라스트오더
- 15:40, 19:40
- 주차
- 매장 앞 주차 가능, 연암도서관 공영주차장, 동광교회 주차장
- 송기원 1997(섞어냉면)
- 14,000원
- 육전
- 25,000원
- 대표 냉면
- 순조 1800년(물냉면), 논개 1593년(비빔), 송기원 1997년(섞어냉면)
2026. 9. 20. 방문자 기준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 경남 진주시 모덕로47번길 1-2 ⏰ 월~일요일 10:30 - 20: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00 라스트오더 15:40, 19:40 🅿️ 매장 앞 주차 가능 / 연암도서관 공영주차장 / 동광교회 주차장
이번에는 제대로 된 진주냉면 한 그릇 먹어보자 싶어 방문하게 됐어요. 특히 메밀면을 직접 뽑아 쓰고, 한우 뼈와 해산물 등을 활용한 육수에 육전 고명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일반적인 냉면과는 확실히 다른 매력이 궁금하더라고요.

송기원진주냉면 본점 외관과 주차
깔끔하고 묵직한 인상의 송기원 진주냉면 !

옆에는 21세기 조선 송기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표지판도 보여서, 그냥 식당이라기보다 전통을 이어가는 곳이라는 이미지를 한 번 더 강조해주는 느낌이었고요.

매장 앞쪽으로 주차 공간이 쭉 마련되어 있어서 차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괜찮았어요! 사진으로 봐도 차량이 여러 대 주차되어 있을 만큼 공간이 제법 넉넉한 편이라, 주차하기 좋았어요.

매장 내부 좌석, 1인용 긴 테이블
가운데에는 연두빛이 도는 1인용 긴 테이블이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공간에 포인트가 확실했어요.



벽 쪽에는 2~4인용 테이블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둘이 방문해도 좋고, 가족끼리 식사하기에도 무난해 보였어요



기본 찬과 온육수 셀프코너
기본 차림은 딱 냉면집답게 깔끔하게 나왔어요. 겉절이는 냉면이랑 같이 먹기 좋았고 무절임은 새콤하면서 아삭해서 중간중간 입안을 정리해주기 좋았어요.


한쪽에는 온육수 셀프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자유롭게 가져다 마실 수 있었어요 ㅎㅎ 냉면 먹기 전에 따뜻한 육수 한 잔 마시면 속도 편안해지고, 차가운 냉면 먹다가 중간중간 한 모금씩 곁들이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메뉴 구성 — 순조 1800년, 논개 1593년, 송기원 1997년
진주냉면을 중심으로 사이드와 식사류를 곁들이는 구성이라 고르기 어렵지 않았어요 ㅎㅎ 대표 냉면은 순조 1800년, 논개 1593년, 송기원 1997년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어 있어서 이름부터 스토리가 느껴지더라고요. 순조 1800년은 기본에 가장 가까운 물냉면이고, 논개 1593년은 비빔, 그리고 멍찌가 주문한 송기원 1997년은 두 가지 특화 소스를 활용한 섞어냉면으로 14,000원이에요.
멍찌's Pick 송기원1997 14.0 육전 25.0

멍찌는 섞어냉면(송기원 1997) 2개, 육전을 주문했어요~

섞어냉면 송기원 1997 맛은?
송기원 1997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본질에 충실한 맛이라는 표현이 딱 잘 어울렸어요. 전체적으로 삼삼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자극적인 비빔냉면보다 재료 자체의 맛을 천천히 느끼기 좋더라고요 ㅎㅎ

특히 양념맛이 강하지 않아서 메밀면이랑 고명의 맛이 묻히지 않는 점이 좋았어요. 먹을수록 과하게 달거나 맵지 않고 담백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위에 고명으로 올라간 육전도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담백한 육전이 냉면이랑 같이 먹었을 때 전체적인 맛을 더 부드럽게 잡아줘서 조합이 꽤 좋더라고요.



여기에 배까지 달큰하고 아삭해서 중간중간 씹는 맛도 살려주고, 입안도 산뜻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육전 25,000원, 냉면과의 조합
같이 주문한 육전도 진주냉면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얇게 부쳐 부담스럽지 않고, 고기 자체의 담백한 맛에 계란옷의 고소함이 더해져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냉면이랑 같이 먹으면 더 좋더라고요 ㅎ



냉면 한입 먹고 육전 한점, 또 온육수 한 모금 마시는 조합이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 이래서 진주냉면 먹을 때 육전을 같이 시키는구나 싶었어요. 둘이 방문한다면 냉면에 육전까지 같이 주문해서 나눠 먹는 구성도 꽤 만족스러울 것 같아요.
전통을 이어온 진주냉면답게 자극적인 양념맛으로 승부하기보다는 메밀면의 담백함과 삼삼하고 깔끔한 맛을 살리고, 고소한 육전과 달큰아삭한 배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 먹을수록 본질에 충실하다는 느낌이 남았던 송기원 진주냉면이었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