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회포장 전어 고소함·광어 담백·참돔 비교, 영재수산

한 줄 요약

영재수산은 가락몰 판매동 1층에 있는 가락시장 회 포장 횟집입니다. 전어·광어·참돔이 함께 나오는 전광참회 소를 65,000원에 포장해 집에서 세 가지를 번갈아 먹어보니 전어는 고소하고 광어는 담백, 참돔은 존재감이 있어 질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매장에서 사장님이 직원분들에게 말하는 모습은 보는 입장에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집 접시에 옮겨 담은 전어·광어·참돔 모둠회

확인된 핵심 정보

메뉴·가격
전광참회(전어+광어+참돔) 소 65,000원
위치
가락몰 판매동 1층 C-10호
영업시간
매일 07:00~22:00
주차
가락몰 이용 시 3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500원
주차 동선
지하 3층 주차장 E09, E10 쪽 입구 → 에스컬레이터로 1층

2026. 9. 20. 방문자 기준

요즘 전어가 먹고 싶어서 가락시장에 회 포장하러 다녀왔어요.

가락시장 가락몰 회 포장 방문 장면
가락몰 수산 판매동 내부 전경

가락몰 영재수산 위치, 어떻게 찾아가나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가락몰 판매동 1층에 있는 영재수산입니다. 가락몰은 워낙 넓어서 처음 방문하면 매장을 찾는 게 조금 헷갈릴 수도 있는데요. 저는 지하 3층 주차장에서 E09, E10 쪽 입구로 들어갔어요.

가락몰 지하 3층 주차장 E09·E10 입구

입구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바로 매장이 보여서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로 올라온 가락몰 1층 매장 입구

가락몰 주차, 얼마나 여유 있나요?

가락몰 이용 시에는 3시간 무료 주차권도 제공되고 이후에는 10분당 500원이 부과된다고 해요.

가락몰 판매동 1층 수산 매장 통로
가락몰 수산물 판매대 풍경
영재수산 매장 앞 수조
가락몰 수산시장 활어 수조
가락시장 수산 매장 진열 모습
영재수산 매장 세로 전경

회 포장하고 시장도 둘러볼 생각이라면 주차시간도 꽤 여유로운 편이라 차량으로 방문하기 괜찮겠더라고요.

회 포장을 기다리는 매장 카운터

전광참회 소 65,000원, 구성은?

저희가 이날 주문한 메뉴는 전광참회 소짜리 65,000원! 전어 + 광어 + 참돔으로 구성된 메뉴라 제가 먹고 싶었던 전어도 먹으면서 다른 회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이걸로 주문했어요.

포장된 전광참회 소 65,000원 구성

포장해서 집에 가져와 본격적으로 먹어봤습니다.

집 접시에 옮겨 담은 전어·광어·참돔 모둠회

전어 — 씹을수록 고소한 맛

전어는 씹었을 때 특유의 고소한 맛이 확 올라오는 느낌이었어요.

고소한 맛이 올라온 전어회 한 점

살이 너무 물러서 흐물거리는 느낌보다는 씹을수록 맛이 느껴지는 쪽이라 그냥 한 점 먹고 끝내기보다는 몇 점 계속 집어먹게 되더라고요.

씹을수록 맛이 나는 전어회 클로즈업

특히 전어 특유의 풍미가 있어서 담백한 회만 먹었을 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어요. 저는 전어를 좋아해서 그런지 세 종류 중에서는 전어를 가장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역시 이날 먹고 싶었던 맛이라 만족스러웠어요.

접시에 담긴 전어회 세로 컷

광어 — 입안이 정리되는 담백함

다음은 광어! 광어는 전어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어요. 전어가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 쪽이라면 광어는 맛이 깔끔하고 담백하게 넘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씹었을 때 살이 탄탄해서 초장이나 간장에 찍어 먹기에도 좋았고 전어를 먹은 뒤 광어를 먹으니까 입안이 한 번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전어 → 광어 → 다시 전어 이런 식으로 번갈아 먹었어요ㅎㅎ

탄탄한 살의 광어회 접시

참돔 — 번갈아 먹는 재미

참돔도 같이 먹어봤는데 광어보다 조금 더 맛의 존재감이 느껴져서 세 종류를 번갈아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한 가지 회만 계속 먹으면 중간에 맛이 익숙해질 수 있는데 이렇게 세 종류가 같이 있으니까 그때그때 다른 식감과 맛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특히 이번 메뉴는 전어가 먹고 싶어서 주문했지만 광어랑 참돔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서 한 번에 여러 가지 회를 먹고 싶은 분들에게 괜찮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 가지 회를 나눠 담은 집 상차림

집에서 포장회 담아 먹은 느낌

집에서 포장회를 먹을 때는 무엇보다 회가 눌리지 않고 깔끔하게 담겨 오는지도 중요하잖아요. 이번에는 포장해서 가져온 뒤 접시에 옮겨 담아 먹었는데 세 가지 회를 나눠놓으니 색감도 달라서 한 접시에 차려 먹기 좋았어요.

아쉬웠던 점은?

다만 음식과 별개로 방문하면서 조금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 사장님이 직원분들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는데 말투가 꽤 강하게 느껴졌어요. 특히 함께 일하시는 분께 대하는 모습이 편하게 보이지 않아서 옆에서 보고 있던 입장에서는 조금 마음이 불편하더라고요.

반면 다른 직원분들은 제가 주문할 때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고 직접적으로 불편한 응대를 받은 건 아니었어요. 그래서 음식이나 주문 과정 자체와는 따로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어요.

영업시간과 정리

영업시간은 매일 07:00~22:00라고 하니 아침부터 저녁까지 방문하기 좋고요. 특히 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요즘처럼 전어가 생각날 때 가락시장에 방문해서 포장해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저는 다음에 가락시장에 갈 일이 생기면 이번에 못 먹어본 다른 수산물도 구경해 보려고요!

위치

영재수산Yeongjae Susan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 932 가락몰 판매동 1층 C-10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