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동 흑돼지 오후 3시부터 1kg에 소주 네 병, 포크80 제주공항점
한 줄 요약
포크80 제주공항점은 제주 제주시 노형동에서 제주 토종 흑돼지 난축맛돈을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입니다. 공항에 내린 직후 오후 3시부터 난축맛돈 600g에 400g을 추가해 둘이 1kg을 먹고 한라산 소주 네 병을 비웠고, 기본 반찬 멜조림에 고기를 찍어 구운 쪽파와 함께 먹는 조합이 가장 좋았습니다. 뿔소라 해물뚝배기까지 곁들이면 여행 첫 끼로 충분한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제주 제주시 노연로 37-1 1층 (노형동 914-1)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3:30
- 대표 메뉴
- 제주 토종 흑돼지 난축맛돈
- 난축맛돈 한 접시(600g)
- 7,200원(원문 표기)
- 추가 주문
- 난축맛돈 400g 48,000원
- 뿔소라 해물뚝배기
- 10,000원
- 주문한 술
- 한라산 21도
- 접근성
- 제주공항에서 버스로 10~15분
2026. 9. 17. 방문자 기준
한줄평
제주 토종 흑돼지 난축맛돈에 멜조림, 쪽파까지 곁들이니 행복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다,, 제주도에 있었다,,,
포크80 제주공항점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제주 제주시 노연로 37-1 1층 (노형동 914-1)
-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공항 내리자마자 흑돼지, 왜 포크80이었나
지니랑 제주도 여행 >_< 공항 내리자마자 흑돼지 먹어줘야지 그것이 여행자의 숙명. 제주 공항근처 흑돼지 맛집 고민하다가 최자도 다녀갔다던 포크80 제주공항점 방문. 너무 맛있어서 또 둘이서 1kg 먹고 오후 세시부터 소주 네병 때린 솔직 후기. 제주 토종 흑돼지 난축맛돈을 맛볼 수 있는 포크80이다.


포크80 제주공항점은 공항 근처 노형동에 위치해있고 공항에서 내려서 버스 타면 10-15분만에 이동 가능해서 접근성 굳.
어쩐지 구와 신의 조합이 힙한 내부. 사장님도 젊은신 것 같다.



난축맛돈 600g과 뿔소라 해물뚝배기 주문
포크80의 대표 메뉴는 제주 토종 흑돼지인 난축맛돈이다. 처음에는 한접시 600g을 주문했다. 가격은 7,200원. 둘이 먹는데 600g이면 충분하겠지 했는데,,, 이때는 몰랐지 둘이서 1kg을 먹게 될줄은,,,



사이드로 뿔소라 해물뚝배기도 주문했다. 가격은 10,000원.



사케 종류도 다양하다...! 앗 물론 저희는 한라산 21도 주문했습니다 ^^ 사장님이 직접 구워줘서 더 맛있는 두툼한 흑돼지.


머리끈이랑 앞차마 갖다주시는 사장님 쏘 스윗. 틈새를 이용해 숙취해소제 사오는 지니 쏘 스윗.
밑반찬은 양념게장에 콘샐러드, 겉절이까지
우와 제주도 고기집에서 게장 나오는 경우 흔치 않은데 개꿀. 고기에 찍어먹는거로는 말차소금이랑 저건 뭐더라 쌈장인가. 내가 좋아하는 콘샐러드도 있고 김치는 또 내가 좋아하는 겉절이 스타일. 그리고 파채와 양파지와 깻잎장아찌와 무김치. 아주 밑반찬 훌륭해요. 딱 고기의 맛을 잘 살려줄 것들로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줘서 더 맛있는 두툼한 흑돼지.


끄아아 고기 등장. 저 아름다운 빛깔과 환벽한 비율의 지방과 살코기의 조합 좀 보세요. 그와중에 쪽파도 너무 신선해보여.

기본으로 나오는 멜조림과 우리가 주문한 해물뚝배기.


뿔소라 해물뚝배기는 어땠나
뚝배기에는 뿔소라랑 전복 등 해산물이 아주 낭낭하게 들어가있다. 구 제주도민으로서 이렇게 푸짐하게 나오는 경우 잘 못봤는데 말이죠. 웬만한 해뚝집보다 괜찮네요. 국물도 지원하고 칼칼해서 고기 먹다하 한 숟갈씩 떠먹기 좋다. 소주 마시면서 먹으니까 속 풀리고 좋네요 ^^ 고기 먹고 느끼해질 때쯤 해물뚝배기 국물 한 입 먹어주면 다시 리셋되는 기분이랄까,,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두툼한 흑돼지
사장님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셨다. 아무래도 고기는 누가 어떻게 구워주느냐에 따라 맛이 꽤 달라지는데 직접 구워주시고 또 잘구우셔서 편하게 기다렸더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니 개꿀.

아 준비가 됐잖아 짠 해 짠 해. 안주 한 입 해 아 - 뭐야 고기 맛있잖아? 잘 구워진 흑돼지 한 점 먹는데 육즙과 고기 맛이 제대로 느껴진다. 먹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이녀석 팔색조잖아?



난축맛돈 먹는 조합: 말차소금, 와사비, 멜조림, 구운 쪽파
처음에는 딱 단순하게 말차소금에 찍어서 고기 본연의 맛만 즐겨 보고, 그 다음에는 와사비 살짝 얹어서 지방과 와사비의 조화 즐겨 보고, 깻잎장아찌에 있던 고추 살짝 곁들여서 즐겨 보고, 멜조림에 고기 푹 찍어서 즐겨 보고. 또 고기와 함께 쪽파도 구워 먹었는데 이것도 킥이다. 살짝 구워진 쪽파를 고기랑 같이 먹는 것도 맛있는데 거기에 멜조림까지 곁들이면 조합이 진짜 좋다. 특히 멜조림에 고기 푹 담갔다가 멜 한마리랑 쪽파 같이 곁들여 먹으면 크아ㅏㅏㅏㅏ 공깃밥 왜 안시켜. 짭쪼름하면서 감칠맛 있는 멜과 흑돼지랑 같이 들어가니까 고기의 풍미가 더 살아나고 쪽파로 식감까지 업 해. 지니 이 조합에 그냥 빠져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촉촉함 미쳐버린 버섯,,, 까지 너무 완벽해요.
오후 3시부터 흑돼지 1kg에 소주 네 병

ㅋㅋ 솔직히 난 배불렀지만,,, 제주도 온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지니,,, 400g을 더 주문, 48,000원.
오니: ,,,다 먹을 수 있겠어? 1인분만 추가하자 / 지니: 다 먹을수 있어
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또 들어가.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오후 세시부터 흑돼지 1kg에 소주 4병 갈겨버리기. 아니 어느 커플이 이렇게 먹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오늘 밤이 길어서 이정도도 참은거다,,,^^ (그렇게 그들은 이날 5차까지 갔다고 한다,,) 가게에서 나오는 노래도 또 너무 우리 세대 노래라서 오빠 나 벌써 스타박스 가고싶어 남발. 제주도 오자마자 맛있는 고기에 신나는 노래에 기분 업.
총평

포크80 제주공항점은 제주토종흑돼지 난축맛돈을 제대로 먹어볼 수 있는 곳이었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기본으로 나오는 멜조림에 고기를 찍어 먹는 조합도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구운 쪽파를 곁들이면 고기를 계속 다른 방식으로 먹을 수 있어서 질리지 않았다. 뿔소라 해물뚝배기는 시원하고 칼칼해서 고기와 술 사이사이에 먹기 좋았다.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오후 세시부터 흑돼지 일키로에 소주 네병 마시면서 여행 첫 끼 제대로 즐겨서 만족스러운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