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팝오버 팬케이크와 트러플 뇨끼, 더미뇽 서울

한 줄 요약

더미뇽 서울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는 2층 브런치 레스토랑이다. 재방문해 팝오버 팬케이크와 트러플 버섯 뇨끼를 먹었고, 밝은 2층 분위기와 두 메뉴 모두 만족스러웠다. 팝오버 팬케이크가 특히 환상적이었던 행복한 브런치였다.

더미뇽 서울의 팝오버 팬케이크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브런치 세트 구성
파스타 또는 뇨끼, 브런치 1, 음료 2잔, 샐러드 또는 수프
좌석
2~4인용 테이블 중심, 6인 테이블 몇 개
주차
별도 주차 공간은 없는 듯함
접근
신논현역·강남역에서 도보 이용 가능,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3분 이내

2026. 9. 10. 방문자 기준

2026.9.7

더미뇽 서울 방문일을 기록한 사진

강남역 브런치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

강남역 브런치 레스토랑 더미뇽 서울

더미뇽 서울 매일 10: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늦게까지 영업해 와인 마시기도 좋은 강남역 레스토랑.

와인 마시기 좋은 더미뇽 서울

예전에 친구와 한 번 와봤던 강남역 브런치 맛집인데 인테리어가 넘 예쁘고 분위기가 좋았던 곳. 한 번 더 와보고 싶었던 차에 여기 뇨끼도 맛있어 보여 뇨끼 좋아하는 이웃 언니 모시고 재방문!

재방문한 더미뇽 서울 브런치 공간

1층과 2층, 어떤 좌석 분위기인가요?

총 2층 건물을 통째로 쓰고 있어 공간이 여유롭다. 1층에 카운터와 오픈 키친이 있고 홀 공간도 있어 여기에 자리를 잡을 수도 있지만

카운터와 오픈 키친이 있는 1층

저번에 와보니 2층이 좀 더 넓고 좋아서 올라왔다. 1층은 조명이 은은하고 아늑한 느낌, 2층은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로 밝고 환한 느낌.

통창 햇살이 들어오는 2층 좌석

미리 예약하고 가긴 했지만 오픈런해서 그런지 좌석이 여유로워 좋았다.

오픈런 후 여유로운 브런치 좌석

지난 방문 때는 오픈런했는데 거의 만석이라 깜놀했었는데.. 이날은 오전 11시 넘어가니 본격적으로 자리가 차기 시작하는 분위기였다.

오전 11시 이후 차기 시작한 좌석

대부분 2~4인용 테이블인데 6인까지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몇 개 있어서 모임하기에도 좋겠다는. 청첩장 모임하면 딱 좋을 분위기.

6인 테이블이 있는 모임 공간

조명이나 테이블, 의자 디자인이 일괄적이지 않고 센스 있는 배치가 돋보이던 강남역 브런치 레스토랑.

조명과 테이블 배치가 돋보이는 홀

2인 브런치 세트 구성

커피는 2차로 마시러 갈 거라 그냥 목 축일 요량으로 아이스 커피 한 잔만 주문했는데.. 나중에 보니 2인 브런치 세트가 있어 아까웠다는;

아이스 커피와 브런치 세트 안내

더미뇽 서울 2인 브런치 세트에는 파스타 or 뇨끼, 브런치 1, 음료 두 잔, 샐러드 or 수프가 나와 가격 대비 구성이 아주 좋으니 저 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꼭 이용해보시길. 아마 정해진 시간이 있을 것 같은데 따로 안내가 없어 매장에 직접 문의해보아야 할 것 같다.

테이블에 차려진 브런치 메뉴

음식은 테이블로 직접 가져다주시고 커피 한 잔만 주문했는데 컵 하나 더 주시는 센스까지. 비주얼도 사진 그대로 넘 훌륭했다.

훌륭한 비주얼의 브런치 음식

처음 맛본 팝오버 팬케이크

팝오버 팬케이크

더미뇽 서울의 팝오버 팬케이크

부풀어오른 팬케이크에 구운 바나나, 루꼴라, 과일, 리코타치즈, 프로슈토, 토마토를 곁들인 팬케이크.

과일과 프로슈토를 곁들인 팝오버 팬케이크

예전에 더치베이비 만드는 거 어디서 보고 맛이 궁금했는데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일반 팬케이크와는 달리 오븐에 구워내어 가운데가 접시처럼 오목한 게 특징이다. 좀 묽은 반죽을 오븐에 통째로 구워서 가장자리가 부풀어오르고 가운데는 푹 꺼지는 게 포인트인데 그 공간에 과일이나 햄, 견과류 등을 얹어 먹으면 됨.

가운데가 오목한 오븐 구이 팬케이크

내가 예전에 본 건 더치베이비인데 비주얼을 보니 이거랑 차이가 거의 없어서 그냥 독일식이냐 미국식이냐 그 차이인 듯. 팝오버는 말 그대로 부풀어올랐다는 뜻.

부풀어오른 팝오버 팬케이크의 모습

처음 맛본 팝오버 팬케이크 맛은.. 환상적이었다. 일반 팬케이크와는 완전 다른 식감과 맛. 부풀어오르면서 생긴 공기층이 많아 진짜 부드럽고 안쪽은 부드러운 커스터드 같은 느낌이다. 아침부터 먹기에 좀 달긴 했지만 흠잡을 데 없는 맛! 눈까지 즐거우니 행복한 브런치.

행복한 브런치로 즐긴 팬케이크

시어링한 트러플 버섯 뇨끼

트러플 버섯 뇨끼

더미뇽 서울 트러플 버섯 뇨끼

뇨끼는 두 종류로 밤뇨끼와 트러플크림이 있는데 언니가 이걸로 선택하셔서 주문했다. 양송이버섯과 베이컨, 트러플크림소스의 익숙하지만 실패 없는 조합. 사진으로 보았을 때 양이 좀 적으려나 싶었는데 뇨끼가 생각보다 두툼하고 큼지막해서 접시를 꽉 채움. 뇨끼는 겉면이 시어링이 잘 되었고 속은 촉촉하면서 쫄깃해서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두툼하게 시어링한 트러플 뇨끼

트러플크림소스는 양송이수프를 먹는 듯한 맛으로 트러플 오일이 듬뿍 뿌려져 있어 향이 꽤 진했다. 딱히 느끼하지도 않지만 그러려고 할 때쯤 베이컨의 짭조름함이 조화를 딱 맞춰준다.

트러플크림소스와 베이컨 뇨끼

집에서 파스타는 자주 해먹어도 뇨끼는 해먹기 힘든데 강남역 뇨끼 맛집으로 인정! 이날 먹은 두 메뉴 모두 맛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만족스러웠던 팝오버와 뇨끼 브런치

저녁 와인과 접근성

와인 셀러에 와인 종류도 다양해 보이고 밤 10시까지 영업하는 데다가 분위기도 좋아서 저녁 데이트 장소로 좋을 것 같다. 밤에는 안 와봤지만 조명 덕분에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듯한 강남역 레스토랑.

와인 셀러가 있는 저녁 데이트 공간

주차 공간은 따로 없는 듯하지만 신논현역과 강남역 사이라 두 군데에서 도보로 이용하기 가깝고 버스 정류장에서도 도보 3분 이내라 접근성이 좋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더미뇽 서울

이건 올해 1월에 방문했던 사진인데 크리스마스 시즌에 참 예쁘고 분위기 좋았다. 강남역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추천!

위치

더미뇽 서울The Mignon Seoul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25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