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수제버거 골든잠봉와규·노비루치즈와 리프레시 키트, 1986시부야버거

한 줄 요약

1986시부야버거는 회기역·경희대 근처의 일본 감성 수제버거집이다. 골든 잠봉 와규버거 세트와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 세트를 감자튀김·웨지감자로 각각 주문해 먹어봤고, 소스와 피클·할라피뇨·보리차에 가글과 리프레시 키트까지 갖춘 셀프바가 인상적이었다. 먹기 편한 버거와 알찬 셀프바를 찾는다면 회기 수제버거로 괜찮은 선택.

회기역 1986시부야버거 수제버거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1가길 5 1층 (회기역·경희대 근처)
주문 방식
키오스크 주문
이날 주문
골든 잠봉 와규버거 세트,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 세트
사이드
감자튀김, 웨지감자
셀프바
소스 여러 종류, 피클, 할라피뇨, 보리차, 앞치마, 가글·리프레시 키트

2026. 9. 20. 방문자 기준

회기역 1986시부야버거 수제버거 대표 사진

회기에서 수제버거를 먹으러 1986 시부야버거에 다녀왔어요. 회기 맛집 수제버거를 찾다가 방문한 곳인데, 일본 분위기의 매장부터 알찬 셀프바까지 생각보다 구경할 요소도 많았던 곳이에요. 이번에는 골든 잠봉 와규버거 세트와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 세트 두 가지를 먹어봤습니다 :)

1986 시부야버거는 어떤 곳? 일본 여행 온 듯한 분위기

1986 시부야버거는 경희대 근처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이에요. 가게 이름부터 시부야가 들어가 있어서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했는데 입구부터 일본 느낌이 살짝 느껴지더라고요.

경희대 근처 1986시부야버거 외관
일본풍 간판이 있는 1986시부야버거 입구
일본 소품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
일본 포스터가 붙은 매장 벽면

안으로 들어가면 일본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작은 버거집 같은 분위기였어요. 곳곳에 일본 느낌의 포스터와 소품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과하게 꾸민 느낌보다는 매장 전체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편하게 식사하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

1986시부야버거 매장 좌석 공간
일본 감성 인테리어 소품 진열

주문은 키오스크로

1986 시부야버거의 주문은 키오스크로 진행하면 돼요. 메뉴와 옵션을 화면으로 하나씩 확인하면서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처음 방문해도 어렵지 않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1986시부야버거 키오스크 주문 화면

직원을 따로 부르지 않아도 되고 메뉴를 천천히 비교하면서 고를 수 있어서 누구나 편하게 이용하기 좋은 방식이었어요.

키오스크 메뉴판 화면
버거 세트 메뉴 선택 화면

이날 주문한 메뉴는 골든 잠봉 와규버거 세트,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 세트 두 가지! 사이드는 각각 감자튀김과 웨지감자로 골라봤습니다.

셀프바에는 뭐가 있나요?

1986 시부야버거에서 의외로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셀프바였어요. 버거집에서 필요한 것들을 한곳에 꽤 세심하게 준비해둔 느낌이더라고요.

1986시부야버거 셀프바 전경
셀프바에 준비된 식사 용품
셀프바의 여러 가지 소스 통

우선 소스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원하는 소스를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피클과 할라피뇨도 준비되어 있어서 버거를 먹다가 중간중간 곁들이기 좋았습니다.

셀프바 피클과 할라피뇨

특히 느끼한 메뉴를 먹을 때 할라피뇨 하나씩 같이 먹어주면 딱이죠ㅎㅎ 셀프바에는 보리차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음식이 나오기 전에 한잔 마시면서 기다릴 수 있어서 좋았고, 중간중간 편하게 마실 차가 있다는 것도 은근 편하더라고요.

셀프바 보리차와 가글, 리프레시 키트

앞치마는 물론이고 식사 후 사용할 수 있는 가글과 리프레시 키트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버거를 먹고 나면 입안이 신경 쓰일 때가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챙겨둔 게 꽤 센스 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가볍게 방문하기에도 좋지만 회기 데이트 장소로 방문하기에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골든 잠봉 와규버거 맛은? 부드럽고 깔끔

골든 잠봉 와규버거 세트

먼저 골든 잠봉 와규버거부터 먹어봤어요. 번은 부드러운 편이었고 패티는 제법 두께감이 있었어요. 그렇다고 패티가 퍽퍽하거나 고기만 따로 도드라지는 느낌은 아니었고, 패티와 소스가 자연스럽게 잘 어우러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건 먹기 편한 수제버거였다는 점이에요. 한입에 넣기 무리 없는 정도의 높이였고 먹는 동안 속재료가 옆으로 밀려 나오거나 소스가 계속 흘러내리지 않아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비교적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이 부분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맛도 중요하지만 수제버거는 먹기 편한지도 은근 중요하잖아요 :)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는 단짠 조합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 세트

두 번째는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예요. 이 메뉴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재료끼리 조화가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치즈와 패티에서는 짭짤한 맛이 느껴지고 양파와 빵에 발린 소스에서는 달짝지근한 맛이 더해졌어요. 그래서 한입에 같이 먹으면 딱 단짠단짠한 조합! 어느 한 가지 맛만 강하게 튀기보다는 치즈와 패티, 양파, 소스를 같이 먹었을 때 전체적인 밸런스가 잘 맞는 편이었습니다.

노비루치즈버거 단면

치즈가 들어간 버거라 조금 무겁거나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달짝지근한 양파와 소스가 함께 들어가면서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었어요.

사이드로 고른 웨지감자

같이 선택한 웨지감자도 괜찮았어요. 기름진 느낌이 강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이라 치즈와 패티의 맛이 진한 버거와 사이드로 잘 어울렸습니다.

두 가지 버거를 먹어보니

두 버거 모두 재료 간 조화가 좋았지만 맛의 느낌은 확실히 달랐어요. 골든 잠봉 와규버거는 부드러운 번과 두툼하지만 퍽퍽하지 않은 패티, 소스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메뉴였고,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는 치즈와 패티의 짭짤함에 양파와 소스의 달달함이 더해진 단짠 조합이 인상적이었어요.

회기에서 수제버거가 생각난다면

식사를 마친 1986시부야버거 테이블
1986시부야버거 매장 분위기

일본 여행을 온 듯한 분위기에서 두 가지 매력의 버거를 맛볼 수 있었던 1986 시부야버거. 버거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와 피클, 할라피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와 식사 후까지 챙길 수 있는 리프레시 키트도 인상적이었어요. 회기 맛집 수제버거를 찾고 있다면 취향에 맞는 메뉴를 골라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여러분이라면 골든 잠봉 와규버거와 시부야 철판 노비루치즈버거 중 어떤 메뉴를 골라보고 싶으신가요? 1986 시부야버거에서 맛있게 드신 메뉴가 있다면 저도 궁금하니 알려주세요 :)

위치

1986시부야버거1986 Shibuya Burger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1가길 5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