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보라동 칼국수 오픈 직후 11시 15분 친구와 점심, 깻잎날치알 추가 유복칼국수

한 줄 요약

유복칼국수 용인민속촌점은 용인민속촌 초입 보라동에 있는 복어육수 칼국수집입니다. 오픈 직후인 오전 11시 15분에 친구와 방문해 베스트 메뉴인 복해물칼국수 정식을 먹고 깻잎·날치알·마요네즈를 사이드로 추가했는데, 복육수 국물은 담백하고 쭈꾸미는 맵찔이도 먹을 만한 매움이었어요. 민속촌 들어가기 전 점심으로 칼국수와 쭈꾸미를 한 번에 먹기 좋은 곳입니다.

유자생채와 겉절이 등 곁들임 반찬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24 1층 (용인민속촌 초입 보라동)
베스트 메뉴
복해물칼국수 정식 (쭈꾸미 2인분 포함)
칼국수 가격
11,000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 밤 10시, 라스트오더 9시 30분, 연중무휴
주차
건물 앞 주차장
아이 동반
아기의자 비치, 7세 미만 무료 아기밥 제공
좌석
단체석 있음(룸 아님, 홀과 살짝 분리)
주문·결제
테이블 키오스크 주문 및 카드 결제
기타
네이버 플레이스 예약 가능, 포장 가능, 입구 셀프 후식코너

2026. 9. 22.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점심을 먹기로 한 날이에요. 서로의 집을 생각해 중간쯤 되는 곳을 찾다보니, 용인민속촌 근처로 보게 됐고~ 무겁거나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다가 유복칼국수를 보게 됐답니다.

용인민속촌 들어가는 초입인 보라동에 위치해 있어 민속촌 가기 전이나 다녀온 뒤 식사코스로 들르기 괜찮아 보여요.

용인민속촌 초입에서 찾은 칼국수집, 오픈 직후 11시 15분

용인민속촌 초입 보라동 유복칼국수 외관

유복칼국수는 11시에 문을 여는데, 저희는 15분쯤 도착했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시간에도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편했어요. 다만 12시쯤 되니 손님이 많아지는 모습이라 평일 점심에도 여유 있다면 조금 서두르는 게 좋겠습니다.

유복칼국수 건물 앞 주차장과 입구
오전 11시대 유복칼국수 매장 입구 모습
유복칼국수 매장 안내와 홀 전경

복해물칼국수 정식 주문, 칼국수 11,000원

키오스크로 메뉴를 살펴보니 베스트 메뉴에 복해물칼국수 정식이 있더라고요. 칼국수는 11,000원이고, 저희는 쭈꾸미도 함께 먹고 싶어서 정식으로 골랐어요. 둘이 먹는데도, 기본이 양이 많아 보여서 사이드를 추가하지는 않았답니다.

복해물칼국수 정식이 있는 키오스크 메뉴 화면

매장 안은 생각했던 것처럼 깔끔했고,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7세 미만 아이들을 위한 무료 아기밥도 제공한다니, 이런 세심한 서비스도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아기의자가 놓인 깔끔한 유복칼국수 홀 좌석
7세 미만 무료 아기밥 안내

모래시계 보며 3분, 칼국수 끓이는 법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그냥 바로 먹는 게 아니라 안내된 방법대로 끓이면 됩니다. 모래시계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굳이 이렇게 둬야 하나?' 싶었는데, 막상 보면서 기다리니 은근 편하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중간에 저어보면서 언제 먹을까 했는데, 떨어지는 모래를 보며 기다리니 오히려 여유가 생겼어요.

테이블에 놓인 모래시계와 칼국수 끓이는 법 안내판

굴과 미더덕, 바지락은 따로 접시에 나와 끓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넣어서 불을 붙이면 돼요. 3~4분 정도 시간이 지나고 칼국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먹기 시작하면 됩니다.

굴 미더덕 바지락을 넣고 끓이는 복해물칼국수

복육수 국물 맛은? 담백하고 속 편한 쪽

복어로 낸 육수에 해산물이 더해져서 그런지 국물이 시원했어요. 제 입맛에 좋았던 건 자극적이거나 조미료 맛이 강하게 느껴지기보다는 담백하고 속이 부담스럽지 않은 쪽이라 좋았어요.

팔팔 끓은 복육수 해물칼국수 국물

해산물에서 나오는 감칠맛과 복육수가 어우러지니 국물을 계속 떠먹게 되더라고요. 미더덕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원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미더덕과 해산물이 가득한 칼국수 한 그릇

정식에 나오는 쭈꾸미 2인분, 보리밥 비빔과 깻잎쌈

정식에는 쭈꾸미가 함께 나오는데, 2인분입니다. 저는 맵찔이라 너무 매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맛있게 매운 정도라 좋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보리밥에 무생채를 넣고 쭈꾸미와 함께 비벼 먹으니 이 또한 별미입니다. 여기에 날치알과 마요네즈 곁들여 깻잎에 싸 먹으면 여러분이 다 아는 그 맛이에요!

쭈꾸미와 보리밥 무생채 비빔 한 상

곁들임 반찬으로 세팅된 유자생채도 맛있고요. 양념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맛이 날까 했는데~ 그 떡볶이집에서 먹었던 그건데~ 매운 음식과 정말 조화롭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손이 갔어요. 겉절이는 국내산 배추로 매일 직접 담근다고 합니다.

유자생채와 겉절이 등 곁들임 반찬

칼국수 면도 3분이라는 익힘 시간을 지켜서 먹으니 더 쫄깃한 식감이 있는 것 같고 그래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천천히 먹으니, 점점 배가 불러오네요.

칼국수만 생각했다면 쭈꾸미에 또 놀라요

사이드로 추가한 깻잎 날치알 마요네즈

원래 기본은 쭈꾸미만 나오는데, 사이드로 깻잎+날치알+마요네즈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계속 싸 먹다 보니깐 마지막에 깻잎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지만... 추가 주문한 거라 리필이 되는지는 따로 물어보지는 않았네요..ㅋ

깻잎에 쭈꾸미와 날치알을 올린 쌈

함께한 친구도 좋아하는 메뉴라 잘 골랐다 싶더라고요. 누구와 함께 가든, 식사 대접하고 싶다면 부담스럽지 않는 선에서 용인민속촌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칼국수와 쭈꾸미가 함께 차려진 정식 상차림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카드 결제까지 할 수 있어서 식사하고 자연스럽게 바로 나갈 수 있어요. 그리고 알바생과 직원 여자분 친절해서 덕분에 기분 좋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테이블 키오스크로 주문·결제하는 자리

용인민속촌 안에도 식당은 있지만, 예전에 방문했을 때 음식에 대한 기억이 없는 걸 보면 들어가기 전에 미리 점심을 먹고 가는 것도 코스적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칼국수처럼 속 편하고 든든한 메뉴를 찾으면 쭈꾸미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유복칼국수 괜찮더라고요.

식사를 마친 유복칼국수 테이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미룬 이야기도 실컷 나누니, 보라동서 자주 만나야겠어요.

유복칼국수 홀 분위기
유복칼국수 매장 내부 통로

영업시간과 좌석, 후식코너

유복칼국수는 쉬는 날 없이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라스트 오더는 9시 30분이래요. 네이버 플레이스로 예약할 수 있고, 포장도 가능하네요. 이번 추석에도 운영은 하지만 당일인 25일에는 15시까지라고 하니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참고하세요.

영업시간과 라스트오더 안내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룸 형태는 아니고 홀과 살짝 분리되는 구조라 여러 명이 함께 식사하기도 좋습니다.

홀과 살짝 분리된 단체석 공간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 테이블

식사를 마치고 보니 매장 입구 쪽에 셀프 후식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자판기커피와 원두도 있고, 얼음도 있어서 취향껏 마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흔히 보던 뻥튀기 말고 3가지나 있어서 맛있었어요! 들어갈 때는 미처 못 보고 나올 때 발견해서는 많이 못 먹은 게 아쉽더라고요 ㅋ

입구 셀프 후식코너의 커피와 뻥튀기 3종

초행길이었는데도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장도 넓어서 차 대기도 수월했습니다. 그 길 끝으로 용인민속촌이 나오는데, 들어가기 전에 식사하기 좋은 위치의 유복칼국수더라고요. 두 가지 모두 맛보기 좋게 쭈꾸미 세트인 best 메뉴로 드셔보세요~

위치

유복칼국수 용인민속촌점Yubok Kalguksu Yongin Korean Folk Village Branch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24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