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시 오마카세 11석 전관 대관과 시소 청어 스시, 수요리식당
한 줄 요약
수요리식당은 판교역 인근 삼환 하이팩스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지인 생일을 기념해 런치 2부(13:00~14:20)로 예약해 감태죽부터 유자 셔벗까지 19가지 코스를 먹었고, 총 11석이라 11명 이하면 전체 대관도 가능해 앞 타임에는 회사 단체 점심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우니·참치 미니 카이센동과 시소 페이스트를 올린 청어 스시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 B동 지하 1층 (삼환 하이팩스)
- 영업시간
- 매일 11:4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라스트오더
- 13:40, 21:10
- 런치
- 1부 11:40~13:00 / 2부 13:00~14:20
- 디너
- 18:00~22:00
- 좌석
- 총 11석, 11석 이하 전체 대관 가능
- 주차
- 건물 주차 2시간 무료
- 예약
- 네이버 예약 또는 캐치테이블
- 포장
- 오마카세 포장 가능
2026. 9. 24. 방문자 기준
지인 생일을 기념해서 다녀온 판교 수요리식당 후기를 가져왔어요! 평소보다 조금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어서 런치 코스로 예약하고 방문해 봤는데요, 바로 판교 '수요리식당'입니다!
전체적으로 매장 분위기가 아늑하고 차분해서 생일이나 기념일처럼 조금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괜찮았어요 :) 그럼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수요리식당 위치·영업시간·주차 정보
-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0 B동 지하 1층
- 🕐 영업시간 : 매일 11:40~22:00 (브레이크 타임 14:30~17:00 / 라스트 오더 13:40, 21:10)
- 런치 1부 11:40~13:00, 2부 13:00~14:20
- 디너 18:00~22:00
- 🚗 주차 : 주차 가능 (2시간 무료)

외관 & 주차 & 예약


판교 수요리식당은 삼환 하이팩스 건물 지하 1층에 있었어요! 판교역에서는 도보 15분 정도 소요되구요, 저희는 자차로 방문했습니다. 주차는 건물에 하시면 2시간까지 무료주차 가능하세요. 예약은 네이버 예약이나 캐치테이블 통해 하시면 됩니다 :)
메뉴판 — 오마카세 포장도 가능



입장 시간을 기다리면서 밖에 있는 메뉴판을 살펴봤어요. 오마카세인데 포장도 진행하더라고요. 시간이 안 되거나 인원수가 안 맞을 경우 포장 이용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런치 2부로 방문했습니다:)
내부 — 총 11석, 11명 이하 전체 대관 가능


수요리식당 자리는 총 11석으로 마련되어 있었고, 11석 이하면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고 해요. 실제로 앞 타임에 회사에서 단체로 점심 식사하고 계시더라구요!
매장 내부는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여유롭게 식사하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시끌벅적한 느낌보다는 음식에 집중하면서 조용히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라 저희처럼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테이블 세팅

기본 테이블 세팅도 오마카세답게 정갈했어요. 셰프님께서 못 먹는 음식이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시고 코스가 바로 시작되었어요. 그럼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수요리식당 런치 코스, 어떤 메뉴가 나오나요?
1. 감태죽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감태죽이었어요. 감태와 표고버섯, 달걀 등이 들어간 죽이었는데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코스 시작에 먹기 좋더라구요! 뭔가 전복죽 같은 고소한 맛도 느껴져서 맛있더라구요 :)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첫 메뉴로 먹기 좋았어요:)
2. 전복찜
다음은 전복찜! 전복과 함께 내장 소스, 밥이 같이 나왔는데 전복을 먼저 내장 소스에 찍어 먹고, 남은 소스에는 밥을 곁들여 먹어보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전복 자체도 쫄깃하니 식감이 살아있었고 특히 내장 소스가 진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3. 사시미 4종

사시미는 광어, 도미, 잿방어, 참치 이렇게 4종이 나왔어요. 사시미마다 곁들여지는 소스가 조금씩 달랐는데요, 하나씩 비교하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광어에는 우니로 만든 우니 크림, 도미에는 초된장 소스가 발라져 나왔고, 특히 잿방어와 볏짚으로 훈연한 어린 참치에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간장소스가 곁들여져 나왔는데, 생선에 따라 어울리는 소스를 곁들여 맛을 다르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4. 미소시루

사시미 다음에는 따뜻한 미소시루가 나왔어요. 차가운 사시미를 먹고 난 뒤 따뜻한 미소시루가 나오니까 입안도 한 번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
5. 광어 (트러플 오일에 절인 쪽파)
다음부터는 본격적으로 스시가 시작됐어요. 기본적으로 스시에 간장을 발라주시구요, 간이 모자라다면 간장을 더 찍거나 소금을 찍어 먹는 걸 추천해 주셨어요. 첫 번째 스시는 트러플오일에 절여놨던 쪽파를 올린 광어 스시! 담백한 광어 위에 트러플오일과 쪽파가 올라갔는데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더해져서 일반적인 광어 스시와 다르게 감칠맛이 잘 느껴지는 스시였어요.
6. 참돔 (스미소 소스)

다음은 참돔 스시예요. 참돔 위에 스미소(초된장소스)가 올라가 있었는데 입에 넣으니 새콤한 된장 맛이 돌면서 담백한 참돔과 잘 어울렸어요! 같은 스시라도 위에 올라가는 소스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지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7. 잿방어 (유자 제스트)
그리고 잿방어 스시! 잿방어 위에 유자 제스트가 올라가 있었는데요, 유자의 상큼한 향이 잿방어에 더해져서 생선의 기름진 맛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어요! 기름진 잿방어에 유자의 조화가 정말 좋더라구요 :)
8. 미니 카이센동 (우니 + 참치)


그리고 이날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메뉴 중 하나! 바로 우니와 참치가 들어간 미니 카이센동이에요 💛 작은 그릇에 밥과 참치, 우니가 함께 올라가 있었는데 양은 미니 사이즈지만 맛은 꽉 차 있었답니다... 우니의 고소하고 녹진한 맛에 참치까지 같이 먹으니까 조합이 정말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이날 코스 중에서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던 메뉴였어요 :)
9. 청어 (시소 페이스트)

그리고 또 하나 인상 깊었던 메뉴가 청어 스시! 제가 청어를 평소에도 되게 좋아하거든요. 청어회 나오면 꼭 찾아서 먹으러 가는 정도!! 청어가 정말 부드럽고 기름지고 맛있었어요. 특히 시소 페이스트의 향긋한 맛이 더해지면서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10. 한치
다음은 한치 스시예요. 위에는 고춧가루와 약간의 감미료가 들어간 소스가 올려져 있었구요, 살짝 구운 한치의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잘 느껴졌어요 ㅎㅎ
11. 참치 (바질 페스토)
다음은 볏짚으로 훈연한 어린 참치 스시예요. 참치 위에 바질 페스토가 올라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어울리더라구요! 이 참치 스시도 부드럽고 훈연된 참치 향 느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12. 대뱃살 오도로 스시
그리고 대뱃살 오도로 스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듯한 식감에 참치 대뱃살 특유의 진하고 기름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기름진 참치에 와사비를 많이 넣어 먹었는데 잘 어울려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13. 새우가 들어간 가지 튀김

스시가 이어지다가 중간에 따뜻한 튀김 요리가 나왔어요. 바로 새우가 들어간 가지 튀김! 부드럽게 녹는 듯한 가지와 탱글한 새우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 따뜻한 튀김 요리가 중간에 나오니까 재밌고 좋더라구요 ㅎㅎ
14. 김에 싸 먹는 사바
다음은 사바예요! 고등어를 김에 싸서 먹는 방식이었는데 고등어의 기름진 고소한 맛과 김의 바삭한 식감이 잘 어울렸어요! 고등어 특유의 비린 맛도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ㅎㅎ
15. 감태로 감싼 우니
그리고 감태로 감싼 우니! 제가 우니를 또 엄청 좋아하는데요... 부드럽고 녹진한 우니를 감태가 감싸고 있어서 바다 향이 확 느껴졌어요! 저처럼 우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있게 드실 것 같아요 :)
16. 후토마키
마지막 스시는 후토마키로 마무리! 속 재료가 꽉 차 있어서 한입에 먹으니 여러 가지 재료의 맛이 같이 느껴졌어요. 코스 마지막에 든든하게 마무리하기 좋은 메뉴!
17. 우동


식사 메뉴로 따듯한 우동이 나왔어요! 국물도 맛있었고 면이 특히나 쫄깃했습니당. 면이랑 국물의 조화가 정말 좋았어요.
18. 튀김 (새우, 단호박, 꽈리고추)

마지막 요리로 새우, 단호박, 꽈리고추 튀김이 나왔어요!


튀김이 바삭바삭하고 기름이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튀김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새우도 통통하니 탱글탱글한 식감이었고 단호박도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꽈리고추도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게 튀김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19. 유자 셔벗

마지막 디저트로는 유자 셔벗이 나왔어요. 유자 특유의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 나서 여러 가지 요리를 먹고 난 뒤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은은하게 달콤하면서 상큼해서 마지막 디저트로 먹기 딱 좋았어요ㅎㅎ
총평 — 판교에서 소스 조합이 다른 스시 코스를 원한다면
💛총평💛 친구 생일 기념으로 방문했던 '수요리식당!' 전체적으로 아늑하고 차분한 분위기라 천천히 코스 요리를 즐기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특히 저는 우니와 참치가 들어간 미니 카이센동이랑 시소 페이스트를 곁들인 청어 스시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횟감에 맞는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스시가 이어져서 평소와 조금 다른 일식 코스를 즐기고 싶을 때 좋았던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