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점심 쭈꾸미 새우 6피스 추가 쭈삼새와 깻잎쌈, 쭈박사 마곡점
한 줄 요약
쭈박사 마곡점은 양천향교역·서울식물원 인근 대방디엠시티2차 1층에 있는 철판 쭈꾸미 집입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철판 쭈삼새(1인 16,000원)에 새우 6피스 6,000원을 추가해 덜 매운맛으로 먹고, 게살 계란찜과 마지막 볶음밥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쭈꾸미·삼겹살·새우를 한 철판에서 골라 먹고 2시간 30분 무료주차까지 되는 점심 한 끼였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10길 23 대방디엠시티2차오피스텔 1층 130호
- 영업시간
- 매장 안내 기준 11:00~새벽 1:00
- 철판 쭈꾸미
- 14,000원
- 철판 쭈삼겹
- 14,000원
- 철판 쭈우삼
- 15,000원
- 철판 쭈삼새
- 16,000원(1인)
- 로제 쭈꾸미
- 16,000원
- 새우 추가
- 6피스 6,000원
- 맵기
- 덜 매운맛 / 보통맛 / 매운맛
- 서비스 메뉴
- 치즈 계란찜·게살 계란찜·부드러운 계란찜·크림스파게티 중 택 1
- 좌석
- 야외 테이블 다수, 실내 철판 테이블(창가·안쪽)
- 주차
- 대방디엠시티 2차 지하 1~6층, 2시간 30분 무료(1차는 지원 불가)
2026. 9. 15. 방문자 기준

마곡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매콤한 쭈꾸미가 당겨서 쭈박사에 다녀왔어요. 서울식물원이나 양천향교역 쪽에서 식사할 곳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같이 봐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날 철판 쭈삼새에 새우 6피스를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쭈꾸미에 삼겹살, 새우까지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데다가 마지막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고 왔습니다.
쭈박사 마곡점 위치와 주차
쭈박사 마곡점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10길 23 대방디엠시티2차오피스텔 1층 130호에 있습니다. 마곡 점심 맛집 쭈박사는 주차가 편해요. 서울 한복판인데 2시간 30분 무료 주차 가능한 것도 큰 장점. 대방디엠시티 2차 지하 1층~지하 6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대방디엠시티 1차는 주차 지원이 안 되니 주의!


외관과 야외 테이블
쭈박사는 건물 1층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멀리서도 빨간색 입구와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매장 앞쪽에는 야외 테이블도 꽤 많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에는 밖에서 먹기 좋아 보였고, 저희도 이날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콤한 쭈꾸미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려고 하니 실내보다 오히려 이 분위기가 더 좋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점심부터 늦은 저녁, 술 한잔까지 가능한 시간대라 활용도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실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쭈박사 마곡점 실내도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안쪽도 한번 둘러봤는데 철판 테이블이 쭉 놓여 있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창가 쪽 자리도 있고 안쪽 자리도 있어서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울 때는 실내에서 편하게 먹으면 될 것 같고요.


쭈박사 메뉴와 가격
메뉴는 기본 쭈꾸미부터 삼겹살, 우삼겹, 새우 등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 철판 쭈꾸미 14,000원
- 철판 쭈삼겹 14,000원
- 철판 쭈우삼 15,000원
- 철판 쭈삼새 16,000원
- 로제 쭈꾸미 16,000원
맵기도 덜 매운맛 / 보통맛 / 매운맛으로 고를 수 있어서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선택하기 좋을 듯했어요. 저희는 고민할 것도 없이 쭈삼새로 주문했습니다. 쭈꾸미도 먹고 싶고, 삼겹살도 먹고 싶고, 새우도 먹고 싶으니까요.ㅋㅋ 그리고 둘다 새우 좋아해서 새우 6피스 추가 6,000원도 같이 주문했어요.
기본찬과 서비스 게살 계란찜
기본찬은 깻잎, 무쌈, 양배추 샐러드, 콩나물 등이 나왔습니다. 딱 매콤한 철판 쭈꾸미랑 같이 먹기 좋은 것들. 특히 깻잎과 무쌈은 나중에 쭈꾸미와 삼겹살을 한꺼번에 싸 먹으니 정말 잘 어울렸어요. 콩나물도 마지막에 철판에 넣어서 같이 볶아 먹으니까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서 좋았습니다.
천사채와 콘버터는 애피타이저.


서비스 메뉴는 치즈 계란찜, 게살 계란찜, 부드러운 계란찜, 크림스파게티 4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게살 계란찜으로 선택! 매운 음식 먹을 때는 역시 계란찜. 보글보글 부풀어 오른 게살계란찜이 나왔는데 부드럽고 촉촉해서 매콤한 쭈꾸미 먹다가 한 숟갈 먹으면 입안이 살짝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야외라서 바람이 불어서 칸막이를 하고 요리 스타트! 야외에서 먹어도 전혀 문제없음.
철판 쭈삼새에 새우 6피스 추가
그리고 드디어 나온 철판 쭈삼새. 가운데에는 빨간 양념에 버무려진 쭈꾸미가 들어 있고, 바깥쪽에는 삼겹살이 빙 둘러져 있고요. 그 위에 통새우가 가득 올라가 있는데 저희는 새우 6피스를 추가했기 때문에 비주얼이 더 푸짐했습니다.
맵기는 덜 매운맛, 보통맛, 매운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어요. 쭈꾸미집은 맵기가 너무 세면 먹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매운 걸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덜 매운맛으로, 매콤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통맛이나 매운맛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덜매운맛으로 주문했는데 충분히 매콤했어요. 참고하세요.
처음 딱 나왔을 때 “와, 새우 추가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쭈꾸미, 삼겹살, 새우를 한 철판에서 다 먹을 수 있으니 욕심 많은 저한테 딱 맞는 메뉴.ㅋㅋ


직원분이 먹기 좋게 익혀주세요
철판이 달궈지기 시작하면 직원분이 직접 재료를 익히고 손질해주셨어요. 삼겹살과 쭈꾸미, 새우가 빨간 양념에 하나씩 익어가는데 냄새부터 확 달라집니다.
쭈꾸미는 탱글탱글하고 삼겹살에는 매콤한 양념이 배고, 새우까지 같이 익으니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특히 통새우는 다 익힌 뒤 따로 모아놓고 보니 양이 제법 많았습니다. 기본 구성에 새우 6피스를 추가한 거라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저희처럼 추가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통통한 새우살에 매콤한 양념이 묻으니까 이것도 계속 손이 갑니다.
콩나물까지 넣고 같이 볶아 먹기
어느 정도 익으면 콩나물도 같이 넣어서 볶아 먹었어요. 쭈꾸미의 쫄깃한 식감과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같이 들어오니 훨씬 좋더라고요. 여기에 삼겹살 기름과 쭈꾸미 양념까지 섞이면서 양념 맛도 점점 진해집니다.


치즈떡도 들어 있어서 중간중간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요. 철판 하나에서 계속 맛이 달라지는 느낌.


쭈삼새에 깻잎 조합은 최고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조합입니다. 깻잎 위에 무쌈 하나 올리고 쭈꾸미와 삼겹살, 콩나물까지 올린 뒤 양배추 샐러드도 살짝 넣어서 한입. 이렇게 먹으면 매운맛이 확실히 중화되고 아삭한 식감도 살아서 그냥 먹을 때보다 더 맛있었어요. 특히 쭈꾸미 + 삼겹살을 같이 올려 먹는 게 좋았습니다. 한입이 상당히 커지긴 하지만 이런 음식은 또 크게 싸 먹어야 제맛이죠.ㅋㅋ


마지막은 무조건 볶음밥
그리고 아무리 배가 불러도 철판 쭈꾸미 먹고 볶음밥을 안 먹고 갈 수는 없죠. 남아 있던 쭈꾸미 양념에 밥과 김가루, 채소를 넣고 철판 전체에 넓게 펼쳐서 볶아줍니다.

쭈꾸미 양념의 매콤한 맛에 김가루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이건 메인 메뉴랑 또 다른 맛이었어요.


특히 철판에 얇게 눌어붙은 부분이 제일 맛있는거 아시죠 ㅎㅎ


남겨둔 쭈꾸미 한 점을 볶음밥 위에 올려서 같이 먹으니 마지막 한입까지 제대로. 분명 조금 전까지만 해도 “배불러.” 했는데 볶음밥은 또 들어갑니다.ㅋㅋ 철판요리 먹을 때 볶음밥 배는 따로 있는 게 맞는 듯.

한줄평
쭈꾸미에 삼겹살, 새우까지 푸짐하게 먹고 게살계란찜에 볶음밥까지 제대로 마무리한 만족스러운 한 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