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데이트 2차 오후 3시 뼈구이 소자, 을지백탄뼈구이

한 줄 요약

을지백탄뼈구이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백탄 숯불 뼈구이 전문점입니다. 평일 오후 3시 데이트 2차로 들러 백탄 뼈구이 소·2인(39,000원)과 주먹밥, 카스를 시켰는데 큼직한 뼈가 산더미처럼 쌓여 나와 1차로 와도 될 양이었어요. 숟가락으로 발라지는 살코기와 매콤달콤한 양념, 구운 파 조합이 좋아 다음엔 1차로 오고 싶어진 곳이에요.

을지백탄뼈구이 백탄 뼈구이 한 상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10-2 1층
위치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
영업시간
매일 11:00~24:00
라스트오더
23:00
주차
불가
백탄 뼈구이
소·2인 39,000원 / 중·3인 47,000원 / 대·4인 55,000원
차돌오드레기(한우 1++)
39,000원
갑오징어구이
39,000원
갑오징어튀김
33,000원
뼈감자탕
39,000원
사이드
감자전 14,000원 / 주먹밥 5,000원 / 김치말이국수 9,500원 / 잔치국수(냉·온) 8,900원
점심특선(11:00~15:00)
백탄 뼈해장국 기본 13,000원, 순살 14,000원, 얼큰 기본 14,000원, 얼큰 순살 15,000원, 우삼겹마늘쫑 비빔밥 9,900원, 갑오징어튀김(중) 15,000원
주류
레몬사와 17,000원 / 레몬 생맥주 6,000원 / 하이볼 8,500원 / 카스 6,000원
맵기
4단계 선택(1단계 조금 매움, 2단계 신라면보다 매움, 3단계 불닭볶음면, 4단계 아주 많이 매움)
좌석
1층 입구 쪽 좌석과 안쪽 4인 테이블 네 개 정도, 2층 8인 단체석 세 개(약 24명)
주문
테이블 QR코드 주문

2026. 9. 16. 방문자 기준

을지백탄뼈구이 백탄 뼈구이 한 상
을지로3가 뼈구이 매장 분위기

을지로로 데이트를 갔다가 1차로 식사를 마치고, 2차로 간단하게 술과 안주를 즐길 곳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방송에도 소개된 뼈구이 맛집이 생각나서 을지백탄뼈구이에 방문했어요. 방문 전에 찾아본 사진으로는 둘이서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양처럼 보였는데, 실제로 나온 음식을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큼직한 뼈가 산더미처럼 쌓여 나와서 '이 정도면 처음부터 저녁 먹으러 와도 됐겠는데?' 싶더라고요. 숯향을 입힌 부드러운 고기에 매콤달콤한 양념까지, 다음에는 1차로 방문하고 싶었던 을지로맛집이에요.

을지백탄뼈구이 위치와 영업시간

을지백탄뼈구이는 서울 중구 을지로 110-2 1층,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24:00이고 라스트오더는 23:00, 주차는 불가예요.

  •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 110-2 1층
  • 위치: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바로 앞
  • 영업시간: 매일 11:00 ~ 24:00
  • 라스트오더: 23:00
  • 주차: 불가

역 출구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했어요. 을지로에서 데이트하다가 식사나 술자리로 들르기에도 동선이 좋더라고요.

을지로3가역 11번 출구 앞 을지백탄뼈구이 외관
을지백탄뼈구이 입구와 간판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외부 입간판
입구에 놓인 웨이팅 태블릿과 대기 의자
힙한 분위기의 을지로 뼈구이집 입구
을지백탄뼈구이 건물 앞 거리 풍경

저희는 평일 오후 3시쯤 방문했어요. 주변에 고깃집이 많았지만, 여기는 입구부터 힙한 분위기가 느껴져 자연스럽게 시선이 갔어요.

외부에는 대표 메뉴를 소개하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고, 입구에는 캐치테이블 웨이팅 태블릿과 기다리면서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었어요. 평소 웨이팅이 있는 곳답게 대기 공간까지 마련해 둔 모습이었어요.

눈앞에서 굽는 오픈키친과 2층 단체석

을지백탄뼈구이 1층은 입구 쪽 좌석과 안쪽 4인 테이블 네 개 정도로 나뉘어 있고, 2층에는 8인 단체석이 세 개 나란히 있어 약 24명까지 함께 앉을 수 있어요. 1층 안쪽에는 뼈구이를 굽는 오픈키친이 바로 보였어요.

매장에 들어가니 생각보다 공간이 넓었어요. 입구 쪽에도 좌석이 꽤 있었고, 바로 안쪽으로 뼈구이를 굽는 오픈키친이 보였어요. 고기가 구워지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안쪽에는 4인 테이블이 네 개 정도 더 있었어요. 입구 쪽보다 일행끼리 모여 앉아 먹기 좋은 느낌이라 저희는 이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뼈구이를 굽는 1층 오픈키친
안쪽 4인 테이블 좌석

2층도 있어서 올라가 봤는데, 계단을 따라 맛있는 녀석들 포스터와 유명 연예인들의 사인이 걸려 있었어요. 방송에 소개된 곳이라는 걸 여기서도 실감했어요.

2층은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많았어요. 한 테이블에 여덟 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이 세 개 나란히 이어져 있어, 약 24명 규모도 함께 앉을 수 있겠더라고요.

여럿이 방문하면 2층에서 일행끼리 모여 먹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을지로회식이나 을지로단체모임 장소를 찾는 분들은 인원에 맞는 좌석과 층 이용 여부를 예약할 때 확인해 보면 좋겠어요.

메뉴와 가격: 뼈구이부터 갑오징어, 점심특선까지

을지백탄뼈구이의 백탄 뼈구이는 소·2인 39,000원, 중·3인 47,000원, 대·4인 55,000원이에요. 점심특선은 11:00~15:00에 운영하고 백탄 뼈해장국 기본이 13,000원부터예요.

테이블에는 종이컵과 물티슈, 가위, 집게, 수저, 잔, 앞접시, 뼈통이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로 할 수 있었고요.

테이블 기본 세팅과 QR코드 주문

기본 반찬으로는 양배추샐러드와 깍두기, 백김치가 나왔어요.

을지백탄뼈구이는 백탄으로 구워낸 뼈구이와 갑오징어구이를 선보이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라고 해요. 매장 설명에 따르면 백탄은 화력이 일정하고 은은한 숯향을 더해 주는 숯으로, 돼지 목뼈와 갑오징어를 굽는 데 사용한다고 해요. 이름에 들어간 '백탄'이 어떤 의미인지 알고 나니 대표 메뉴가 더 궁금해졌어요.

메뉴는 메인과 사이드, 11:00~15:00에 운영하는 점심특선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을지백탄뼈구이 메뉴판과 가격

메인 메뉴

  • 백탄 뼈구이: 소·2인 39,000원 / 중·3인 47,000원 / 대·4인 55,000원
  • 차돌오드레기(한우 1++): 39,000원
  • 갑오징어구이: 39,000원
  • 갑오징어튀김: 33,000원
  • 뼈감자탕: 39,000원

사이드 메뉴

  • 감자전: 14,000원
  • 주먹밥: 5,000원
  • 김치말이국수: 9,500원
  • 잔치국수(냉/온): 8,900원

점심특선

  • 백탄 뼈해장국 기본: 13,000원
  • 백탄 뼈해장국 순살: 14,000원
  • 백탄 뼈해장국 얼큰 기본: 14,000원
  • 백탄 뼈해장국 얼큰 순살: 15,000원
  • 우삼겹마늘쫑 비빔밥: 9,900원
  • 갑오징어튀김(중): 15,000원
  • 잔치국수(냉/온): 8,900원
  • 김치말이국수: 9,500원

주류도 레몬사와 17,000원, 레몬 생맥주 6,000원, 하이볼 8,500원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뼈구이에 술 한잔하기에도 좋지만, 점심에는 해장국이나 비빔밥으로 한 끼 먹으러 와도 괜찮겠더라고요.

백탄 뼈구이 소 사이즈와 주먹밥 주문

이날 을지백탄뼈구이에서 주문한 건 백탄 뼈구이 소·2인 39,000원과 주먹밥 5,000원, 카스 1병 6,000원이에요. 맵기는 네 단계 중 2단계로 골랐어요.

저희는 고민 끝에 대표 메뉴인 뼈구이를 골랐어요.

주문한 백탄 뼈구이 소자와 주먹밥
뼈구이와 함께한 카스 한 병
  • 백탄 뼈구이 소·2인: 39,000원
  • 주먹밥: 5,000원
  • 카스 1병: 6,000원

백탄 뼈구이는 맵기를 네 단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어요. 1단계 조금 매움 → 2단계 신라면보다 매움 → 3단계 불닭볶음면 → 4단계 아주 많이 매움.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 저희는 2단계로 주문했어요.

맵기 네 단계 안내
기본 반찬 양배추샐러드와 깍두기, 백김치

주먹밥이 먼저 나왔는데,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이었어요. 뼈구이가 나올 때까지 하나씩 뭉쳐 놓으니 기다리는 시간도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직접 뭉쳐 만든 주먹밥

바로 앞에서 뼈구이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다가 주먹밥을 다 만들었을 즈음,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접시에 담은 뒤 마지막으로 토치질을 해서 불맛을 한 번 더 입혀 주셨어요.

2차로 왔는데 뼈구이 소자 양이 이 정도

을지백탄뼈구이의 뼈구이는 소 사이즈인데도 큼직한 뼈가 산더미처럼 쌓여 나왔어요. 1차로 식사를 하고 온 저희 둘에게는 넉넉할 정도의 양이었어요.

뼈구이를 처음 보고 가장 놀란 건 양이었어요. 오기 전에 찾아본 블로그 사진에서는 그렇게 많아 보이지 않아서 가볍게 술과 함께 먹을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보니 큼직한 뼈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어요.

소 사이즈인데도 존재감이 상당해서, 식사하고 온 저희는 서로 보면서 '여기부터 올 걸 그랬나?' 싶었어요.

뼈구이와 함께 파도 구워져 나왔어요. 우선 파를 가위로 먹기 좋게 자르고, 큼직한 뼈를 앞접시로 옮겨 본격적으로 먹어봤어요.

뼈 자체도 컸지만 붙어 있는 살코기도 넉넉했어요. 숟가락으로 살을 발라보니 살짝 긁는 것만으로도 부드럽게 떨어지더라고요. 뼈에 붙은 고기를 힘들게 뜯어야 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발라 먹을 수 있었어요. 을지로뼈구이를 먹으러 온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어요.

2단계 맵기는 어느 정도? 구운 파와 주먹밥 조합

을지백탄뼈구이의 2단계 맵기는 메뉴판에 '신라면보다 매움'으로 안내되어 있었지만, 제 입에는 오히려 신라면보다 덜 맵게 느껴졌어요. 양념은 단맛이 조금 있는 매콤달콤한 스타일에 숯향과 마무리 불맛이 더해져 맥주를 곁들이기 좋았어요.

매운맛 체감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 드시는 분이라면 처음 방문해도 3단계를 고려해 볼 만하겠더라고요. 저희가 먹은 2단계는 달달한 양념 맛과 고기 맛을 함께 즐기기 좋았어요.

매콤달콤한 양념 뼈구이와 구운 파

고기만 먹어도 맛있었지만, 같이 나온 구운 파와의 조합이 특히 좋았어요. 뼈구이의 매콤함에 파 특유의 향과 구워지면서 올라온 달큰함이 더해지니 잘 어울리더라고요. 처음에는 곁들임 정도로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고기와 함께 자꾸 집게 됐어요.

매운맛이 조금 올라온다 싶을 때는 미리 만들어 둔 주먹밥을 곁들였어요. 매콤달콤한 고기와 밥을 같이 먹으니 입안에서 맛이 한결 편안하게 어우러졌어요.

고기만 먹었다가, 구운 파를 얹었다가, 주먹밥과 함께 먹으니 조합을 바꾸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미 식사하고 왔는데도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뼈구이에 곁들인 맥주 한잔

이쯤 되니 자연스럽게 맥주도 한잔하게 됐어요. 든든한 고기 안주와 술을 함께 즐길 을지로술집을 찾는다면 잘 어울리는 메뉴였어요.

나가는 길 카운터의 치실과 가글

카운터에 준비된 캔디와 치실
계산대 옆 가글 코너
나가는 길 카운터 모습

맛있게 먹고 계산하러 갔는데, 카운터에 캔디와 치실, 가글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뼈에 붙은 고기를 먹고 나면 치실이 생각날 수 있고, 양념 있는 음식을 먹은 뒤에는 입안을 개운하게 정리하고 싶잖아요.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둔 소소한 센스가 좋더라고요. 데이트 중간에 들른 저희에게도 반가운 배려였어요.

다음에는 1차로 방문하고 싶은 을지로맛집

다 먹은 뼈구이 테이블
을지백탄뼈구이 마무리 사진

을지백탄뼈구이는 가볍게 2차로 들렀다가, 생각보다 푸짐한 양과 부드러운 고기에 만족했던 곳이에요.

숟가락으로도 쉽게 발라지는 살코기, 매콤달콤한 양념에 더해진 숯향, 구운 파와 주먹밥을 곁들이는 조합까지 좋았어요. 특히 사진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양이 넉넉해서 기억에 남아요.

역 바로 앞이라 찾아가기 편하고, 2층에는 여럿이 함께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 데이트는 물론 모임 장소로도 생각해 볼 만했어요.

다음에는 아예 1차로 방문해서 뼈구이에 술 한잔 곁들이고 싶어요. 이번에 궁금했던 갑오징어구이도 함께 먹어보고 싶고요. 을지로에서 든든한 안주를 즐길 힙지로술집을 찾는다면, 매콤달콤한 뼈구이 한 접시로 시작해 보셔도 좋겠어요.

위치

을지백탄뼈구이Eulji Baektan Ppyeogui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10-2 1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