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공 카페 빠른 와이파이와 소금빵, 녹녹
한 줄 요약
녹녹은 서울 연남동에서 노트북 작업과 베이커리를 함께 즐기기 좋은 카페다. 빠른 와이파이와 곳곳의 콘센트, 분위기가 다른 좌석에서 카페라떼와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 글레이즈 소금빵을 맛있게 즐겼다. 카공부터 반려견 동반, 데이트까지 두루 어울리는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39, 1층·2층 녹녹
- 영업시간
- 매일 08:30-23:30
- 주차
- 전용 주차장 이용 가능, 매장 앞 끝 쪽 1대 주차 가능
- 테이크아웃
- 아이스아메리카노 1,900원
- 카페라떼
- 3,900원
-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
- 5,000원
- 글레이즈 소금빵
- 4,200원
- 식빵 가격대
- 5,000~6,000원
- 반려견 동반
- 2층 가능, 소파·의자 위 탑승 불가, 리드줄 또는 강아지 유모차 이용
2026. 9. 11. 방문자 기준

평소 노트북 작업할 일이 있으면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과 맛있는 디저트를 주문해놓고 빡 집중하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요! 연남동 특유의 카페 감성은 느낄 수 있으면서 노트북 작업하기에도 좋았던 카페를 발견해서 다녀왔어요. 커피와 베이커리까지 맛있게 즐기면서 여유롭게 작업하기 좋았던 연남동 카페 녹녹입니다.

연남동 녹녹 공간과 주차
연남동 골목을 걷다 보면 눈에 들어오는 녹녹 👀 1층은 깔끔한 블랙 컬러, 2층은 산뜻한 민트 컬러로 되어 있어서 멀리서도 꽤 눈에 띄었던 곳이에요. 간판에는 knock knock이라고 적혀 있는데 외관부터 녹녹만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입구 쪽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이 1,900원이라는 배너도 세워져 있었어요. 연남동 카페는 가격대가 높게 느껴지는 곳들이 많은데, 테이크아웃으로 가볍게 커피 한 잔 즐기기에도 부담 없는 가격이라 가성비도 괜찮아 보였답니다.


연남동에서 은근히 중요한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매장 앞에는 끝 쪽에 1대 주차할 수 있고, 녹녹 가랜드 옆으로는 맨 뒤쪽부터 차례대로 주차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연남동은 주차할 곳을 찾는 것부터 쉽지 않은 편이라 전용 주차공간이 있다는 점도 임팩트 있었어요.
입구 바로 앞에는 분위기 좋은 소파 자리도 있었어요. 블랙 소파에 러그가 깔려 있고 은은한 조명까지 더해져 있어서 감성적이더라고요. 잠깐 앉아서 쉬어가기에도 좋고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은 자리였답니다.
1층 중앙으로는 소파 좌석이 둥그렇게 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 여기서 노트북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소파가 보기에도 푹신해 보여서 장시간 앉아 작업할 때도 편안할 것 같았고, 카공이나 노트북 작업을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도 잘 어울리는 곳이었답니다.



소파 자리 외에도 1층 곳곳에 소소하게 앉아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자리들이 있었어요. 친구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수다 떨기에도 좋아 보였는데 무엇보다 콘센트가 마련된 자리들이 많아서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2층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공간이라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카페였어요. 다만 반려견이 소파나 의자 위로 올라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리드줄이나 강아지 유모차 등을 이용해야 한다고 하니, 이 부분은 방문 전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녹녹의 매력은 자리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다는 점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예쁘고 감성이 가득한데 자리마다 다른 느낌이 있어서 자리 고르는 재미가 있었고, 어느 공간에 앉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자화장실은 1층, 남자화장실은 2층에 마련되어 있었고 녹녹 전용 와이파이도 있는데 꽤 빨라서 작업하는 동안 답답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콘센트도 곳곳에 있고 와이파이도 빠르다 보니 개인적으로 카공이나 노트북 작업에 최적화된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문 후 참여할 수 있는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있었어요. 2주에 1번씩 추첨하는 응모 이벤트인데, 1등에게는 아메리카노 2잔과 베이커리 또는 케이크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고 하더라고요.
원두 선택이 가능한 음료 메뉴


음료 메뉴도 커피부터 다양한 음료까지 폭이 넓었는데요. 특히 커피 원두를 고소·산미·디카페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전체적인 메뉴 가격도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연남동 카페치고 가격대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양한 베이커리와 소금빵

녹녹은 음료뿐만 아니라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어요. 진열대에 빵이 하나둘 놓여 있는 정도가 아니라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가 가득 준비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꽤 재미있더라고요. 커피만 마시러 왔다가도 빵 하나쯤은 같이 골라가고 싶어지는 비주얼이었답니다.

특히 귀여운 비주얼의 식빵 종류도 꽤 다양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더블치즈식빵, 크럼블밤식빵,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 복숭아크림치즈말차식빵 이렇게 남아있었어요. 가격대도 5,000원에서 6,000원 사이라 요즘 베이커리 카페 물가를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기 좋겠더라고요.


그리고 소금빵 러버인 저는 이 구간에서 눈이 돌았는데요. 일반 소금빵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이 있었는데 초코칩 소금빵은 이름부터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했고, 브륄레 소금빵도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였어요. 소금빵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진열대 앞에서 한참 고민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샌드위치 스타일의 소금빵도 있는데 콘치즈마요소금빵은 이름만 들어도 맛없없 조합이라 눈길이 갔고, 루꼴라잠봉뵈르소금빵은 커피 한 잔만 곁들이면 간단하면서도 꽤 든든한 브런치가 될 것 같았어요.

휘낭시에랑 쿠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하나씩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에도 좋고 포장해서 가져가기에도 괜찮아 보였답니다. 이날 유독 눈에 들어왔던 건 바로 모카번 크로와상인데 비주얼부터 맛있어 보여서 한참 고민하게 만들더라고요. 초코앙버트바게트 역시 맛없기 어려운 조합이라 다음 방문 때 먹어볼 메뉴로 찜해두었어요!
카페라떼와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 글레이즈 소금빵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라떼 3,900원,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 5,000원, 글레이즈 소금빵 4,200원 이렇게 3가지예요 :) 카페라떼와 베이커리 2종을 골랐는데 우드 트레이에 깔끔하게 담겨 나와서 보기에도 예쁘더라고요.

베이커리 두 종류에 커피 한 잔까지 주문했는데도 15,000원이 채 나오지 않았어요. 연남동에서 카페를 이용하면서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긴 가격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편이라 가성비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웠답니다.
먼저 카페라떼는 제가 좋아하는 고소한 원두로 선택했어요. 산미가 톡 튀는 느낌보다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중심이라 우유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졌고, 한 모금 마셨을 때 부담 없이 편안하게 넘어가는 맛이었어요. 디저트랑 먹기에도 잘 어울리는 원두라 만족스러웠답니다.


베이커리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평소 좋아하는 조합으로 골라봤어요. 하나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치즈 계열의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 또 하나는 짭조름한 소금빵에 상큼한 레몬 아이싱이 올라간 글레이즈 소금빵으로 선택했는데요. 서로 맛이 달라서 두 가지를 같이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 과감하게 골라봤답니다.


그리고 이날 녹녹에서 노트북 작업도 했는데 생각보다 집중이 정말 잘 되더라고요. 와이파이가 빠르고 콘센트도 있으니 작업환경이 편했고, 중간중간 커피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으며 작업하니 오히려 집중이 더 잘되는 느낌이었어요. 집에서 가까운 곳이었다면 매일 왔을 것 같아요 ㅎㅎ
제가 방문했을 때는 데이트를 즐기는 분들도 있었고 혼자 방문해서 노트북 작업을 하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그만큼 공간이 한 가지 분위기에만 맞춰져 있다기보다는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은 반으로 잘라보니 안쪽에 블루베리크림치즈 필링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부드러운 식빵 사이로 크림치즈의 꾸덕함과 블루베리의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디저트로 즐기기 좋더라고요. 필링이 한쪽에 조금 들어간 정도가 아니라 속이 꽉 차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블루베리크림치즈의 맛이 제대로 느껴졌답니다.
글레이즈 소금빵은 일반적인 소금빵 위에 레몬 아이싱이 올라간 메뉴였는데요. 소금빵 특유의 짭조름한 맛에 달콤한 아이싱이 더해져서 기본적으로 단짠단짠한 맛이 느껴졌어요. 여기에 레몬 특유의 상큼한 맛까지 더해지니 생각보다 훨씬 산뜻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답니다.

고소한 카페라떼는 두 가지 베이커리와도 잘 어우러졌어요. 블루베리크림치즈식빵처럼 달콤하고 부드러운 빵을 먹은 뒤에는 고소한 라떼를 마시면서 맛을 정리할 수 있었고, 상큼달콤한 글레이즈 소금빵과도 커피의 고소함이 잘 어우러지더라고요. 커피 한 잔에 여러 종류의 베이커리를 번갈아 먹으면서 즐기기 좋은 조합이었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
- 연남동에서 카공이나 노트북 작업할 카페를 찾는 분
- 반려견과 방문할 수 있는 애견동반 카페를 찾는 분
- 다양한 베이커리를 골라 먹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
넓고 감성적인 공간은 물론 빠른 와이파이까지 갖춰져 있어서 노트북 작업하기 정말 좋았던 연남동 카페 녹녹. 여기에 다양한 베이커리와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 한 잔에 맛있는 빵을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굉장히 좋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