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고기집 가족외식 슈렉갈비, 육몽 방이직영점
한 줄 요약
육몽 방이직영점은 방이동 먹자골목에서 직원이 고기를 직접 구워주는 고기·구이 식당이다. 엄마와 동생과 갈비삼겹살, 한정판매 슈렉갈비, 갈매기살과 차돌박이 라면을 먹으며 반찬과 다양한 소스도 함께 즐겼다. 가족 외식이나 편하게 이야기 나누는 모임에 잘 맞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15길 9-13, 지하 1층·지상 1~2층
- 주차
- 매장 앞 4대 가능, 공간이 적어 대중교통 추천
- 대체 주차
- 평원빌딩 주차장 입구
- 예약
- 네이버 예약 가능
- 좌석
- 룸 좌석 및 단체 모임 가능
- 프라이빗 룸
- 이용료 3만원
- 대관
- 가능
- 슈렉갈비
- 한정판매
2026. 9. 10. 방문자 기준
저녁에 엄마랑 동생이랑 셋이서 방이동 먹자골목 쪽에 있는 육몽 방이직영점에 다녀왔어요. 방이동에는 고기집이 워낙 많아서 어디 갈지 고민됐는데, 이번에는 분위기도 좋고 고기도 직접 구워주는 곳이라 편하게 먹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특히 석촌호수 고기집 회식 장소 찾는 분들이나 방이동 맛집 찾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았던 곳이에요.


육몽 방이직영점 분위기는 어땠을까?
매장은 생각보다 규모가 있었고, 외관부터 깔끔해서 처음 방문해도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일반 고깃집처럼 시끌벅적하기만 한 느낌보다는 조명도 은은하고 정돈된 분위기라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답답하지 않았고, 지하에는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고 해서 가족모임이나 회식 자리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실제로 석촌호수 고기집 회식 장소로 찾는 분들이라면 고기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랑 자리 구성도 보게 되잖아요. 그런 면에서 육몽은 모임 장소로 무난하게 추천할 만했습니다.

특히 매장이 엄청 커서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규모가 어마하더라구요~ 대관도 가능하고 룸도 많아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하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기본찬과 곁들임은 어땠을까?

고기 나오기 전 기본찬부터 꽤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보통 고깃집 반찬은 파절이, 쌈채소 정도 예상하게 되는데 여기는 곁들임 종류가 다양해서 하나씩 먹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요거는 마라 오이무침인데 ㅋㅋ 특이하더라구요 ㅋㅋ
요 게장도 ㅋㅋㅋ 별미였습니다.ㅎㅎ
고기랑 같이 먹기 좋은 소스류도 있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산뜻한 반찬들도 있어서 고기를 계속 먹어도 물리는 느낌이 덜했어요. 특히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가면 반찬 맛도 은근히 중요하잖아요. 고기만 맛있는 집보다 반찬까지 손이 가는 집이 더 기억에 남는데, 여기는 그런 점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소스가 종류가 다양했는데 미얀마 직원이 추천해줬다가 맛있어서 메인 소스가 된 이 소스!! 새콤한 레몬향이 감도는 참신한 외국맛, 감칠맛 폭발.


소스랑 반찬도 친절하게 설명이...
갈비삼겹살과 슈렉갈비는 어땠을까?
먼저 갈비삼겹살은 이름 그대로 삼겹살의 고소함에 갈비 느낌의 감칠맛이 같이 느껴지는 메뉴였어요.

불판 위에서 노릇하게 익으니까 기름기가 적당히 올라오면서 고소한 향이 확 나더라고요.


그냥 소금만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고,


새콤한 반찬이랑 같이 먹으면 훨씬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1차로 고기 익힘을 위해 한 점씩 먹어보게 해주시고 더 필요하면 더 구워주시는 등 맞춤으로 고기를 구워주시는 게 좋더라구요 ㅋㅋ
고기 종류가 달라서 삼겹살하고 갈매기살까지는 같은 판에다가 하고 슈렉갈비는 갈비 불판이 따로 있어서 바꿔서 진행했습니다.ㅎ

슈렉갈비는 이름부터 궁금했는데, 비주얼도 확실히 눈에 띄는 메뉴였어요. 이 메뉴는 한정판매라고 하더라구요.


육몽의 시그니처 말차미나리 갈비인데요~ 갈비 특유의 달큰한 맛이 있으면서도 너무 자극적으로 달기만 한 느낌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특히 진짜 부드러워요 ㅋ 한입 먹는데 진짜 깜놀 ㅋㅋㅋ 돼지고기인데 어쩜 이렇게 부드러운지... 슈렉갈비는 1차 양념 그대로 구워서 먹어보고


소스에 한 번 더 묻혀서 먹어보고 선택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1차 굽고 먹는 게 더 입맛에 맞더라구요 ㅎㅎ
무엇보다 고기를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니까 굽기 타이밍을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편했고, 엄마랑 동생이랑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먹기 좋았어요.
갈매기살과 차돌박이 라면 조합은?
갈매기살은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앞에 먹은 갈비삼겹살, 슈렉갈비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고 기름진 부위만 계속 먹었을 때보다


중간에 갈매기살을 먹으니까 맛의 흐름이 바뀌어서 좋더라고요.
마무리로는 차돌박이 라면을 주문했는데, 이건 고기 먹고 나서 딱 생각나는 메뉴였어요. 국물에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그냥 라면보다 훨씬 든든한 느낌이었고, 맥주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고기 먹고 살짝 아쉬울 때 볶음밥 대신 라면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육몽 방이직영점은 고기 맛도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직접 구워주는 서비스 덕분에 셋이서 방문했는데도 누구 한 명이 계속 고기를 굽느라 정신없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엄마랑 동생이랑 저녁 외식으로 다녀왔지만, 분위기나 좌석 구성을 보면 석촌호수 고기집 회식 장소로도 잘 맞을 것 같아요. 방이동 맛집 중에서 고기 퀄리티, 반찬 구성, 분위기까지 같이 보는 분들이라면 육몽 방이직영점 한 번 가볼 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