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히츠마부시 숯불 향과 오차즈케, 우나 마곡
한 줄 요약
우나 마곡점은 마곡 원그로브와 서울식물원 근처에서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를 선보이는 일식당이다. 퇴근 후 히츠마부시와 토리마부시를 먹으며 숯불 향, 여러 방식의 곁들임, 오차와 닭 육수로 마무리하는 식사를 즐겼다. 마곡 데이트에 어울리는 특별하고 든든한 한 끼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05-7 케이스퀘어 마곡 타워2, 1층
- 대중교통
- 마곡나루역 5번 출구에서 지상으로 조금 걸어가는 위치
- 룸
- 안쪽에 약 4개 마련, 이용 시 네이버 사전 예약
- 단체석
- 한쪽에 마련
- 히츠마부시 구성
- 기본 장어 1마리, 특 1.5마리
- 후식
- 식사 후 태블릿으로 직원 호출 시 녹차 아이스크림 제공
2026. 9. 11. 방문자 기준
우나 마곡점
숯불 향이 매력적인 일본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맛집

마곡 원그로브, 서울식물원 근처 케이스퀘어 건물에 분위기 압도적으로 고급진 장어덮밥 집이 생겼다고 해서 퇴근 후 히츠마부시와 토리마부시 먹고 왔어요. 일본 본토 느낌 제대로 느끼고 온 이야기 알려드릴게요!
우나 마곡점
원그로브 바로 뒤편 케이스퀘어 마곡 건물이 있어요.
우나 마곡점은 케이스퀘어 마곡 2동 1층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으로 오신다면 마곡나루역 5번 출구에서 지상으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어요.
마곡나루역 5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자이씨앤에이 또는 S&I 코퍼레이션이 보이는 건물을 끼고 들어오시면 돼요.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보여요!
우나 마곡점 외관과 내부 분위기는?
으리으리하게 고급진 분위기의 매장이 우나 마곡점이에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오급 호텔 레스토랑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우나 마곡점은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전문 맛집이고 조미료 없이 30가지 약재로 만들었대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 보니 이솝 매장 향기가 났어요. 진짜 뭔가 호텔에 들어온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카운터 바로 옆 창문으로 주방에서 장어를 숯불에 약한 불로 맛있게 굽고 계셨는데 먹음직스러웠어요.

매장 전체 분위기는 블랙앤화이트톤으로 고급진 일식 레스토랑 느낌을 뿜어내고 있었어요.
그리고 한쪽에는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다 같이 옹기종기 모여서 식사하기 좋아 보였어요.
안쪽에는 룸이 4개 정도 준비되어 있었고 이용하실 분은 미리 예약하시면 되오니 네이버로 예약해 주세요!
룸 안쪽은 아늑해서 친구 또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거나 회사 회식으로도 오셔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어구이부터 토리마부시까지 메뉴
우나 마곡점의 메뉴판입니다. 장어덮밥 맛집이니 메인은 장어구이 요리이고요.







그 외에 토리마부시(숯불 닭), 메로마부시(메로구이)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뭐든지 맛있을 것 같아요! 게다가 명란과 함께 곁들일 수도 있고 단품 요리나 다양한 술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히츠마부시를 세 가지 방식으로 먹어본 식사
저희는 히츠마부시와 토리마부시를 하나씩 시켰어요. 음식이 담긴 그릇, 요리, 식기구와 쟁반까지 일본 그 자체!

히츠마부시는 장어가 한 마리이고, 특은 1.5마리예요. 두툼하고 통통한 장어가 한 마리나 들어가 있어서 정말 푸짐해 보이고 달걀지단이 같이 나와 너무 예뻤어요.
통실통실한 장어가 숯불에 잘 구워졌는지 불향을 솔솔 풍기면서 정사각형 도시락을 두 줄로 쫙 덮고 있는데 영롱했어요.

일본에 가면 달걀지단과 같이 나와서 부드러운 장어덮밥을 먹는 게 특징인데 우나 마곡점에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우선 밥을 먹기 전에 테이블에 놓인 마부시를 맛있게 드시는 방법을 읽어주세요.
- 밥과 함께, 본연의 맛 그대로
- 파, 깻잎, 김가루, 와사비와 함께
- 오차(토리마부시는 닭 육수)와 함께
그리고 밑반찬으로는 절임 야채와 깻잎, 대파, 와사비, 김, 국이 나왔어요.
근데 그게 끝이 아니라 덮밥 밑에 일본식 반찬들이 또 숨어있네요?🫶 너무 아기자기한 일본 감성이잖아요!!!
간장에 절여진 곤약, 마요가 올라간 오이, 고기인 줄 알았으나 버섯, 감자 사라다입니당.
자 이제 진짜 히츠마부시를 먹어보겠습니다. 장어가 정말 겉바속촉 느낌으로 잘 구워졌어요.
숯불에 잘 구워져 불향이 제대로 입혀졌어요. 겉면은 타레 소스가 여러 번 발려가며 구워서 양념이 잘 스며들었고 촉촉했어요.








본연의 맛을 느끼기 위해서 밥과 장어 그리고 계란만 올려서 먹었는데 장어의 고소함과 담백함이 숯불 향과 양념에 어우러져 정말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그냥 먹는 것도 맛있지만 우나 마곡점의 히츠마부시는 이렇게 와사비를 조금 올려 먹으니 더욱 깊은 풍미가 느껴지고 장어구이의 맛이 살아나는 것 같아서 최고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계속 와사비를 올려서 먹을 만큼 중독성이 강한 맛이었어요. 특히 숯불 향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맛있게 먹는 법대로 깻잎과 파 등의 고명을 같이 올려먹었는데 알싸한 맛이 추가되어 더욱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와사비만 올려서 먹는 게 킹왕짱!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오차를 부어서 오차즈케를 먹는 게 장어덮밥의 꽃인데요. 밥과 달걀지단, 장어를 넣고 오차를 부어줘요.
우나 마곡점의 오차는 가쓰오부시의 향이 나고 간이 되어 있는 오차라서 감칠맛이 더욱 풍부해지는 오차즈케가 완성돼요. 장어덮밥을 그냥 먹는 것보다 오차즈케로 먹으면 매우 촉촉하고 감칠맛이 더 풍부해져 새로운 장어덮밥의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숯불 닭 토리마부시와 닭 육수
이번에는 남편이 주문한 토리마부시입니다. 닭 다리 살을 숯불에 구워서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토리마부시는 숯불 닭구이가 올라가는데 양이 정말 많아서 가성비가 좋았어요.
겉면을 확대해서 보니까 거뭇거뭇 숯불에 잘 구워진 게 틀림없어 보였어요.
반찬 구성은 히츠마부시와 동일했는데 토리마부시는 후리가케를 따로 주셨어요.
닭고기 먼저 먹어봤는데 겉은 빠삭하게 구워져 껍질이 까슬까슬하고 속은 촉촉하고 야들했어요.
토리마부시는 특이하게 양파 슬라이스가 있어서 밥과 달걀지단, 양파 그리고 닭고기를 올려서 한입에 먹으면 양파의 알싸함이 입안에 퍼져서 고소함과 담백함, 상쾌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요.
장어구이보다 더욱 담백한 닭 요리이기에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토리마부시는 깻잎을 올려 먹으니 깻잎 향이 닭고기와 잘 어울려서 괜찮은 조합이라 추천드려요.
후리가케는 더욱 빠삭한 느낌과 깨, 김가루 등 고소함 맛을 증폭시켜서 씹을 때마다 톡톡 씹히는 식감도 있고 짭짤하고 고소한 맛을 더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감칠맛 폭발 김가루까지 올려먹으면 너무 맛있어서 손을 멈출 수 없게 됩니다😋
토리마부시는 지금부터 더 특별해집니다. 토리마부시의 오차는 닭 육수인데요. 밥과 달걀지단, 닭고기 그리고 파를 넣어 닭 육수를 넣어 먹으면 정말 맛이 끝내줘요.
닭곰탕과는 또 다른 깊은 풍미가 느껴지고 육수와 부드러운 밥알, 그리고 닭고기가 너무 서로서로 잘 어울렸고 조합이 좋았어요. 육수를 더 리필해서 계속 말아먹고 싶었어요.
식사 후 녹차 아이스크림
주문한 히츠마부시와 토리마부시를 다 먹고 후식으로 녹차 아이스크림까지 먹었어요. 식사를 다 하시고 태블릿으로 '직원 호출'을 해주시면 아이스크림을 가져다주세요!


깔끔한 녹차 맛에 말차 가루까지 뿌려져 있어 정말 녹진하고 달콤한 맛의 아이스크림이에요. 입안이 개운해지면서 든든하게 한 끼 마무리했습니다💗
마곡 데이트 식사로 어땠나
우나 마곡점은 외관부터 으리으리한 분위기에 매장 안에는 일본 현지 고급 레스토랑 느낌이 나요. 히츠마부시는 일본 나고야 본연의 맛을 잘 살려 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마곡에서 데이트하기 딱 좋은 장소 같아서 추천드려요. ⭐️추천드립니다!⭐️
- 마곡역 주변 데이트 맛집 장소 찾으시는 분
- 마곡 원그로브, 서울식물원 주변 맛집 찾으시는 분
- 일본 현지 본토 장어덮밥의 맛을 느껴보고 싶으신 분
- LG아트센터 주변 특별한 한 끼 하고 싶으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