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로역 고깃집 부산밀면까지 맛난 돌담숯불집
한 줄 요약
돌담숯불집은 충정로역 근처에서 숯불 돼지고기와 부산식 물밀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다. 가브리살과 목살을 직원이 구워줘 편했고, 다양한 밑반찬과 예상 밖으로 찐했던 밀면까지 만족스러웠슴다ㅋㅋ 주차 편한 회식·고기 식사 장소로 개추천!!!!!!!!!!!!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차
- 2시간 무료주차
- 이용
- 예약 가능, 단체 이용 가능
- 가브리살
- 18,000원 × 2인분
- 목살
- 18,000원 × 2인분
- 부산식 물밀면
- 6,000원
2026. 9. 12. 방문자 기준
주차가 편해서 넘 좋았던 충정로 동네 맛집 댕겨왔슴다. 진짜 어디 갈 때마다 주차 알아봐야 해서 세미 스트레스인데 2시간 무료주차라 넘 좋았슴다!! 예약 가능 / 단체 이용 가능.
충정로역 근처에서 고기 먹으러 다녀온 돌담숯불집. 이번에 먹은 메뉴는 가브리살 2인분 + 목살 2인분 + 부산식 물밀면 1그릇 ㄷ ㄷ 고기부터 밑반찬, 밀면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는데 개인적으로 여기는 부산밀면이 진짜 찐이었슴다ㅋㅋ

깔끔한 매장과 단체 식사 분위기
매장 들어가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생각보다 엄청 깔끔하다는 점. 고깃집은 아무래도 기름을 많이 쓰니까 바닥이 미끄럽거나 테이블 주변이 끈적한 곳도 있는데, 여기는 바닥부터 테이블까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슴다. 이런 거 보면 괜히 사장님 성격 보이는 느낌임ㅋㅋ 테이블마다 연기 빠지는 후드도 설치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도 괜찮은 편이라 회식이나 여러 명이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였슴다. 실제로 식사하는 동안 예약 손님들도 계속 들어오는 걸 보니 이미 주변에서는 꽤 알려진 동네 맛집인 듯.

글고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니까 회사 회식 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슴다. 특히 회식할 때 막내 한 명이 고기 굽느라 제대로 못 먹는 상황 없어서 좋을듯ㅋㅋ 테이블도 넓직해서 단체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슴.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 데리고 와도 좋을 것 같은 곳! 한국에서 숯불에 돼지고기 구워 먹는 경험도 할 수 있고,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시니까 굽는 방법을 몰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굿. 다양한 한국식 밑반찬에 쌈 싸 먹고 마지막으로 부산밀면까지 먹으면 K-고깃집 코스로 꽤괜 꽤꽨.


가브리살·목살과 사이드 메뉴
고기 메뉴는 한돈 돼지갈비부터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등이 있고 소갈비살이나 양념 소갈비살도 있슴다. 주문한 건 가브리살 18,000원 × 2인분, 목살 18,000원 × 2인분. 총 4인분! 여자 둘이 쌉가잖아요?
사이드로는 부산식 밀면, 해장라면, 치즈계란찜,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등이 있어서 고기 먹고 식사까지 하기 좋은 구성임. 점심메뉴도 따로 있어서 충정로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먹으러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음.

보리차 말모 ~~


글고 기본 반찬부터 종류가 엄청 다양함. 고깃집 가면 사실 손이 안 가는 반찬이 몇 개씩 있기 마련인데 여기는 종류도 다양하고 하나하나 맛있었다. 상추부터 명이나물, 파김치, 무생채, 백김치, 전, 양배추 샐러드에 여러 가지 소스까지 한 상 가득 나옴.
불판 위에 올려서 굽는 콘치즈랑 김치+고사리 굿 조합. 생고기 상태부터 좋아 보였고 두툼하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슴다.

기본으로 나오는 순찌도 맛났다. 계란 퐁당~

직원이 구워준 가브리살과 목살
그리고 여기는 직원분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신다. 고기 굽기 전에 비계로 불판부터 슥슥 기름칠해 주시는데 여기서부터 굿ㅋㅋ 불판 충분히 달궈놓고 고기를 올려주시니까 우리는 그냥 편하게 기다렸다가 먹으면 됨.

먼저 가브리살 2인분!

가브리살은 구웠을 때 특유의 쫄깃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음.


고기 하나 먹으면서 명이나물이랑 한입. 불판 한쪽에는 치즈도 같이 올려주셨는데 녹으면 고기를 푹 찍어서 먹을 수 있다. 노릇하게 구운 고기에 쭉 늘어나는 치즈까지 묻혀서 한입.

김치랑도 냠. 또 다른 반찬이랑 한입... 계속 조합 바꿔가면서 먹게 됨ㅋㅋ 그다음 목살 어서오고.

목살 2인분. 가브리살에 이어서 목살도 2인분ㅋㅋ 목살 역시 두께가 꽤 도톰하고 고기 상태가 좋아 보였슴다. 가브리살이 쫄깃하고 고소한 스타일이라면 목살은 조금 더 담백하고 부드러운 느낌임. 숯불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니까 겉면에는 숯불향이 살짝 입혀지고 안쪽은 육즙이 남아있어서 존맛탱~

가브리살이랑 목살을 같이 주문하니까 서로 식감이 달라서 번갈아 먹기 좋았슴다. 쫄깃한 거 좋아하면 가브리살, 담백한 거 좋아하면 목살! 둘 다 먹고 싶으면 2인분씩 시키면 됨ㅋㅋ


명란젓 양념한 것도 넘 맛나서 리필함.

명이나물 조합 계속 먹느라 목살 구울 때 명이나물 리필함.

의외의 1등, 부산식 물밀면
그리고 대망의 부산식 물밀면. 고기 다 먹어갈 때쯤 주문한 부산식 물밀면 6,000원. 개인적으로 이날 의외의 1등이 이거였음.

같이 간 경상도 소녀가 육수 한 입 떠먹어보더니 부산에서 먹는 밀면 맛이 난다고 인정ㅋㅋ 밀면 특유의 은은한 한방 맛이 육수에서 제대로 느껴겼다. 서울에서 밀면이라고 해서 먹어보면 그냥 냉면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곳도 있는데 여기는 딱 먹자마자 아 이거 밀면이다! 싶은 맛임. ㄹㅇ 한방 맛 살짝 남 ㄷ ㄷ 글고 두꺼운 밀면이 아니라서 더 좋았슴.

면이랑 육수만 먹어도 맛있지만 남아있는 고기 한 점 올려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알쥬? 고기의 고소함 + 시원한 밀면 육수 조합이 아주 제대로였슴다.

그래서 메뉴판 보니까 점심 메뉴에도 육쌈밀면이 따로 있던데 먹어보고 바로 이해함ㅋㅋ 왜 고깃집 점심메뉴에 밀면이 따로 있나 했는데 밀면 자체를 잘함. 충정로 근처 직장인이라면 점심에 와서 밀면이랑 고기 조합으로 먹어도 괜찮을 듯. 점심메뉴도 제육볶음과 된장찌개, 육쌈밀면, 한돈 김치찌개, 불백과 순두부찌개처럼 직장인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라서 사장님이 맛도리 잘 아시는 군ㅋㅋ 함.

최종후기
- 주차가 넘 편해서 개굿!!!!!!!!
- 고깃집인데 매장이 깨끗해서 넘 좋았고
- 사장님이 넘 친절하셔서 가게 인상이 넘 좋았슴다
- 고기 상태가 좋아서 넘 맛있었고
-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고 좋았슴!!
- 밑반찬도 맛나서 고기랑 조합 말모. 명란젓 진짜 맛났서요
음식도 맛나고 사장님도 넘 열심히 친절하게 해주시는 모습 보고 맘이 따수워졌슴다.
개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