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불낙지볶음 막걸리 한잔, 다선칼국수 본점

한 줄 요약

다선칼국수 본점은 수원역 향교로에 있는 한식집이다. 실링팬 설치로 지친 저녁, 불향 진한 불낙지볶음과 접시수육을 막걸리와 곁들였고 보리밥까지 비벼 든든하게 먹었다. 통통한 낙지와 과하지 않은 양념 덕분에 식사와 술안주 모두 만족스러웠다.

다선칼국수 불낙지볶음 메인 메뉴

확인된 핵심 정보

영업시간
10:30 - 22:00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불낙지볶음
35,000원
접시수육
15,000원
보리밥
무료 리필 가능

2026. 9. 9. 방문자 기준

몇 달 전에 칼낙지를 먹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수원역 맛집, 다선칼국수 본점! 지난번에는 든든하게 밥 먹으러 방문했었는데요.

이날은 하루 종일 실링팬을 직접 설치하느라 진이 제대로 빠진 날이었어요 ㅜㅜ

알콜이 필요해,,

설치까지 겨우 끝내고 나니 집에 바로 들어가기는 아쉽고 매콤한 안주에 막걸리 한잔이 간절하게,, 생각나더라구요! 🥹 그러다 지난번 맛있게 먹었던 다선칼국수가 떠올라 이번에는 술 한잔할 겸 다시 방문해봤어요❗️

첫 방문 때 먹었던 칼낙지도 처음 한입 먹고 놀랐는데, 이번에 주문한 불낙지볶음도 기대 이상이라 또 한 번 제대로 만족했던 날..❣️ 같은 곳을 다시 찾았지만 메뉴도 방문 목적도 달라서 지난번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왔답니다 〰️

수원역 다선칼국수 본점 위치와 영업정보

영업시간은 10:30 - 22:00. 다선칼국수 본점은 수원역 로데오거리 끝쪽 향교로에 자리하고 있어요.

수원역 향교로 다선칼국수 본점 위치 안내

수원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위치였습니다 ✔️

수원역에서 도보 방문한 다선칼국수 본점

수원역 근처에서 칼국수나 낙지볶음 같은 한식 메뉴가 생각날 때 찾아가기 좋은 곳이에요.

전용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근처 공영주차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편하게 밥과 막걸리를 곁들이기 좋은 분위기

내부는 화려하고 꾸며진 느낌보다 편하게 한 끼 먹기 좋은 정겨운 한식집 분위기예요.

정겨운 한식집 분위기의 다선칼국수 내부
편하게 식사하기 좋은 다선칼국수 내부

이날은 실링팬 설치하느라 체력을 거의 다 써버린 상태라 자리에 앉자마자 막걸리부터 한잔했는데요 😎

실링팬 설치 후 주문한 막걸리 한잔

행복충전^,, ㅎ 지난번에는 제대로 한 끼 먹으러 왔다면, 이번에는 하루 일과 끝내고 편하게 술 한잔하러 온 느낌이라 같은 공간인데도 분위기가 조금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녁 막걸리 한잔을 곁들인 식사 자리

수원역 근처에서 밥 먹으러 방문하기에도 좋지만, 막걸리에 한식 안주 곁들이고 싶은 날에도 잘 어울리는 곳이었어요 👏

막걸리와 한식 안주를 즐긴 다선칼국수
수원역 근처 한식 안주 식사 자리

불낙지볶음과 접시수육 주문

지난 방문 때는 다선칼국수의 대표 메뉴인 칼낙지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안 먹어본 메뉴로 골라보기로 했어요 ✅

다선칼국수 메뉴판과 메뉴 가격

이날 주문한 메뉴는 불낙지볶음 35,000원, 접시수육 15,000원, 그리고 막걸리! 접시수육은 지난번에도 먹고 만족했던 메뉴라 이번에도 다시 주문했어요.

매콤하고 불향 강한 낙지볶음에 담백한 수육을 곁들이면 조합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무료 리필 보리밥은 어떻게 먹었나

주문하고 나면 보리밥과 무채, 김치가 기본으로 함께 준비돼요.

보리밥 무채 김치 기본 구성
불낙지볶음과 함께 나온 기본 반찬

처음에는 보리밥에 무채만 넣어서 가볍게 비벼 먹어도 좋은데요~ 불낙지볶음이 나온 뒤 양념까지 조금 넣어서 비비면 이게 또 별미예요 🥹👏❗️

맛있으면 눈물 흘리는 사람,,

톡톡 씹히는 보리밥에 매콤한 양념이 더해지니 계속 숟가락이 가더라구요.

불낙지볶음 양념을 비빈 보리밥

게다가 보리밥은 무료로 리필 가능! 불낙지볶음 양념을 남겨두기 아까울 정도라 보리밥을 한 번 더 받아 슥슥 비벼 먹으니 마무리까지 완벽했어요 ෆ

센 불 불향이 살아난 불낙지볶음

이날의 메인 메뉴 불낙지볶음.

다선칼국수 불낙지볶음 메인 메뉴

주방 쪽을 보니 이모님께서 센 불에 웍질하면서 볶아주시는데요 🔥 그래서인지 한입 먹자마자 불향이 확 올라오더라구요!

센 불에 볶아 불향이 난 낙지볶음

그냥 매운 양념에 낙지를 버무린 느낌이 아니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낸 구수한 불향과 감칠맛이 제대로 살아 있었어요.

구수한 불향과 감칠맛의 불낙지볶음

이런 볶음 요리 먹다 보면 양념이 지나치게 달거나 인위적인 조미료 맛이 강해서 몇 입 먹고 나면 금방 물릴 때도 있잖아요. 다선칼국수 불낙지볶음은 그런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

매콤한 맛과 불향은 분명한데 양념 자체는 과하게 달지 않고, 직접 집에서 양념해 볶아준 것처럼 자연스럽게 입에 붙는 맛 📍

과하게 달지 않은 양념의 불낙지볶음

‘집밥처럼 편안한 맛’이 딱 이런 느낌이었어요. 밋밋하거나 심심한 게 아니라 불향과 감칠맛은 확실한데 양념 맛이 인위적이지 않아서 먹을수록 부담 없이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진짜 막걸리가 술술 들어갑니다..ෆ

문어처럼 통통했던 낙지

불낙지볶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낙지 크기였어요 🐙

문어처럼 통통한 낙지가 든 불낙지볶음

보통 낙지볶음을 주문하면 낙지가 생각보다 얇거나 작아서 양념 맛은 강한데 정작 낙지 존재감은 약한 곳도 있잖아요.

여기는 낙지가 진짜 엄청 통통해요 🔥 거의 문어 먹는 건가 싶을 정도로 두툼해서 한입 씹을 때마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확실하게 느껴졌어요.

낙지가 두꺼운데도 질기게 느껴지지 않고 매콤한 양념이 잘 묻어 불향까지 더해지니 낙지만 골라 먹어도 맛있었어요. 처음에는 막걸리 안주로 주문한 메뉴였지만, 보리밥에 양념을 비벼 먹으니 한 끼 식사로 먹어도 충분히 든든하겠더라구요 ✨ 술안주와 식사 둘 다 놓치지 않는 메뉴였어요.

매콤함 사이를 잡아준 접시수육

지난번에도 맛있게 먹었던 접시수육은 이번에도 주문!

불낙지볶음과 곁들인 접시수육

불향 강하고 매콤한 불낙지볶음 사이사이에 담백한 수육을 곁들이니 맛의 균형이 정말 좋았어요! 수육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편이라 그냥 먹어도 괜찮고, 김치와 함께 먹거나 새우젓을 살짝 올려 먹으면 고소한 맛이,, 말모말모,, 💓

김치와 새우젓을 곁들인 촉촉한 수육

불낙지볶음을 먹다 입안이 살짝 매콤해질 때 수육 한 점 먹어주면.. 크 바로 막걸리 순삭 ^^*..

불낙지볶음 수육 막걸리 조합

불낙지볶음 한입, 접시수육 한 점, 그리고 막걸리 한잔까지 번갈아 먹다 보니 하루 종일 실링팬 설치하느라 쌓였던 피로가 그제야 풀리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식사와 막걸리 안주 모두 만족한 재방문

지난번 칼낙지를 먹고 맛있어서 기억에 남았던 수원역 다선칼국수 본점. 이번에는 불낙지볶음을 처음 주문해봤는데 칼낙지에 이어 볶음 메뉴까지 만족스러워서 재방문 만족도가 더 높아졌어요.

‘칼국수’라는 상호 때문에 칼국수 메뉴 위주로 잘하는 곳일 줄 알았는데 불낙지볶음까지 먹어보니 볶음류도 제대로 하는 곳..! 💯 무엇보다 문어처럼 통통한 낙지와 센 불에서 볶아낸 진한 불향이 인상적이었고, 양념이 과하게 달거나 인위적이지 않아서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기 좋았어요.

지난번에는 든든한 식사로, 이번에는 막걸리 안주로 즐겨봤는데요. 방문 목적은 달랐지만 두 번 모두 만족! 수원역 근처에서 통통한 낙지가 들어간 매콤한 낙지볶음을 찾거나, 막걸리와 함께 먹기 좋은 한식 안주가 생각나는 날이라면 다선칼국수 본점 불낙지볶음 추천드려요 ◡̈ 다음에는 또 안 먹어본 메뉴로 도전해보고 싶은 곳이에요.

위치

다선칼국수 본점Daseon Kalguksu Main Branch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48 1층 다선 칼국수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