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 고기집 심야 통항정살 추가, 짚불태백

한 줄 요약

짚불태백 수원인계점은 수원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새로 문을 연 짚불 초벌 고깃집입니다. 늦은 저녁에 방문해 양념 우대갈비 300g과 소고기 청국찌개를 먹고, 아쉬워서 짚불 통항정살까지 추가해 떡쌈으로 먹었습니다. 직원이 갈비뼈 살까지 발라주고 페스토 소스로 맛을 바꿔 먹을 수 있어 늦은 시간 술 한잔이나 모임에도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짚불태백 수원인계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27 1층
영업시간
매일 11:30 - 다음 날 01:00
주차
최초 60분 1,500원, 추가 10분당 500원, 최대 4,000원
우대갈비
300g 32,000원
짚불 통 항정살
180g 21,000원
소고기 청국찌개
7,000원
점심
평일 11:30~15:00 백반정식 판매
주문
테이블마다 태블릿 오더

2026. 9. 8. 방문자 기준

짚불태백 수원인계점 대표 사진

오늘은 물오른 육식 파이터 짝꿍이 인계동 나혜석거리 맛집을 찾아보다가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다녀온 수원 인계동 맛집 "짚불태백 수원인계점"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짚불태백 수원인계점 위치와 영업시간

  • 📍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27 1층
  • ⏰ 매일 11:30 - 다음 날 01:00
  • 🚗 주차 최초 60분 1,500원 / 추가 요금 10분당 500원, 최대 4,000원

나혜석거리 신상 고깃집, 외관과 매장 분위기

짚불 태백 수원 인계점은 인계동 나혜석거리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매일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고 있어서 저녁 식사는 물론이고 인계동에서 고기 먹으면서 술 한잔하기에도 괜찮은 곳이겠더라고요.

그리고 평일 11:30~15:00에는 백반정식도 판매하고 있어서 인계동 점심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도 한번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새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뜨끈뜨끈한 신상 고깃집이라 그런지 외관부터 깔끔한 느낌이 가득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매장이 넓더라고요. 저희는 늦은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식사하고 계신 손님들이 꽤 많았는데요. 손님이 많은 것에 비해 테이블 간 간격이 답답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인계동 데이트는 물론이고 친구들끼리 모이거나 회사 회식 장소를 찾을 때도 괜찮겠다 싶었답니다.

메뉴판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테이블마다 태블릿 오더가 준비되어 있어서 메뉴를 편하게 살펴본 후 주문할 수 있었어요.

테이블 태블릿 오더 메뉴 화면

짚불 태백이라는 이름답게 짚불 초벌구이 메뉴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대 갈비를 비롯해 삼겹살, 목살, 통 항정살 같은 돼지고기 메뉴와 한우 육사시미, 육회 등의 소고기 메뉴, 찌개와 냉면 같은 식사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짚불태백 메뉴 구성 안내

그리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리뷰 작성 시 과카몰리 또띠아 또는 말차 아포카토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런 이벤트는 또 놓칠 수 없죠-! 😎

밑반찬과 페스토 소스, 셀프바

고깃집 밑반찬 상차림
능이버섯 페스토와 참나물 당귀 페스토 소스
쌈 채소와 곁들임 반찬 접시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니 밑반찬부터 하나둘 차려졌어요. 전체적으로 종류도 다양하고 정갈하게 준비되어 나오는 편이었는데요. 제가 특히 눈길이 갔던 건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들이었어요.

일반적인 소금이나 쌈장만 있는 게 아니라 능이버섯 페스토와 참나물+당귀 페스토가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어볼 수 있겠더라고요. 이런 독특한 곁들임이 있으니 고기 먹는 재미가 한층 더 올라가는 느낌! 👍🏻

셀프바도 마련되어 있어서 쌈 채소가 부족하면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고기 먹어볼 시간입니다 😖

소고기 청국찌개 (7,000원) 맛은?

고기와 함께 주문한 소고기 청국 찌개가 먼저 나왔어요. 처음 메뉴 이름을 봤을 때는 청국장과 된장찌개 사이의 맛이려나 싶었는데요.

소고기 청국찌개 한 뚝배기

실제로 먹어보니 청국장 특유의 구수한 향은 가지고 있으면서 맛은 청국장보다 조금 부드럽고, 된장찌개보다는 좀 더 진하고 구수한 맛이었어요.

그리고 안에 들어 있는 건더기도 꽤 푸짐! 고기 먹기 전에 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니 입맛이 제대로 살아나더라고요. 🔥

건더기 푸짐한 청국찌개 국물
청국찌개 한 숟가락

이건 진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밥 한 공기 순식간에 사라질 것 같은 맛이었어요. 고깃집에서 찌개는 곁들임 메뉴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는 오히려 중간중간 계속 손이 갔답니다. 😖

우대갈비 300g 32,000원, 짚불 초벌과 그릴링

저희는 오늘 우대 갈비를 주문했는데요...! 셀프바 옆쪽으로는 손님들이 볼 수 있는 투명한 공간에서 소갈비 중 가장 맛있다는 6~8번대의 꽃갈빗살을 볏짚과 숯으로 짚불 초벌 해서 가져다주시는데요!

볏짚과 숯으로 짚불 초벌하는 공간
짚불 초벌한 우대갈비 등장
우대갈비 300g 접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대 갈비 등장! 땔감이 귀한 시절 추수 후 마을의 번영을 위해 볏짚을 이용하여 고기를 구워 먹었던 그 시절의 향을 기억하며, 순간 화력 1000도의 높은 화력으로 고기의 육즙을 잡아주고 짚불의 향을 더한 갈비 한 점이 태백광산부들의 노고를 씻어주는 맛과 향을 재현했다고 해요.

불판 위에 올린 우대갈비

그리고 짚불 태백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 고기를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세요.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직원들의 전문적인 그릴링해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편하게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우대 갈비의 뼈와 살을 빠르게 손질해서 갈빗살을 먼저 불판 위에 올려주시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 다음✂️ 자른 단면까지 골고루 익혀주세요. 고기가 익는 동안 일행들과 수다 떨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첫 점은 아무것도 찍지 말고

직원분께서 잘 익은 고기 한 점을 앞접시에 올려주시면서

첫 고기는 아무것도 찍지 말고 드셔보세요.

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평소 같았으면 바로 소금이나 고추냉이를 찾았겠지만 이날은 말씀대로 아무것도 찍지 않고 고기부터 먹어봤어요.

양념 우대 갈비라 달콤한 양념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데 그렇다고 너무 달거나 자극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야들야들한 갈빗살과 양념이 잘 어우러지고 짚불 향까지 은은하게 더해지니까 그냥 먹어도 충분히 맛있더라고요. 첫 점을 아무것도 찍지 말라고 하신 이유가 완전 이해됐답니다. 😖

간장 + 능이버섯 페스토 조합

이번에는 짚불 태백의 특색 있는 곁들임으로 다르게 먹어봤어요. 간장에 고기를 살짝 찍고 그 위에 능이버섯 페스토를 톡 올려주기! 입안에 넣는 순간 능이버섯의 진한 향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우대 갈비의 육즙과 풍미가 따라오는데요. 같은 고기에도 소스를 어떻게 곁들이느냐에 따라 맛이 확 달라져서 재미있었어요.🎉

간장과 능이버섯 페스토를 올린 갈빗살
소스를 곁들인 우대갈비 한 점

이렇게 하나씩 맛을 비교해 보다 보니 고기가 계속 사라지는 중....🥹

잘 익은 갈빗살 불판 위 모습
갈비뼈까지 올려 굽는 불판

갈비뼈에 붙은 살까지 발라주세요

다 익은 고기는 한쪽으로 옮겨주시고 이번에는 갈비뼈까지 불판 위에 올려 익혀주세요. 저희는 그동안 맛있게 익은 갈빗살을 먹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고 나면 뼈에 붙어 있는 살까지 직접 손질해 주시는데요. 갈비뼈에 붙은 살을 이렇게 손질해 주는 곳은 처음 봐서 괜히 감동이더라고요.🥹 직원분이 능숙하게 살을 쫙쫙 발라주시는데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뼈에 붙어 있던 살을 익혀주는 동안 새송이버섯도 익혀 주셨는데요. 잘 익은 새송이버섯에 능이버섯 페스토를 올려 먹으니 버섯 + 버섯 = 맛있는 조합 🍄

그리고 마지막으로 뼈에 붙어 있던 살까지 야무지게 먹어주면 끝! 갈빗살과는 또 다르게 꼬들꼬들한 식감이 있어서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짚불 통 항정살 180g 21,000원 추가 주문

짚불 통 항정살 180g 한 덩이
마블링 촘촘한 통 항정살

우대 갈비만 먹고 끝내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추가 주문한 메뉴! 짚불 통 항정살이에요. 촘촘하게 마블링이 박혀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항정살을 참숯과 짚불로 초벌 해서 내어주신답니다.

이번에도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셨어요.

직원이 구워주는 통 항정살
길쭉하게 자른 항정살 굽는 모습
불판 위 항정살 그릴링

길쭉한 모양으로 잘라서 익혀주시는데 보기만 해도 쫀득쫀득하고 씹는 맛이 좋을 것 같은 비주얼 💖

떡과 콩가루가 놓인 테이블

떡과 콩가루로 만드는 고기 떡쌈

그런데 이때 테이블 위에 조금 특이한 조합이 등장했어요. 얇은 떡과 콩가루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떡을 따로 구워서 후식처럼 먹는 건가 했는데... 직원분께서 냉큼 고기 위에 떡을 올려 구워주시더라고요!

떡이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고기와 김치를 함께 넣어서 돌돌 말아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콩가루까지 살짝 찍어서 앞접시에 올려주셨어요.

바로 고기 떡쌈!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라 과연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고기를 먹다 보면 입안에 살짝 기름진 느낌이 남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쫀득한 떡과 김치, 고소한 콩가루가 같이 들어오니까 느끼함은 잡아주고 담백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떡과 김치로 만든 고기 떡쌈

떡쌈으로 한 번 맛을 봤으니 이번에는 항정살 자체를 제대로 즐겨봤어요. 사실 항정살은 마블링이 많은 부위라 조금 느끼할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고소하고 담백했어요. 짚불 향까지 은은하게 더해져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

짚불태백 수원인계점 총평과 아쉬운 점

전체적으로 먹어보니 짚불 태백 수원 인계점은 단순히 고기를 구워 먹는 고깃집이라기보다 짚불 초벌 + 그릴링 + 다양한 곁들임, 이 세 가지가 특징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니까 데이트할 때도 편하고 여럿이 방문해서 회식하거나 모임을 할 때도 굽는 사람 따로, 먹는 사람 따로가 되지 않아서 좋겠더라고요.

무엇보다 우대 갈비를 그냥 소금이나 소스 하나에 찍어 먹는 게 아니라 능이버섯 페스토다 당귀 페스토 등 다양한 조합으로 먹어볼 수 있어서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늦은 시간이어서 아쉽게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생 우대 갈비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 원래 생 우대 갈비를 먹어보고 싶었던 터라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는데, 양념 우대 갈비도 충분히 맛있게 먹고 와서 다음에는 조금 더 일찍 방문해서 생 우대 갈비도 꼭 먹어보려고요!

매장도 넓고 깔끔한 편이라 인계동 데이트, 인계동 회식, 인계동 모임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았던 곳이에요.

특히 나혜석거리에서 평소와 조금 다른 고깃집을 찾고 계신다면, 짚불 향 제대로 입힌 우대 갈비가 생각날 때 한 번쯤 방문해 보기 좋은 수원 인계동 고깃집 맛집 짚불 태백 수원 인계점! 저는 조만간 다시 방문하려고 하며..! 수원 인계동에서 고깃집 찾으시는 분들께 왕 추천드립니다 👍🏻

위치

짚불태백 수원인계점Jipbul Taebaek Suwon Ingye Branch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196번길 27 1층 101호

장소 · 음식점